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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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져
프로 야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2017 타이어O뱅크 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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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기 전적 - 해외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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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무실점 호투,오승환도 1이닝 무실점 - 코리언 메이져 리거
LA다저스 류현진은 3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5피안타1볼넷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연장 11회말에 터진 카일 파머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다저스가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8연승 행진을 달렸다. 통산 7번째이자 올 시즌 처음으로 7이닝 이상 무실점 투구 경기를 만든 류현진은 3승6패의 성적을 유지한 채 평균자책점을 4.17에서 3.83까지 끌어 내렸다. 류현진은 이날 황재균과 두 차례 맞대결을 벌여 땅볼과 삼진을 잡아냈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황재균은 8회 대타로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타율 .152). 택사스레인져스 추신수는 이날 열린 볼티모어전에서 팀이 6-10으로 끌려가던 9회말 무사 1루, 델리노 드쉴즈 타석에 대타로 나서 상대 우완 불펜투수 마이클 기븐스의 4구째 시속 136㎞ 체인지업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9(345타수 86안타)로 떨어졌고 연속 출루 행진은 14경기에서 중단됐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은 이날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서 팀이 3-2로 앞선 8회 초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했다. 평균자책은 종전 3.72에서 3.64로 떨어졌다.
프로 골프
조나탄베가스 우승,노승렬 공동 23위 - PGA투어 RBC 캐나다오픈 4R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연장 승부 끝에 캐나다오픈 2연패를 달성했다. 베가스는 31일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가 된 베가스는 찰리 호프먼(미국)과 동타를 이뤄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 호프먼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8번 홀에서 벌어진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두 선수는 긴장한 나머지 티샷을 나란히 벙커로 보냈다.두 번째 샷을 그린 가장자리에 보낸 베가스가 이글 퍼트를 홀 가까이 붙여 버디를 잡아낸 반면, 호프먼은 세 번째 샷을 벙커에 보낸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버디에 실패했다. 이언 폴터(잉글랜드·20언더파 268타)가 3위, 개리 우들랜드(미국·19언더파 269타)는 4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23위(13언더파 275타), 최경주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58위에 자리했다.
이미향,마지막날 역전 우승 - 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 4R
이미향은 31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허미정과 카리 웹(호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 이후 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2만 5천 달러(약 2억5천만원)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6위였던 이미향은 9번 홀(파4) 버디를 낚으며 3라운드 공동 1위였던 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5언더파 공동 선두로 팽팽하던 균형을 먼저 깬 것은 웹이었다. 웹은 14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겼으나 그린 밖에서 시도한 칩샷이 그대로 이글로 연결되는 행운이 따라 2타 차 단독 선두로 뛰쳐나갔다. 그러나 웹은 16, 17번 홀(이상 파4)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16번 홀 보기로 이미향에게 1타 차 추격을 허용한 웹은 17번 홀에서는 티샷을 벙커로 보냈고, 세 번째 샷마저 벙커에 빠트리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1타 차 단독 선두에서 오히려 1위 자리를 이미향에게 내주는 상황이었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하던 이미향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웹과 격차를 오히려 2타로 벌렸다. 맨 마지막 조에서 경기를 한 웹은 이미향에게 2타 뒤진 상황에서 18번 홀을 시작했으나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로 들어가 마지막 희망이 사라졌다. 3라운드까지 웹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김세영은 이날 3타를 잃고 3언더파 285타, 유선영과 함께 공동 6위로 밀렸다.
기타 경기
여자 배구 폴란드에 0-3 패, 준우승 -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결선라운드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31일 체코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1-25, 21-25)로 패배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를 준우승으로 마쳤다. 지난 16일 폴란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고, 23일 수원에서는 3-0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날 폴란드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평균신장 178.8cm인 한국은 183.2cm인 폴란드에 높이에 밀렸다. 회심의 공격은 블로킹에 막혔고, 연일 경기에 지친 한국은 상대의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김연경은 15점을 양효진과 황민경은 나란히 9점씩 올렸다.
한국,카자흐스탄에 역전패 - 제19회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선수권대회 준결승전
한국은 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준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3(25-20, 25-15, 17-25, 23-25, 14-16)으로 역전패했다. 문성민과 신영석, 정지석, 송희채가 고르게 활약했지만 3세트부터 카자흐스탄의 서브에 고전하며 끝내 경기를 내줬다. 한국은 다음 달 1일 일본-인도네시아의 준결승 제 2경기 패자와 3위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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