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아컨벤션(강변역)/ 삼우웨딩홀(동묘역)/종로웨딩의전당(종로3가역)/ 명품웨딩프로포즈(구로역)/테크노마트웨딩시티(신도림역)

[amrita]

앨리시아컨벤션(강변) 

- 위치/교통 :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4층에 위치해 있어서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이나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차가 막히는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좋은 위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대수는 400대 정도고

                     무료주차 시간이 1시간이라더군요. 식보고 사진찍고 밥을 후루룩 말아먹고 뛰어간다면 주차비를 물지

                     않을 수 있겠더라구요. 이후엔 30분에 1500원!! 상담받는 중에도 다른 분들이 여기 주차장 왜이리 진입이

                     힘드냐고, 왜 무료주차가 않되냐고 막막 따지시는 분들 투성이...;; 주말 결혼식때는 더 하겠지요??

- 예식홀/연회장 : 예식홀은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조금 어두운 듯 하기도 했지만 조명이나 홀의 크기, 하객들의 몰입도가

                            좋겠더라구요. 여긴 홀이 두갠데 한 쪽은 1시 2시 3시 이런식으로 예식이 진행되고, 다른 한 쪽은 1시반

                            2시반 3시반 이런식으로 식이 진행된다더라구요. 복잡할 듯 보였지만 설명으로는 전혀 복잡하지 않을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연회장은 두개로 나누어져 있었고 음식은 중간에 차려져 있었어요. 중간복도를 통해 음식을 가지고 각

                            각의 문으로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데 조금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치만 연회장에서 2부 예식으로 케잌

                            커팅을 하는 곳이 또 다른 곳에서 한번 더 축복받는 기분이 들것 같았어요.

                            연회장을 지나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로비가 또 나오는데 가슴이 탁 트이는게~ 참 좋더라구요. 그치

                            만 연회장을 돌아가야지만 볼 수 있는게 단점인 것 같았어요.

                            어쨌든 사진에서 본 것보다는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 신부대기실/폐백실 : 신부 대기실은 그냥 그랬어요.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대기실?? 대기실 안에 신부전용 화장실이 있

                                    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예실홀과 연결되는 문이 있어서 입장할 때 대기실 문이 짠! 하고 열

                                    리면 바로 입장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구요.

                                    폐백실 안쪽은 무난했지만, 폐백실로 가는 통로에 화장실이 있다는;;; 화장실 방향제 냄새가 솔솔

                                    풍기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안든 부분이었어요. 폐백할 때 신부가 입는 옷??(이름을 모르겠네요)

                                    그 옷이 특이하고 예뻐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좋은 날 어른들께 인사드리러

                                    가는 길목이 좁고 화장실이 있다는 건 좀 이해되지 않았어요. 

- 식사 : (뷔페식) 식사는 이번 주에 해보기로 했으므로 패쓰~~~ 폭풍검색질로 알아본바로는 음식이 복불복인듯해요.

             어느날은 맛있었다고 칭찬이 자자하고, 어느날은 음식이 왜 이러냐고 눈치봐야하는...^^

- 가격 : 이것저것 이벤트를 하는 것 같았지만 기본으로 잡았던 가격보다는 비쌌어요. 음식은 3만원 이상이었구요.

- 최종평 : 예식홀만 본다면 고급스럽고 괜찮아요. 들어가자마자 냄새가 좀....시골에서 손님이 버스를 이용해서 오신다면

                 참 좋을 것같아요. 다만 자차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자차 문제만 해결된다면 하객들한테 괜찮다는 소리는 들을 것 같아요.

삼우웨딩홀(동묘)

- 위치/교통 : 6호선 동묘앞 6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있어요. 나가자마자 큰 건물이라 찾을 필요가 없었어요. 자차 이

                      용시 시내길로 와야 하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감수 해야겠지만 대중교통 이용시 편할 것 같아요. 다만 6호선

                      출구를 이용해야 하는데 1호선 출구로 나온다면 조금 찾아야 할 것 같았어요.

- 예식홀/연회장 : 단독홀로 사진에서 본 것보다 깔끔하고 크리스탈이 블링블링~ 조명도 은은하고~ 너무 현대적이지도

                             않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듯 했어요. 홀 양쪽에 기둥이 있긴하지만 양 끝은 테이블석으로 배치를 해서

                             관계없겠더라구요. 로비도 크고 다른 손님과 섞일 일이 없어서 좋을 것 같았어요.

