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의 효능과 먹는 법
돼지감자의 원산지는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 등지로 해바라기 모양의
꽃이 피는데, 뿌리가 마치 감자와 비슷하다 하여 돼지감자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지구에서 돼지감자의
이눌린 함유랑 만큼의 인눌린 함유량을 갖고 있는 식물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돼지감자의 칼로리는 매우 낮은 편인데, 이는 다당류에 속해 있기 때문이며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돼지감자의 성분은 이눌린 외에도 단백질, 회분, 당질, 칼슘, 비타민B, C 등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효능
1. 당뇨에 좋다.
돼지감자의 경우, 칼로리가 매우 적으며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흡수율 또한 낮습니다. 그때문에 돼지감자의 섭취를 많이 한다고 해도
혈당이 높아지거나 하지 않아 당뇨에 좋은 것이지요.
또한 돼지감자의 이눌린 성분은 인슐린을 정상치로 유지하는데 유효한 성분이지요.
이때문에 오래 전부터 돼지감자의 사용이 당뇨 환자들에게만은 꾸준히 되었습니다.
2. 변비에 좋다.
돼지감자의 식이섬유 함유율은 매우 높은 편으로 장내의 유산균을 증식시키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변비에 특효입니다. 특히, 다이어트시 나타나는 변비가
만성이 되는 것을 돼지감자의 섭취를 통해 예방할수 있으며 대사를 촉진시켜주어
장운동을 좋게하는 기능도 돼지감자의 기능에 포함되어 있어 좋습니다.
3. 췌장에 좋다.
췌장은 당뇨와도 연관이 있는 기관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작용을 합니다.
돼지감자의 경우, 이러한 췌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기능을 하는데,
이때문에 돼지감자 요리를 많이 먹는 예루살렘 사람들은 췌장의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4. 체지방분해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는데,
실제로 꾸준한 돼지감자 섭취는 체내 중성지방의 농도를 줄여주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의 섭취를 통해 다이어트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겠지요.
* 먹는법 *
돼지감자의 경우, 100g을 기준으로 얇게 썰어 생으로 먹어도 되고
믹서기에 간 돼지감자의 즙을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돼지감자의 경우, 독이 없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어도 되며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하는 기능도 볼 수 있어 꾸준한 섭취가 중요한 식품입니다.
돼지감자의 섭취를 꾸준히 하면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성장도 빠르게 한다고 합니다.
■ 부작용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체질에 따라 돼지감자의 효능 대신 다양한 부작용 증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빈 속에 돼지감자를 섭취하실 경우 혈당 수치가 급격히 낮아질 수 있고,
수확시기 전에 재취한 돼지감자에는 독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함부로 드실 경우
위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뚱딴지 [돼지감자]:girasole라고도 함.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해바라기의 한 종류.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먹을 수 있는 덩이줄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다. 식물체의 지상부는 거칠고 보통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서리에 약한 다년생식물로 키가 2~3m 자란다.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피는 많고 화려한 두상화(頭狀花)는 노란색을 띠는 설상화(舌狀花)와 노란색·갈색 또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로 이루어져 있다. 땅속줄기인 덩이줄기는 좀 길쭉한 것부터 매우 긴 것까지, 또 형태가 일정한 것에서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또는 가지를 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며 무게도 아주 적은 것부터 110g까지 매우 다양하다. 껍질의 색깔은 연한 담황색에서 노란색·갈색·붉은색·자주색까지 있다. 덩이줄기의 껍질은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 중에 노출되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며 다육질로 된 살은 하얀색으로 파삭파삭하다. 덩이줄기를 심어서 번식시킨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많이 이용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오랫동안 심어왔다. 미국에서는 그리 많이 심지는 않지만 피클이나 양념, 다이어트 요리를 만드는 데 쓰고 있다.
돼지감자 효소담그기
-효소만들기-
[재료준비]
돼지감자,노란설탕{황설탕}= 1:1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은 다음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서 장독에 넣어 두고 설탕이 녹도록 며칠 주기로 저어준다.
설탕이 천연당으로 바뀌는 기간은 100일 정도이며, 향으로 먹는 효소는 100일,
약성으로 먹는 것은 100일 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1년 정도 2차 숙성시키면 더욱 좋다.
돼지감자가 수분이 많은 관계로 설탕을 1키로 정도 더 넣으면 실패할 확율이 적다.
설탕을 효소가 살아있는 산야초와 섞어 놓으면 발효되면서 다시 효소가 살아있는 당분, 천연당인 과당으로 바뀌기 때문에 당뇨에도 나쁘지 않다.
돼지감자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얇게썬다.
-씻을 때는 돼지감자에 흙이 없도록 깨끗하게 굴곡진 곳은 과감히 잘라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준다.
준비한 항아리에 얇게 썬 돼지감자를 반 정도 담아주고 설탕을 1/3정도 덮어준다.
-돼지감자는 수분 많이 함유한 식물로 설탕을 약간 더 넣어주는게 효소담그기 실패 확률을 줄여주는 방법이다. 약 10:11정도
그다음 부턴 돼지감자와 설탕을 적절히 섞어 담아준다.
