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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10in10busan/CGM7/8671
ㄴ[상상 1/3] 부산시는 '지역'들을 서로 격리시키고 있는것이 아닐까?
http://cafe.daum.net/10in10busan/CGM7/8672
ㄴ [상상 2/3] 부산교통공사가 거기 손을 댄다고? 주식 옵션 아닌 그 것.
http://cafe.daum.net/10in10busan/CGM7/8673
ㄴ [상상 3/3] 해안순환도로,도시고속도로에 7호선이 달리는 부산은? -> 이 글을 읽고 계십니다.
(2/3) http://cafe.daum.net/10in10busan/CGM7/8672 에서 이어집니다.
(7호선이 어떻게 달린다? 먼저 2/3를 보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마지막이지?
넵!~ 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이 글까지 보시면 될거예요.
3. 부산의 경우에 적용해본다면?
- B.B.B. 부산해안급행버스 (7호선)
해안을 따라 연결되는 7호선이 또 하나의 축을 두르고,
30년째 트럭과 자가용만 다니던 번영로는 2,3,4,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축으로 재탄생하고,
현재 추진중인 동서연결도로는 동-서 연결축의 3호선 기능을 한층 더 보완하는 형태로 탄생함.
(1) 구간별 운행노선(예시)
- 본 선 계 통 ( 해 안 순 환 도 로 ) : 가덕도~영도(영선,봉래,청학)~723 용호~시립미술관(우동역)~해운대 장산역
- 지선A ( 번영로 & 정관신도 방면) : 가덕도~영도(영선,봉래,청학)~723 용호~황령산입구~망미~원동~철마면~정관신도시
- 지선B(수영강변도로&동서연결도로) : 가덕도~영도(영선,봉래,청학)~723 용호 ~ 영화의 전당 ~ 원동~장전동~화명역
(2) 버스정류장, 버스차량 및 건설비용
- 해당구간은 이미 자동차 위주로 도로가 닦여있어서, 전용차로가 확보되는 초급BRT조차 힘듭니다.
- 버스 정류장은 교량 및 터널에 추가 공사를 하면 '별도의 버스 정류장' 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
ㄴ 지하터널 내에 버스정류장 설치 : 4개소 (감천, 감만, 영화의 전당, 장전)
ㄴ 이 때, 지상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ㄴ 고가도로 위에 버스정류장 설치 : 6개소 (암남(송도), 영선,봉래,청학, 723용호, 망미)
ㄴ 망미동 같은 경우에는 고가도로 옆의 주택을 일부 매입해야 하며, 영도고가차도 구간은 설계변경이 필요함.
- 버스 차량은 가능하면 승객을 많이 탑승시킬수 있는 '굴절 버스'를 도입 했으면 합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91km 구간을 버스 24대(예비 4대)로 10분배차를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버스 30대(예비 4대)로 본선 6분, 지선 12분 배차로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연구원은 아니라 배차간격을 정확하게 계산할 줄은 몰라요 ㅠ )
- 정류장 건설과 차량구입에 돈이 다 들어갈텐데, 대략 2000억원(1호선 다대포연장의 1/3) 남짓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4. 부산해안급행버스 B.B.B 의 기대효과
1) '순환형 버스노선'을 만들어서 바퀴살에 '바퀴'를 끼우는 형태로 만들어서
구석구석까지 버스를 조금씩만 더 넣어도 간선도로의 버스는 과잉공급되던 현상 완화.
부산은 지형조건 때문에 구석구석까지 간선도로로 버스를 넣다보면 지하철과 병행하는 간선도로는 버스가 넘칩니다.
구석구석까지 편리하게 하려면 시내를 거쳐야 하는 버스보다는 외곽-외곽을 연결할 수 있는 교량과 터널이 필요합니다.
혹자는 부산이 대도시가 될 수 없는 지형조건을 갖췄다고 혹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량과 터널을 놓게 되면 중간 경유지가 없으므로 지름길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제약이 이점으로 바뀝니다.
2) 자가용 이용객 감소를 통한 도로교통 원활해짐 & 교통비용 감소
수도권에는 M버스라는게 있습니다. 출발지 6곳, 도착지 6곳만 서고 중간경유지는 모두 통과해서 속도가 빠릅니다.