                             연회장이 예식홀 바로 옆이라 편할 것 같아요. 연회장도 900석정도??로 크고 하객들도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신부대기실/폐백실 : 신부대기실이 대박이었어요. 크기도 크고 화이트로 환하고 손님들 의자도 충분하고 너무너무 마

                                    음에 들었어요. 신부가 가장 오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커피메이커가 있어

                                    서 차도 마시며 사진도 찍기 좋을 것 같았어요.

                                    폐백실은 그냥 무난했어요. 개인적으로 병풍이 세워진 걸 싫어하는데 그것만 아니면 상관없을 것

                                    같았거든요.~ 병풍이 아니므로~ 마음에 드는 편??이라고 봐야겠어요.

                                    폐백실은 솔직히 어딜가든 비슷한 것 같아요^^

- 식사 : (뷔페식) 이번주에 시식해보기로 했는데 음식은 그냥 보통인 것 같아요. 특별히 맛이 있다, 없다 뭐 그런건 없는

             것 같아요.

- 가격 : 생각보다 저렴했어요~~음식도 3만2천원이었는데 지금 행사기간이라 더 싸고 웨공회원이라고 했더니 여러

             혜택이 있었어요.!! 웨공짱!!

- 최종평 : 사진에서 보고  간 것보다 홀이 훨씬 예뻐서 한 눈에 뿅~~~~ 한 층에서 모든게 다 이뤄지므로 편할 것같아요.

                 주차는 2시간, 음식먹는 시간도 2시간, 예식시간은 1시간으로 뭐 다른 게 더 좋을 건 없지만 제 마음이 가장 가

                 는 곳이네요^^

종로웨딩의전당(종로3가)

- 위치/교통 : 종로3가 1,3,5호선이 다니는 역이라 대중교통의 조건으로 최고!!!! 자차 이용시 예식장 바로 옆 공영 주차장

                       까지 약1000대 이용할 수 있고, 버스도 무료 주차가능. 교통으로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듯하네요. 서울

                       에서 사신 어르신들이면 국일관건물이라고 하면 다 아시는 것 같아요~

- 예식홀/연회장 : 예식홀은 사진에서보다 조금 좁고 천장도 낮아서 조금 실망했어요.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고 가족적

                             인 분위기였어요. 연회장은 홀에서 바로 통하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있어서 동선이 편한 것 같았어

                             요. 화장실도 깨끗했구요. 어딜가든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너무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가서

                             그런지 홀은 그냥 생각만큼은 아니었어요. 그치만 하객이 많이 오지 않는다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한

                             100~200명 정도면 따뜻한 예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해요(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하우스웨딩같은 느

                              낌~~

- 신부대기실/폐백실 : 포토존이나 포토 테이블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을 많이 살렸더라구요.  대기실은 화이트로 화사하

                                     고 예뻤어요. 크기도 적당하고 사진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폐백실은 어딜가나 똑같은듯~

                                     신부대기실 옆에 있는데, 예식홀옆에 대기실 그 옆에 폐백실로 동선이 아주 좋았어요. 

- 식사 : (뷔페식) 일요일에 방문을 해서 시식을 해봤는데 식사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예랑이가 밥은 정말 맛있다며 시식

             임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해버려서;; 음료수도 막 주시고 직원분들 굉장히 친절해요~~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여기서 어른들 모임을 자주 하는데 음식은 괜찮다고 어른들 사이에서는 알아주는 데라고 하

             시더라구요. 음식은 짜거나 맵거나 달거나 하지않고, 아주 좋았어요. 완전 만족만족!!

- 가격 : 가격면에서는 뭐 아주 저렴했어요. 처음 방문한 곳이 여기라 다른곳들은 다 비싸게 느껴지더라구요^^

              음식값도 저렴저렴~

- 최종평 : 하객이 많지 않으시면 강추합니다. 홀만  컸으면 계약했을 듯 해요.

                 다만 국일관이라는 건물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 부분만 빼고 작은 홀을 찾는다면 이만한 조건

                 없을 듯 해요~

명품웨딩프로포즈(구로)

- 위치/교통 : 구로역 AK백화점 뒤에 새로생긴 쇼핑몰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이예요. 역에서 찾아갈 때 조금 헤매신다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타 지역에서 온다면 거의 헤맬거라 생각되네요~

                       쇼핑몰 건물이 입점이 거의 활성화되지 않아서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같아요.

- 예식홀/연회장 : 예식홀과 로비가 일단 크고 고급스러웠어요. 제 생각보다 크기가 좀 컸어요. 예식홀이 반짝거리고 화사

                             했어요.

