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시작했읍니다
작년봄을 빼고. 뜨문뜨문 하게
하던 걷기운동을ㅡ
8월달 대상포진앓고 난 이후
아예 걷기를 포기하고 지금까지ㅡㅡ
게으름이 얼마나 심해졌는지ㅡㅡ
누우면 일어 나기가 싫어졌으니ㅡㅡ
건강검진을. 하니 다 정상인데
복부비만ㅡ과체중
근력운동만 더하면ㅡ
심혈관나이 67세에서
61세가 된다는데ㅡ
그래도 한달을 넘게 실행을
못하다가ㅡ
오늘 퇴근해서 저녁을 먹고나서
또 간식을 줏어드네요ㅡ
밥숟갈 놓음 끝나야는디ㅡㅡ
에라 안되것다 하고 나가
아파트 단지를 걷다가
중학교쪽으로 ㅡ
학교 운동장에 흙길이 있나
보기위해서 갔는데ㅡㅡ
내맘에 쏙드는데가 있네요
흙이 촉촉해서 그냥 하기가ㅡ
오늘은 준비없이 가서 그냥 둘레걷기만하고
반년도 넘게 만에 걷는지라 ㅡ
논네이고ㅡㅡㅎㅎ
너무 많이 걸으면 안되것기에ㅡ
요만큼만 했읍니다
작심 삼일이 안되게 덕담좀 해주세요
이렇게 탐스런 벚꽃도 구경하면서
함께하는 사람은 없었지만ㅡ
벚꽃을 친구삼아 걸었으니ㅡ
심심하진 않더이다
복잡한 인파속을 걷는것보다
이제 조용히 나홀로가 좋아지니 어쩌지요?ㅎㅎ
우리 님들도 좋은 벗을 짝삼아
벚꽃구경 다녀 오세요ㅡ
산과야는 우리의 일상입니다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 나누는
멋지날들 보내셔요
운동도 독하게 먐먹어야 되는것 같아요
꾸준히 하시길 응원할게요
네 응원에힘입어요
열심히 할께요ㅡㅡ
산과야 하시고 건강 행복도 함께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