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국가 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새만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는데...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됐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발표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대한민국 최고 산업단지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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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으로 인해 새만금 일대 지역 개발에 훈풍이 들 전망이다.
앞으로 전북에는 기업 세액공제, 연구개발 예산 우선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등 정부의 광범위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
정부 혜택으로 인해 새만금을 품고 있는 군산지역의 시장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발에 따른 낙수효과로 인해 3만 2000여 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인구급증에 따른 지역 부동산에 대한 가치도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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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새만금지구에는 LG화학, SK온, 에코프로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중국 전구체, 배터리 소재업체가 손을 잡고 새만금지구에 조단위 투자를 발표하면서 이전부터 주변 일대가 주목받아왔다.
이번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해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 외지 수요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정부의 혜택으로 인해 추가 기업들의 투자나 이전을 기대할 수있고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으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소식이 나온 이후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군산시 부동산에 외지인들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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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새만금지구 미래가치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조촌동은 군산의 신흥주거단지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조회에 따르면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아파트 전용 84㎡의 경우 이달 4억 원 이상에 2건이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현재 4억 2000만원 이상의 호가로 형성돼있는 상태로 이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발표로 인해 지역 개발 및 고용 유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가격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인근 부동산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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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시티 A 부동산에 따르면 “2분기에 새만금지구에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협약 소식이 이어지며 군산시가 이차전지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정부에서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하며 군산시는 물론 주변 김제시까지 그 여파가 파급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