그 결과 M버스 이용객의 10%는 기존에 자가용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버스로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산은, M버스가 다니는 도로망에 기존의 광역버스는 커녕 버스가 아예 없고, 대중교통도 서울에 비해 열악합니다.)
- 부산의 경우, 수도권보다 교통조건이 열악해서 '자가용 감소'효과가 더욱 클 것입니다.
현재 건설중인 해안순환도로 모두 개통되도 교통비 부담이 장난아닙니다.
거가대교 제외하고 해운대-녹산공단으로 다니면 편도 6000원 이상의 통행료, 편도 4000원 이상의 기름값을 더 내야합니다.
- 만약 해당구간 주행 버스가 다녀준다면, 불과 편도 2000원대 일테니 매력적으로 다가올겁니다.
* 부산의 동서고가도로가 왜 무료화 되었을까요?
요금소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혼잡비용(시 재정에 들어오지 않는 돈)이
동서고가로 요금소 수입(시 재정으로 들어오는 돈)보다 더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들어오지 않는 돈과 들어오는 돈과의 대응관계가 성립할 수 없는데? 그건 공공재를 다루는 정부라서 가능한겁니다.
부산시가 버스회사에 보조금 주는 것도 동일한 이유입니다. 보조금 안줘서 발생하는 혼잡비용이 보조금보다 많아서죠.
3) 시내통행시간 감소로 인한 도시의 발전균형
누군가는 만약 버스 이용객이 늘어나고 자가용 이용객이 감소하면 보조금 부담으로 부산시 재정 파산을 걱정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부산시의 재정파산을 걱정하기전에, 당장 부산시민들이 짐을 싸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판입니다.
대중교통이 빈약한 도시는 위험합니다...
지금... 버스&지하철 이용할 때 걸리는 시간과 자가용 이용할 때의 시간차이는 너무 많이 납니다.
녹산공단-영도 동삼동(24km)만 놓고본다면,
해안순환도로 전구간 개통되면 자가용으로 30분대에 갈 수 있는데, 현재의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이상 걸립니다.
녹산공단에 취직자리가 있어도 못(..)가거나, 그 전에 아예 서울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상경합니다.
지하철이 들어가지 않는 남구 용호동/감만동 - 장산역(14km)를 놓고봐도,
광안대교 경유하면 자가용으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현재의 대중교통으로는 최소 45분 ~ 1시간 정도 걸립니다.
- 만약 해안순환도로만을 다니는 버스가 다닌다면, 환승을 하더라도 지금보다 소요시간이 확 줄어들겁니다.
- 단지 버스가 안가던 도로를 달릴 뿐인데.. 지하철 노선이 개통되는 효과 그 이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금' 문제는 세 가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도시철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버스'도 붙이는 것입니다. 자가용 감소효과가 있으니까요.
둘째는, 교통이 편리해짐으로써 부동산가치가 상승합니다. 재산세 수입증가를 통해서 재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것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부정적이기에.. 그렇게 권하지 않습니다. )
( 경기 활성화보다 집값 뛰는게 더 빠르다면 살림살이가 힘들어지기에 저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셋째는, 핵심입니다. 교통이 편리해짐으로써 기업을 유치하기 좋아지며 기존 기업들의 생산량도 늘어날 수 있을겁니다.
기업의 법인세, 소득세 등 부산시가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만큼 재정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4) 지역별 민원 대처(?)
[ 남항-북항 연결 고가 도로로 인한 영도구 통과구간 문제 ]
남항대교와 북항대교 사이에 영도가 있습니다. 영도를 경유하는 도로를 지하냐? 고가냐? 말이 많습니다.
영도의 주요 대중교통축이 남포동, 부산역 방면으로만 치우쳐져 있습니다.
해안순환도로 개설시, 시내버스가 다닌다면... 사하구,해운대,경성대 부경대 방면과도 이어집니다.
그 때.. 해안순환도로 영도고가 통과 하부구간을 이렇게 만들면 어떨까요?
http://cafe.daum.net/kicha/ANl/26180 (참고)
[ 북항대교 감만동 인근 문제 ]
http://blog.naver.com/tbroadbusan/60144507530
북항대교가 통과하는 감만동... 북항대교에 감만동측 추가 진입로를 확보해달라는 기사입니다.
시에서는 55억원의 재정부담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망설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감만동쪽의 북항대교 요금소에... 고가 버스정류장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감만동에서 끊어지는 68번, 138번, 583번 등이 고가 버스정류장 바로 아래까지 왔다가 회차하면.. 환승은 될테고요.
