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홍콩 블록버스터로 영화 데뷔...5월 촬영 합류
극중 인기가수역...할리우드서도 개봉
'국보' 보아(17)가 홍콩 블록버스터로 영화에 데뷔한다.
한-일 양국에서 가수로 맹활약 중인 보아는 최근 홍콩의
H영화사로부터 출연제의를 받고 '긍정적' 이란 회신을 보냈다.
영화의 제목과 감독은 결정되지 않았지만(감독은 20일 확정) 장학우
양자경 등 홍콩 톱스타들이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된 액션 어드벤처 무비. 올 가을 개봉 예정이며, 영화출연 계약서에 사인하면 보아는 5월부터
촬영에 합류한다.
영화는 한국, 일본, 중국은 물론 향후 할리우드에서도 개봉될 예정이어서 보아로서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을
노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됐다.
보아의 역할은 아시아 대부호의 딸.
영화속에서도 인기가수로 등장해 연기뿐만 아니라
라이브 가수 실력을 맘껏 발휘한다.
영화사에서는 보아가 아시아 스타임을 감안해 영화속에서 부를 노래까지도 일임하고 출연료도 '최고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는 지난해에도 홍콩의 한 영화사로부터 주인공으로 섭외를 받았으나 가수활동에만 주력한다는
방침에 따라 출연을 고사했었다. 또 당시에는 음반 준비에 바빠 도저히 영화를 찍을 틈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영화속에서 가수의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는데다 OST 등의 '옵션'도 논의될 예정이라 가수로서의 활동영역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단지 가을 개봉을 위해서는 5~6월에 한창 촬영을 해야 하는데, 새 앨범 발매 시기와 맞물리는 스케줄 조정만 해결되면 출연이
가능하다. 일본 열도를 흔들고 있는 보아는 아시아에서의 경제적 가치가 1조원에 해당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얼마전엔 영화 '해리포터'의
3편 동양인 여주인공으로 추천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인터넷을 도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보아는 작년 3월 1집 'Listen to my Heart'(,)로 일본의 권위 있는 음반순위인 오리콘 차트에서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하며 음반판매량 130만장을 기록했고 또 지난 1월 29일 발매 당일 100만장을 돌파해 화제가 된 2집
'VALENTI'(,) 역시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음반
판매량 130만장을 넘으며 일본 열도에 보아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첫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스포츠조선 이유현기자 >
참나 말이 안 맞자나.
뭐 저번에 초챙역 루머 떠돌 때는 영화보단 음악에 더 열줄 할 거라메ㅔㅔㅔㅔㅔ
존나 짜증
첫댓글 연기 못할거 같은데...또 오버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크크
망할듯..그 영화;;;
기자회견 할때도 말투 엄청 어색하고 글든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