항아리에 모두 담았다면 돼지감자가 보이지 않도록 나머지 설탕으로 덮어준다.
대부분의 주부님들께선
항아리가 아닌 플라스틱용기를 이용하시는데...
효소는 살아있는 미생물입니다.
즉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항아리를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작업이 다 끝나면 창호지로 항아리 입구를 막아준다.
일주일 후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한번씩 저어준다.
100일 후 돼지감자를 모두 걸러준다.
향으로 먹는 효소는 100일,
약성으로 먹는 것은 100일 뒤 건더기를 걸러내어 1년 정도 2차 숙성시키면 더욱 좋다
병에 담아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걸러낸 돼지감자로 장아찌를 담그면 아삭아삭한 밥반찬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아니면
건져낸 돼지감자를 건조시키면 과자를 대신할수 있는 달달한 간신대용품이나
술안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의 성분은
100그램에 단백질 0.7그램, 회분 0.9그램, 당질 12.4그램, 에너지 52kcal, 나트륨 0.0411그램, 칼륨 0.438그램, 아연 172μg, 이눌린 2.16그램이 들어 있으며, 미네랄(K, Ca, Mg, P), 비타민(베타 카로틴, 코뿔소아민, 리보후라빈, 나이아신, 비오틴, 아스코르빈산), 효소(이누리나제, 프로티나제, 인베르타제, 호스호리라제, 포노라제), 코린, 베타인, 사포닌등이 들어 있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오렌지 쥬스 보다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돼지감자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리나제 효소 작용이 강하다.
이 효소는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 중에 단맛이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이눌린은 췌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이눌린을 제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바로 ‘돼지감자’라고 한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 밖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 인슐린”의 보고라고 극찬한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대단히 좋은 소식이다.
실제 민간요법으로 돼지감자를 당뇨병에 사용해 왔다.
민간에서 당뇨병 환자가 돼지감자를 먹고 당뇨병을 완치한 사례도 있다.
[돼지감자의 효능]
돼지감자환의 효능은 당뇨병에 좋다는 이뉼린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린다.
돼지감자를 먹는다고 해서 금방 당뇨병이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당 조절을 위해서 매일 식후에 돼지감자환을 10~13알 정도를 먹으면 당이 내려간다고 한다.
돼지감자를 먹는 방법은 별도로 있지 않고 그냥 매일 일정한 양을 먹으면 된다.
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에 다양한 요리에 첨가하여 먹어면 된다.
돼지감자는 별도로 재배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야생으로 흔하게 자란다. 특별히 토질은 가리지 않지만 감자처럼 영양분이 높은 곳에 잘 자란다.
땅속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싹이 트면서 썩어서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11월경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자연산이면 무농약이라서 몸에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생으로, 날로 껍질을 깎아서 먹기도 하고, 찌게에 썰어 넣어서 먹어도 된다.
당분이 있어야 힘을 내는데 당뇨를 염려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서 좋다고 생각된다. 자연적으로 당을 흡수하기 때문에 당의 수치가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돼지감자는 즙을 만들어 복용하기도 하는데, 잘 변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을 해도 너무 오래 두고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1년 내내 먹기 위해서는 환을 지어서 먹게 된다.
이것도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환을 지을 때 돼지감자만을 사용하면 아무리 잘 말려도 기계에 달라붙어서 보통 환을 짓는 곳에서는 반가와하지 않는다.
그래서 검정콩이나 쥐눈이콩을 섞어서 환을 짓게 된다. 봄에 부드러운 뽕잎을 따서 말린 후 섞어서 돼지감자환을 짓는데 넣기도 한다.
보통 비율은 바싹 잘 말린 돼지감자 80%, 검은콩 15%, 뽕잎 5%를 섞어서 환을 짓게 된다.
환을 260g, 500g씩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고, 작은 통에 나눠서 휴대하기 쉽게 하여 식후에 먹게 된다.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돼지감자환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말릴 때는 잘 씻어서 그냥 따뜻한 방에 얇게 썰어서 펴서 말리면 된다. 두껍게 말리면 금방 썩어버리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게 빨리 말리기 위해서는 고추 말리는 기계에 넣어서 12시간 정도 말리면 된다.
이때 온도는 고추말릴 때와 같이 하면 된다.
상품은 굵은 돼지감자를 썰어서 바로 기계로 말린 것이다. 특상품은 이보다 배로 비싸다. 자색돼지감자환은 말릴 때 햇빛이 쏘이면 속까지 자색을 띄게 된다.
내 생각에는 돼지감자를 캐서 흙이 붙어있는 그대로 자루에 담아서 보관하면서 조금씩 잘 씻어서 껍질만 얇게 제거하고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다.
자색은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정이 허락하는대로 아무 돼지감자라도 매일 식사와 더불어 일정량을 먹는 편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렇지만 돼지감자는 11월경에 수확을 하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검은색으로 바뀌면서 쭈글쭈글해지고 손을 보기가 힘들게 된다.
그래서 돼지감자환을 지어서 편리하게 먹게 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