[ 번영로의 고가 통과구간 - 망미동 근처 ]
둘 다 같은 고가도로이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망미역을 관통하는 번영로에도 버스정류장이 생긴다면?
주제 넘지만 영도의 고가도로 문제도 동일합니다.
구청장 소환등으로 고가도로를 막을 수 없다면 고가도로에서 최대한 이끌어내야 합니다.
- 번영로 통과 구간
번영로가 통과하는 망미동, 원동IC 부근, 금사동 일대는 대중교통은 동-서 축만 발달해 있습니다.
그러나 번영로 상에 버스 승강장을 만들어버리면 번영로가 대중교통의 남-북축을 지원해주게 됩니다.
예전에는 망미동의 경우에는 램프도 안 만들어주고 차만 지나가는건데, 번영로가 고가철도처럼 다가오게 될겁니다.
[ 영화의 전당 (지하차도 내) ]
영화의 전당일대는 센텀시티의 원래 조성 목적과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영화, 영상 및 IT 산업을 위한 자리죠.
그러나 버스정류장은 센텀시티부지 동쪽에 치우친 센텀중앙로와 철길 너머 해운대로 쪽으로만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이 있는 서쪽도로 (수영강변대로)에는 없습니다.
마침 영화의 전당 서쪽 도로(수영강변대로)구간을 추가로 지하화 한다더군요.
만약 그럴거라면 지하차도 내에 버스정류장을 별도로 만들던지, 별도 공사를 해서 진입로 등을 만들어서...
센텀시티 서쪽지역의 교통편의도 고려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5) 부산교통공사의 버스사업 진출을 통한 '도시철도 적자 충당'
부산교통공사가 '지하철'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은 것은 언젠가는 버스, 택시, (혹시 공항도?) 까지 다한다는걸까요?
그러나 지금 간선도로에 버스사업자가 버스 굴리는데 교통공사가 '버스'를 굴리면, 지하철과 민간사업자도 망합니다.
그런 면에서 '해안순환도로 경유 버스'는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교량을 경유하는 버스가 적거나 아예 없는데다, 환승을 하면서 기존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 중간 통행은 해안순환도로를 경유할지도 모르지만, 처음과 마지막 통행은 기존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존의 해안순환도로 통행료가 워낙 비싸긴한데
현 급행버스 수준의 환승요금(620원;시내버스에서 환승~920원;마을버스에서 환승)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 (처음 적었다가 비싸게 받자면 어떻나 싶어 지웠습니다만...) 기존 해안순환도로가 워낙 비싸니 더 받을 수도 있을겁니다.
건설부채라고 할만한게 별로 없기에 도시철도부문에서의 적자를 일부분이나마 벌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부산시로부터 받는 보조금이 줄어들고, 그 만큼 부산시가 다른 사업에 쓸 수 있게 되지요.
버스 운송 회사들의 규모가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목을 잘 잡고 영업을 하면 크더군요.
http://gall.dcinside.com/train/208334 를 보시면 민자철도 9호선이 불과 14위에 불과한 것을 알 수 있지요.
6) 지금부터 준비하면 2015년에 개통가능합니다.
부산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해안순환도로 근처의 노선 '전체'(사상-가덕선, 송도선, 영도선, 용호선 등) 는 시내구간이라 빠르더라도 2020년 입니다.
그러나 해안순환도로는 2015년이면 접속도로를 포함한 전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올해가 2011년, 내년인 2012년부터 시작하더라도 몇가지 공사만 한다면 쉽게 개통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도시철도'란 무엇일까요? 아니... '길'이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에 올라온 글 하나로 시작된 '진해의 장난감도서관' 그 이야기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진해 아지매들에게 도서관이란 ‘외출의 자유’… ‘도사모’ 엄마들 125주 분투기 (2011.03.10.국민일보)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5월 개관예정
주부 배동순(48)씨가 경남 진해시청(현 창원시 진해구청) 홈페이지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건 2008년 11월 24일이었다. 그 후 세 번의 겨울이 오가는 동안 배씨 이름의 글은 한 주에 한 건씩 70여개가 쌓였다. 64차례 시위가 열리고, 시민 700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오는 4월 말 진해구 옛 시립중앙도서관 자리에 158평 규모의 작은 어린이장난감도서관(가칭)이 문을 연다. 진해 엄마들이 거리에 나선 지 125주 만이다.
