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옥자 강사님 강의안
2. 강사님이 소개한 책
- 셜리야, 물가에 가지 마!(존 버닝햄)
- 내 거야!(정순희)
- 아이들의 왕 야뉴시 코르차크(베티 진 리프턴)
- 선생님 내 부하해(하이타니 겐지로)
- 어린이의 왕이 되겠습니다(야누시 코르착/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3. '어린이 세계' 짧은 글 모음
* 어린이 세계 : 경계 없는 무한한 확장의 세계.
- 경계 없는 상상과 현실의 공간, 유연한 관계 맺기, 순수한 즐거움(본연의 감정).
- <<괴물들이 사는 나라>>, <<사자가 아기를 만났어>>
* <<파닥파닥 해바라기>>
- 조금은 어설프고 느리고 엉뚱해도 다 괜찮다. 평범하지않아도 된다 너만 행복하다면 어린이들은 무궁무진한 미래가 있기때문이다.
- 또래아이들과 조금씩 배려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세계에 글 남깁니다.
* 모 윌렘스 <<코끼리와 꿀꿀이>>
- 소심하고 걱정많은 코끼리와 쾌활하고 긍정적인 피기의 우정성장이야기에요~시트콤보듯이 재미난 에피소드가 가득있어 즐겁게 읽을수있어요.
- 서로 정반대의 성향이지만 그건 우정을 나누는데 문제가 되지않아요~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모습이 어린이 모습과 닮았어요.
* <<춤을 출거예요>>
- 단순한 이유, 그냥 출거에요, 좋으니까. 이게 아이들 세계인 것 같아요.
* 내가 우리아이들을 인격체로 존중하고 있는지 많은 생각이 들고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처럼 상상력의 세계에서 헤엄치는 거 같다"
- 어린이 세계는 현재에 충실하고 쓰러질만큼 주체적으로 흠뻑 놀아야하는 존재다.
<<간질간질>> 서현 / 사계절
- 머리카락이 떨어져 춤을 추며 엄마 아빠 누나랑 놀다가 밖으로 나가 산도 가고 바다에서 문어랑도 놀아요. 마지막엔 엄마가 떨어진 머리카락을 청소기로 밀고 끝나는데…. 이 책을 보며 아이들은 머리카락으로도 즐거운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는데 엄마는 현실에 있는 모습이 어찌나 가윤이와 나를 보는 거 같은지요. 어제 마이크 상태가 안좋아 발표는 못했지만 이렇게 다시 말씀드리게 되어 좋네요^^
* <<수박수영장>> 안녕달 / 창비
- 어린이가 해보고 싶은 수박 놀이~ 현실에서는 못하지만 책 속에서 아주 신나게 할 수 이있다. 수박수영장 놀이?? 어른은 `이게 현실이라면~ 저걸 어떻게 치워~~ 감당 할 일이 생각나 엄두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아이는~~ 행복 그 자체로 꿀맛이다!
- 어린이 세계는 ‘재밌는 것’이다.
어린이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세계에 대해 말하는 것이 어렵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이 되버린다. 아홉살 아들에게 물었다. 그의 답이 옳을 것이라 확신했기때문에.
* <<투명인간 에밀>> 뱅상 퀴브리에 글 /로낭 바델 그림 / 스푼북
<<우주로 간 김땅콩>> 윤지회 / 사계절
- 아이들은 어른이 실수하거나 난감해 하는 모습을 재밌어한다. 그림책 속 김땅콩은 상상한다.엄마 몰래 유치원에 안가면 생기는 일을. 부모님은 놀라서 엉뚱한 곳까지 찾아 헤매고 동네 어른들도 땅콩이를 찾아 나선다.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좋아 하는 이유)결국 텔레비전에 나오고 엄청 유명해져서 짠 하고 나타나 모두들 엄청 좋아하겠지~하고 재밌어하는 땅콩이, 그리고 신발장에 숨기.
- 귀여운 캐릭터와 아이다운 상상이 즐거운 그림책이다.
* 어린이 세계는?.....
-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작은 것에 관심이 많고, 본능에 솔직한 세계~~~~♡♡
<<그건 내조끼야>> 나카에 요시오 / 비룡소
* 어린이 세계는 '어린이 ' 그 자체이며 어린이 안에있는 무한한 세계
측량할수도 규정 지을수도 없는 세계가 어린이세계라고 생각이 든다.
- 각각의 어린이가 품고 있는 다양한 생각, 행동, 언어등 어른이 짐작할수도 가늠할수도 없는것 같다.
<<벗지말걸 그랬어>>
* 어린이 세계는 '놀이 세계'다.
놀이는 어린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최고로 멋진 놀이였어!>>말라 프레이지 글,그림/뜨인돌어린이
* 어린이 세계는 미래가 없다. 눈 앞의 현실이 세상의 전부다.
그래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는것 같다.
<<넉점반>>
* 어린이 세계는 마음껏 뛰어노는 놀이의 세계다.
<<이렇게 멋진 날>> 리처드 잭슨/이수지/비룡소
* 내가 생각하는 어린이세계의 특징
: 자유로운 세계관과 얽매이지 않은 자유분방함.
어린이 세계는 알면 알수록 그 깊이와 넓이를 헤아릴 수 없다.
<<장수탕 선녀님>>, <<강아지똥>>, <<수박 수영장>>, <<친구의 전설>>
* 엉뚱하고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
<<슈렉>> 윌리엄스타이그 : 얼마전에 막내한테 읽어줬던 그림책이라 생각나더라구요. ^^
* 어린이세계는 딱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줄 아는, 내 맘대로의 상상이 가능한 세계다
<<두더지의 소원>> / 김상근 /사계절
* 무엇이든 상상하고 무엇이든 가능한 세계
<<수박수영장>>
4. 회원이 소개한 책(※ 회원 개인의 의견으로 우리회 추천 목록이 아닌 책도 있습니다.)
- 괴물들이 사는 나라(모리스 샌닥), 사자가 아기를 만났어(김새별)
- 그건 내 조끼야(나카에 요시오)
- 넉점반(윤석중/이영경)
- 최고로 멋진 놀이였어!(말라 프레이지)
- 이렇게 멋진 날(리처드 잭슨/이수지)
- 수박 수영장(안녕달, 3표)
- 춤을 출 거예요(강경수)
- 투명인간 에밀(뱅상 퀴브리에/로낭 바델), 우주로 간 김땅콩(윤지회)
- 파닥파닥 해바라기(보람)
- 나는 용감한 잭 임금님(피터 벤틀리/헬렌 옥슨버리)
-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베르너 홀츠바르트/볼프 에를브루흐), 아카시아 파마(이춘희/윤정주)
- 벗지 말걸 그랬어(요시타케 신스케)
- 지각대장 존(존 버닝햄)
- I will take a nap! 시리즈(모 윌렘스)
- 간질간질(서현)
- 친구의 전설(이지은), 강아지 똥(권정생/정승각), 장수탕 선녀님(백희나)
- 두더지의 소원(김상근)
- 나는요,(김희경), 빨간 늑대(마가렛 섀넌)
- 야뉴시 코르차크의 아이들(야뉴시 코르차크)
- 천사들의 행진(강무홍/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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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교육 내용 중 회원이 소개한 책은, 회원 개인의 의견이므로 우리회 추천 목록이 아닌 책도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회원 글 모아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원들의 '어린이 세계'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 모아 읽어보니 참 좋습니다.
('어린이 세계'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만날 수 있을듯해요....ㅎㅎ)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