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등 중증질환자들이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휴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휴진 의사에 대한 고소·고발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와 한국폐암환우회,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등 6개 단체가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2일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단체들은 중증환자 피해 사례가 아니라 사망 사례를 접수받을 처지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변인영 한국췌장암환우회 회장은 휴진을 결정한 교수들을 향해 “우리가 아픈 걸 선택했나. 그저 살다보니 병을 얻었는데 치료의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면서 “우리의 생명을 담보로 무얼 얻으려고 하는 것이냐”고 성토했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이 죽어가도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이 사태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며 “그런데 그 결과는 교수님들의 전면 휴진이고 동네 병원조차 문을 닫겠다고 한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첫댓글 저기 참여하는 의사들 모두 천벌받길
피해 사망사례 조사해서 발표하셔야 할듯 하긔 밑에 글 댓글 보고도 놀랬긔 환자분들이 목소리 내기도 어려우니 어쩌긔
생명담보로 기득권을 갖겠다는 저 집단 진짜 한심하고 한숨나오긔
2222저런것들이 의사라니요 ㅜㅜ
44444 돈미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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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7 너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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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환자를 사지로 모는데 의사라니요? 명칭부터 바꿉시다
살인자하고 뭐가 다르냐긔
고소당해야하긔
왜 의사가 됐을까요?
환자 생명을 담보로 몇억대의 연봉을 얻는거죠. 정형외과 페닥 연봉이 8억 이라면서요. 남의 목숨 바쳐서 번 돈으로 호의호식 하라긔.
진짜 존나 징그럽고요 씻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