어린이 도서관, 외출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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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너무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여기에 참조하신 사진파일들이 너무 작아서 잘보이지 않습니다
사진파일관련 별도로 다운할수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훌륭한 생각입니다. 2015 년 해안도로망이 완공되면 부산시는 꼭 이 방법이 아니라도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이겠지요. 진정 텐인텐에 어울리는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부산에 선생님같은 분들과 많은 공감대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퉁의 업그레이드는 부산발전의 최우선과제입니다.
계영배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2015년 해안도로망 완공되기전에 선행되어야하는 내용입니다...일례로 용원-부산역을 운영하는 520번 버스를 하단경유가 아닌 용원-가덕-녹산공단-명지-을숙도대교-구평-감천-송도-남포동-부산역 라인으로 변경해달라고 수차례 건의 했지만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거부 당했습니다..답답한 부산 공무원 분들이 이런 좋은의견에 얼마나 귀기울여줄지는 모르겠으나 부산시 대중교통 활성화가 꼭 도시철도가 아니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네요..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시청에다가 민원올리러 갑시다 !!ㅋㅋ
공감합니다..저도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민원을 올리고..나름대로 연구하고 분석하고해서 민원올리면 돌아오는건 똑같은 답변입니다..어쩌다가 현실적인 답변 등이 오곤 하는데..결국은 안된다..적자다..그동네는 적자인데도 시에서 부담에서 대중교통운영한다..환승역까지 버스간다 환승해라..뭐 이런식입니다..결국 제가 포기하게 되더라구요..ㅋ 시민들이 제풀에 지치게 하는 능력...이것도 공무원 분들의 능력인듯합니다..^^
아~ 글고 무지개 공단에는 예전에 사하5번인다 댕겼는데 없어져버렸네요 ㅋㅋ 그 뻥뻥뚫린 강변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만 써야겠네요 젤답답한게..338번ㅋㅋ 다대에서 타면 사상까지 약1시간..빠르면 40~50분걸리는데..강변타고 자차 이용하면 30분안에 끊죠 ㅋ 어차피 장림부터는 138-1이랑 겹치는데 장림-다대-강변대로..요래 돌면 효과적인것 같은데..지사에는 강서12번 다녀요 배차30분 ㅋ 거기 근로자4천명에 LH임대주민 3천명가량 입주 예정인데 배차30분짜리 마을버스가 대중교통의 전부 입니다..뭐 차츰 나아지긴 하겠지만..강서구는 마을버스 조차 준공영제 되는바람에증차나 노선변경이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항상 님의 글은 주목해서 읽고있는 팬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자주 올려 주세요^^
정말 잘 읽었고, 공감합니다..특히 주부라 그런지 진해 어린이도서관 이야기는 정말 너무 절실하게 와닿네요...곳곳에 미래의 동력인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고가도로에 정류장을 만들어 지하철의 효과를 얻는다가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네요. 그 길로 정기노선처럼 버스노선을 투입한다면 고가도로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위안이 되겠네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부산시 공무원들이 읽어 보고 마인드를 좀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렇게만 되면 부산은 정말 살기좋은 곳이 될텐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쇼생크 탈출이 떠오르네요.
저도 대중교통 출퇴근 편도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자가용 이용시 평균 40분..ㅡ.ㅡ;;
미국 철도를 gm과 타이어 회사가 합작해서 없앴다는 글을 어디서 봤더라ㅡ.ㅡ;; 대중 교통만 잘되 있으면
차 없애고 싶은 1인 입니당...
양산덕계(평산동) 한일유앤아이 ---> 부산 좌천동 허치슨 터미널
자가용 이용시 : 덕계 -> 정관 --> 도시고속 - > 5부두(허치슨)
대중교통 이용시 : 마을버스 - -> 덕계 에서 시내버스 --> 노포동 지하철 --> 좌천역에 내려서 도보 10분에서 15분..
ㅋ ㅣ ....급할시 범일역에서 택시이용...ㅡ.ㅡ;;;
한달 평균 운행거리 2000km 한달 평균 주유비 15만냥,,,, 이사 하고 모닝 lpg 수동으로 바꿨죠... 최곱니다...이놈땜시
여기 살수 있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