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스레 찾아오는 후유증
뻥 뚫린 가슴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
조명이 꺼진 무대 위를 보면서
기다려 왔던 나날들보다 더 많은 시간들을
잠 못 이루며 또 별 헤이는 밤
얼마든지 보내 보겠습니다
앵콘 오나요 ㅋㅋㅋㅋ
이렇게 함께할 시간 위해 이제까지 그래왔듯 언제나처럼 세심한 부분까지 알알이 노력하고 고심하고 땀흘려주신 우리 친구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냥 앉아서 무대를 보기만 해도 얼마나 치열했을지 얼마나 가빴을지 수 많은 이야기들이 읽히는 멋지고 감동적인 공연
이 역사의 순간 함께 할수 있어 지나치게 큰 영광
그리고 우리는 아마 이런 시간들이 다시 오지않을지 모른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을 겁니다
믿었고 믿으니까요
하지만 당연한 것이라고도 생각 않았습니다
그만큼 어렵고 또 귀하다는 거 아니까요
더 더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귀한 시간 오래오래 즐겁게 함께 보내요
이제까지처럼 어렵지는 않게요
우리 친구들 팬이라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고요
앞으로 두달 예정된 전력투구 일정 정말 조심해서
건강 최우선으로 무탈하게 마무리 할수있기를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조금 뻘한 소리지만
우는 얼굴도 예쁜 건 당연히 맞고요
별개로 웃는 모습이 더 좋습니다
그러니
많이 웃어달라 부탁을 드릴 건 아니고,
어떡하면 조금이라도 더 웃게 해드릴수 있을까 여러방면 뭐라도 해봐야지 싶네요
첫콘 막콘 웃는 얼굴로 헤어졌던 때 보다 더 밝게
다음에 또 웃으면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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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VIVIZ
VIVIZ
꽉찬 행복이 지나니
매니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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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
24.06.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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