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8얼 9일 코스모스 화원 8명의 회원님들과 1박2일 자월도 여행을 떠났다 인천 연안부두 터미널에서 약 1시간 20분인가 배타고 들어가는 아늑한 섬 자월도는 오랜 역사의 유래를 지닌 푸른바다에 떠있는 "검붉은 달" 이란 뜻에서 붙은 이름이 자월도였다고 한다 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거움과 감동으로 뒤범벅되여 이른 아침부터 여행길에서 먹을 음식들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돌아 오전 10시경에 동인천역에 도착하니 용정님이 벌써와 계셨다 뒤를 이어 지기님 용정털보님 가야금소리님 여정님 김소진님이 도착했다 행복한허니님은7번출구에서기다리고 있었다 처음 만난 분들이지만 전혀 서먹함이 없이 오랜 친구사이같은 다정 다감함이 느겨졌다 우리는 이럿게 한자리에 모여서 인천 연안부두 터미널로 이동했다
인천 연안부두 터미널에 오니 아직 배타는 시간이 꾀나 남았다 유부 초밥에 방울 토마토를 겼들어 촐촐함을 날래며 오손도손 흥미 진지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드디여 여객선이 출발시간이 다가왔다 나는 1박2일 먹고쓸 물건을 요럿게 메고 지고 선창장에 들어섰다
순번대로 검표를 마치고 우리는 저 노란여객선을 타고 여행길에 올랐다
드디여 여객선이 출발한다 검푸른바다를 미끄러지듯 하얀파도를 일구며 훓고 지나간다 태극기를 달고 달리는 여갯선을 맹렬한 기세로 꽃고 있는 갈매기......
남녀노소 할것없이 인간과 갈매기를 이어주는 새우깡 유희가 시작된다 용정님은 날념하게 새우깡을 나까채는 갈매기떼를 렌즈에 담느라 순간 포착에 정신을 가다듬는다 나도 뒤질세라 새우깡을 나까채는 신비로움을 스마트폰에 담아본다ㅎㅎ
배가 질주하는 동안 나는푸르른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지구의 70푸로가 이럿게 물로 되있다는게 신기하고 바다속에 얼마나 많은 생물이 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면서 소인같은 나자신도 시야가 넓어지는것 같았다
이럿게 한시간 20분을 가량 신비... ...여유... ..낭만을 느겨보면서 달바위 선착장에 들어섰다
자월도 여행을 환영하는 입구 표시가 한눈에 안겨 왔다 우리일행을 마중나온 돛단배 민박집 사장님이 차로 민박으로 이동했다
작으마한 섬우에 아늑하게 자리잡은이 돛단배 민박에 우리는 자리를잡고 배낭을 풀었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라고 우리는 정심을 먹고 바닷가로 나가기로 했다 가야금소리 며누님이 올망졸망 싸주신 정성들인 반찬들 넘넘 맛있었고 여정님의 각양각색이 우리 고향 음식들 입맛을 돋구었고 김소진님의 명태무침 또한 별맛이였다 행복한 허니님의 고기 장조림도 구수하고 짭잘한 맛에 밤한공기 뚝딱 넘어갈 정도였다 용정님의 직접 키우신 염채김치는 한국에서 보기드문 우리고향 전통 가을 김치로 별미 만접이였다 지기님의 사오신 훈제오리고기는 먹을여위가 없어 아쉽지만 남겼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리고기를 다음으로 기대해바야겠다 ㅎㅎㅎ우리님들이 모두모두 수준급 그 이상의 요리들로 진수성찬에 우리여행이 순조로움을 위하여<건베이>가 자월도에 메아리쳤다
모두들 만포식에 기분좋게 바닷가로 고고싱~~!! 우리 지기님이 귀신같이 여행날자를 잡으신 덕분에 아 ! 하늘은 화창하고 공기는 청량하다 바닷물에 몸을 담그신 울님들 저마다 웃음꽃이 활작피였다 동심에 폭빠져들어 개발헤염 개구리헤염을 치면서 장기자랑에 물펌벙 뒹굴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다
자월도의 백사장위에 코스모스화원이 멋지게 새겨졌다 가야금소리님의 명필을 배경으로 우리는 코스모스화원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추억이 한장을 찰칵 남기고 다음의 행사를 위하여 아쉬운대로 민박에 돌아왔다
물놀이에서 젖은 옷을 가라입고 자월도의 해변 도로를 걸으면서 자월도의 자연 풍경을 구경하러 나갔다 길옆에 가시돋친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다 나는 처음본 열매였다 용정털보님이 그것이 밤나무라는것이다 나는 호기심에 끌려 따보고 싶었다
우리는 해변까의 도로를 따라 돌바위밑까지 갔다 누군가가 우연히 게를 발견했다 모두들 호기심에 돌을 뒤집으며 게를 잡기 시작했다 가야금소리님 여정님 행복한허니님은 게잡이 능수였다 열심히 돌을 뒤집으며 게를 잡고 있었다 김소진님과 나는 검쟁이 능수였다 나는 게다리 하나도 만져보지 못한채 민박에 돌아왔다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어야 참맛이다 준비해간 삼겹살에 용정털보님이 바닷가의 신선한 갓잡은 소라를 구입하셔서 쟈갈쟈갈 숯불에 구은 신선한 소라에 맥주한잔을 물맑고 공기좋은 자월도 야외에서 먹는맛은 진정 꿀맛이였다
민박집 사장님이 말씀이 저녁9시쯤에 썰물이 든다고 한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갯벌로 조개잡으러 나갔다 핸드폰 램풀을 비춰하며 조개 구멍을 찾아 열심히 파냈다 여기저기서 환성이다 이번에도 가야금소리님 여정님 행복한허님은 또 조개잡이 능수다 잠간사이 많은 양이 조개를 잡았다 신나게 조개를 잡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저쪽에서 누군가가 밀물이 든다는 소리에 우리는 아쉬운대로 발길을 돌렸다
