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아마도 병원에서 하는 인지 검사를 몇번 받아 보았을 것입니다.
저는 꼭 같은 그검사를 왜 하는지 하고 의심 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하도 여러번 한 결과 저는 단어 3개는 외우고 있고.
100-7=93 하는 셈에도 익숙 하지요.
그러나 이 간편한 검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파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고,
파병에서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20~40%정도로 높으며이중 30%가 치매로 진행 됩니다.
파병에서 치매는 남자일 수록, 나이가 많을 수록, 병이 진행될수록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파병에서 발생하는 치매는 알츠 하이머 치매와 증상이 조금 다릅니다.
이 치매는 기억력의 두드러진 저하보다는 실행능력의감소나,환시같은
정신증상이 더 흔히 발생하고 우울 해 하거나 기분과 성격의변화가 심합니다
결과로 파병에 걸리면 인지 검사를 통해 조기에 치매 유무를 확인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그래서 이인지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을 받으면 서둘러 여러 나쁜것을 예방할수가 있습니다.
여러 환우님들
간단한 인지 검사외에도 세세한 인지 검사도 받아 보셨나요?
언제든 원하면 될테니 그런 마음이 들면 한번 받아 보심도 좋을 것입니다.
첫댓글 쌤 지는예 수 십 년 전에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파킨슨씨 알츠하이머 라고 이렇게 씌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파킨슨과 알츠하이머를 분리 지금 또 쌤께서 증상이 다르시다고 하니 많이 헷갈립니다. 겉으로 보기 멀쩡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본인이 치매라는 사실을 모를 수가 있는건지 언제나 좋은 정보주심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로는 치매란 생각이 안들수도 있습니다. 사실 파킨슨병에 기인한 치매는기억력의저하가 심하지 않다보니 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저는 계산능력이 뛰어남 결과가 나왔습니다.
옳은 결과이네요. 수학을 오래 공부하신 선생님이 시니깐요. 저는 DBS 수술 전후로 간편한 검사가 아닌 전체 검사를 받았는데 그검사는 마치 학생시절 아이큐검사 같았습니다. 다 하고나니 정신이 혼미 하더군요. 그런 검사속에서 전문가는 치매인지 아닌지를 구별할수 있는 모양입니다. 역시 전문가란 놀라운 능력을 지녔음을 실감 했습니다.
저는 그 검사만 했는 데 12개정도의 단어를 말해 주고서 기억해 두어라 하고 다른 테스트를 하는거죠 몇개의 다각형으로 된 그림을 잠깐 보여주고 그 그림을 그려보아라 그리고 아까 12개 단어 생각나는 단어를 말해보아라 아이구 너무 힘들고 지겹고 오래하고 다시는 이 검사는 안하리라 맘먹었죠 수술 전후로 검사를 하셨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이듭니다
12개의 단어를 그 자리에서도 헷갈리는데 나중에 맞추기는 더욱 어렵지요. 저는 얼른 종류를 나눴지요.꽃,주방용품,문구류 각 4개씩.
12개 단어를 말해주고 바로 다음 문제를 내주는 데 외울시간이 없고... 정상인도 힘들겠습니다.
인지기능 검사를 하다가 도대체 성인을 대상으로 말장난을 하자는 거냐고 화를 내고 중단한적이
있습니다 훗날 물어봤더니 아기들 수준의 사물을 기억 못하는 사람이 정말 있다고 하더군요
8월말경에 예약되어 있으나 어쩔가 생각중입니다 정말 필요 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