                             예식이 진행되고 있어서 큰 문은 닫아놓고 양쪽 쪽문만 열어두었더라구요. 예식에 하객이 집중할 수 있

                             도록 하는 거래요. 그런데 홀 양쪽에 기둥이~~~ 그게 조금 걸리더라구요^^

                             예식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조금 북적북적~ 조금 정신이 없는 느낌??

                             막 특색이 있는 건 아니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어요.

- 신부대기실/폐백실 : 대기실은 화이트 톤으로 화사했지만 조금 좁아보였어요. 홀이나 연회장에 비해 크기가 좀 작은 듯

                                    보였어요.

                                    폐백실은 다른 곳보다 조명이 밝고, 고급스러워보였어요. 구로쪽에서 한다면 여기서 하고 싶었을

                                    듯해요. 그치만 예식시간이 없다네요;;; 그래서 패쓰~

- 식사 : (뷔페식)시식은 안해봤지만 음식이 깔끔해보였어요. 사람들도 별 말 없이 먹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씨푸드뷔페처럼 잘 꾸며놨더라구요. 먹고싶은 모습이었어요~

- 가격 :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구로쪽이 거의 그런 듯해요;;

- 최종평 : 건물자체가 새건물로 깨끗하고 홀도 크고 예쁘고 뭐 하나 빠지지 않네요. 크게 장점이 있지는 않지만 단점 역시

                 찾을 수 없네요. 11월예식이라 문의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인기가 많은 듯해요.

                 예식시간이 있었으면 여기에서 했을 듯해요.

웨딩시티(신도림)

- 위치/교통 : 1,2호선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건물로 지하철이용시 찾기가 용이하고, 자차이용시에도 주차문제는 없을 듯

                       해요. 위치나 교통이 훌륭합니다~

- 예식홀/연회장 : 마침 예식이 진행되고 있어서 구경했어요. 깔끔하고 괜찮고 또 컸어요. 조금 어둡고 웅장한 느낌이랄

                             까? 밝고 산뜻한 느낌은 없네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뭐 그런~ 딱히 말할 것도 없어요 ㅋㅋ 

                             로비나 연회장의 동선이 찾기가 조금 불편했어요. 왔다갔다~~ 홀이 여러개인데 야외홀이 조금 특색이

                             있다고 해야할까? 비가 오면 지붕을 닫는다고 하지만 날씨는 그야말로 알 수가 없으니~ 실내예식

                             이 좋은 것 같아요~

- 신부대기실/폐백실 : 신부 대기실 역시 그냥 뭐~~

- 식사 : 식사는 맛있는 편이라고들 하더라구요. 여기 역시 안먹어봤으므로 패쓰~

- 가격 : 가격! 꽤 비쌌어요. 본식촬영이 필수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 최종평 : 전체적으로 용산 아이컨벤션과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런 곳에 들어가있는 예식홀들이 비슷비슷한건지... 느낌이

                 비슷했어요. 스드메 패키지를 업체에 맡겨서 본식촬영이 필수로 들어가 있는 웨딩시티는 선택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느낌을 보려고 방문했던거라 눈여겨 보지 않았나봐요. 그닥 평가하기가^^

 예랑이집은 구로쪽 저희집은 노원쪽이라 지역 정하는게 아주 까다로웠어요. 거기에 스드메업체는 청담동~ 예식홀 잡는게 이렇게 힘든건 줄 몰랐어요. 집이 가까운 커플이 이렇게나 부러운 적은 처음이라는;;

예식홀 잡는 기준은 일단 크게 지역을 세곡으로 나눴어요.

예랑이 집과 가까운 구로쪽, 스드메와 가깝고 서로 집과 중간인 광진구쪽, 예랑이 집과 우리집의 시내길의 중간인 종로쪽.

지역에서 교통편이 좋은 예식홀을 간추리고,(대중교통 이용시 용이함을 따졌어요. 역에서 내려서 셔틀을 이용하는곳은 패쓰~)

또 거기서 가장 최근에 생긴 건물이나 리모델링한 순서 그리고 음식맛순서로~~

이번 주 일요일에 예랑이랑 동묘에 있는 예식홀에 가서 시식해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하기로 했어요.

예랑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 좋다고만 하는 것 같아서 속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ㅋㅋ

구로역에 있는 신도림S컨벤션하고 4월1일에 리모델링완공한다는 개봉역에 위치는 K컨벤션도 홀이 깨끗하고 예뻐서 생각해봤지만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은 셔틀을 한번 더 이용해야 한다는 부담과 신도림S같은 경우는 직원들의 불친절함때문에 별로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가보지는 않았어요~

혹 다른 곳 정보가 있으면 더 올릴게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