자정이 되였다 남자대 여자 윳놀이 경기가 치렬하게 벌어졌다 내가 번마다 뒤돌을 치는 바람에 결국은 남자대가 5판3승으로 우승을 따냈다 용정털보님은 유머가 찰찰넘치는 분이시다 넘넘 웃기셔서 자월도의 고요한 밤을 깨드릴듯이 사람마다 배를 끌어았고 웃고 떠들다가 내일의 행사를 위하여 꿈나라로 들어갔다
<<꼬꾜옥>>~~ !!<< 꼬꾜옥>>!! 아침이되였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일행의 식사준비에 많은심혈을 기울린 김소진님이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도 짓고 전날 잡은 게로 바삭하고 맛있는 요리로 변신시켰다
이번 여행내내 요리사 담담에 바삐 돌아친 행복한 허니님이 전날 잡은 해감된 조개로 맛있는 요리를 재탄생시켰다 우리는 이럿게 단백하고 신선한 해산물로 요럿게 우리들의 갯벌수확의 축배를 위하여 <<건베이>>를 웨치며 자월도에서의 하루를 열었다 아침을 먹고 전날의피곤을 맑끔이 씻은듯 우리님들은 저마다 생기가 넘쳐나 또 아침썰물이 든후 갯벌로 조개잡이를 나갔다
서해안의 매력인 썰물은 해변의 변화 무쌍함으로 사람들을 즐겁게한다 개벌에온것 마냥 즐겁기만한듯 조개자비가 신나기만한 행복한허니님은 갯벌에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기며 열심히 조개 구멍을 찿고 있다 조개를 해감시칠 준비를 하고 뒤따르는 김소님도 갯벌에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누군가가 조개구멍을 열심히 파고 있네요 누가? 무엇을 잡을가? 궁금하기만 하네요
오늘은 백합조개와 바지락은 전혀 안보있다 누군가가 열심히 판조개가 진그럽고 희귀하지만 단백질이 많고 영양가가 높은 개불조개란다
자월도에서의 마지막 식사 정심을 있는대로 대충 먹고 떠났다 용정 털보님이 간절한 요청에 돛단배 민박집 사장님께서 우리를 국사봉 산책로까지 차에 싫어다 주셨다 우리는 국사봉의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면서 신나게 구름달이로 향했다
구름다리를 지나면서 우리는 자연이 만들어준 돌바위. 손가락바위를 구경하고 유명한 낚시터도 내려다 보면서 자연을 느겨보았다
서해안의 최고의 휴양지에서 평온안 마음을 위한 웰빙사진 한장을 남겼다
자월도의 하늘도 우리가 떠나는게 아쉬운가바요 배가 떠나기 직전에 비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연안부두까지 오는동안비가 억수로 퍼붓더니 거센파도에 배가 휘청거리기 사작했다 설레임보다는 고통스러운 긴여정이였다 드디여 배가 연안부두에 도착했다 우리는 잠시 대합실에서 휴식을 청했다 멀미의 후유증이여서인지 비가와서인지 추위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감동탓인지 추억탓인지 따뜻한 커피한잔에 다시넓은 바다에서의 신귀함과 자월도에서의 즐거웠던 일들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진다
첫댓글 꿈나라님, 여행수기 잘 엮으셨네요.천진란만하던 울님들 모습 아직도 새삼스레 느껴옵니다.초밥에 불고기와 여러가지 요리와 과일까지 무겁게 들구 오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화원에서 멋진추억 쭈욱 만들어가요.
사진과함께 재밋게 엮은 여행기 즐감하였어요.
재밋게 엮은글과 사진을 보면서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였네요.
꿈나라님이 재미있게 엮은 글 읽으면서 그때 즐거웠던 분위기를 다시한번 느껴보게 되네요.추억을 불러오는 좋은글 즐감하였습니다.꿈나라님의 좋은글도 많이 기대합니다.
꿈나라님 사진과 함께 올린 잼있고 멋진 글을 읽으면서 또 그때 그시각 추억에 깊이 잠기게 되네요. 이번 려행에서 꿈나라님 수고 많으셨어요. 맛있는 초밥과 정성들인 각가지 채소들 지금도 입맛을 돋굽니다. 넘 인상이 깊어요. 다음 또 만나자요. 좋은 글 즐감하였어요. 꿈나라님 좋은 글 많이 기대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사진과 글을 잘 연결하여 엮으이신 멋진 후기 읽으면서 저도 자월도 일박이일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였어요.꿈나라님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어 오시느라 수고많았어요.코스모스화원에서 고운 추억 많이 만들어요.
자월도 여행길을 맛있게 엮으신 꿈나라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 저도 함께한 기분이네용~
코카원에 또 한장의 므찐 추억을 만드셨군요~ 브라보~!!!
자월도 여행기 읽으면서 함께 보는 사진 더욱 생동감을 안겨주네요.감사해요.
꿈나라님 너무 잼잇고 멋지게 엮은글에 도취되여 그날 잼잇고 즐거웟던 그시각들을 다시 되새겨보는 즐거 운 시간을 가져봅니다.수고많으셨어요.정성들여 만들어온 맛좋은 초밥과 반찬들 너무 맛잇게 잘먹엇으며 짧은 여행에서 잊지못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남겼습니다.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추억의 좋은글 즐감하였습니다.
자월도에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만드셨네요.꿈나라님 좋은글 즐감하였어요.
우리 선생님 최고 짱!!!
잊지못할 좋은추억 많이 만드셨네요.코스모스화원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추억이 담긴 사진과 글 잘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