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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윤(53) 대한분만병의원협회 사무총장은 12일 본지 인터뷰에서 “분만을 하는 산과(産科) 의사들은 산모와의 약속을 깰 수 없다”며 “분만 병원은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 차원의 총파업(전면 휴진) 날에도 정상 진료한다”고 말했다. 대한분만병의원협회에는 태어나는 아기를 받고 임산부를 진료하는 전국 분만 병·의원 140여곳이 속해 있다. 오 사무총장도 경기 시흥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5명과 함께 분만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에선 한 달에 약 60명의 아기가 태어난다.
협회 차원의 지침은 내리지 않지만 오 사무총장 등 임원들은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는 18일 휴진하겠다고 밝힌 대학 병원들도 응급실, 중환자실과 분만실은 정상 운영한다. 오 사무총장은 “산모는 약자”라며 “지침을 내리지 않아도 휴진하는 분만 병원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도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산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응급실 등을 제외한 모든 진료과의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데 이어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등을 수련 병원으로 둔 울산의대를 비롯해 성균관의대, 가톨릭의대 교수들도 의협의 18일 당일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곳들에선 개별 의대·병원 차원의 추가 휴진 여부도 논의 중이다. 전북대·동아대 등 상당수 지방 의대에서도 교수들이 휴진 관련 투표를 진행했다.
전국 40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18일 휴진 동참 여부를 포함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오 사무총장은 “대학 병원 교수들은 전공의 없이 오래 버티기 위해 하루 쉬는 것이지만 산모는 약자라 최대한 배려해야 한다”며 “대학 병원도 총파업 날 분만실은 휴진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동네 분만 병원이 휴진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멋있긔 ㅠㅠ 감사하내
정말 참 의사네요 멋져요
감사하긔
진정한 의사긔 히포크라테스 선서 잊지 말라긔
다행이긔ㅠ
감사합니다ㅠㅠ
이게 맞긔 다행이에요
점점 이탈자들 생기네요 참의사분들이시긔 왜 제일 박봉이긔 애낳아라 낳아라 염불을 외면서 이런곳 수가나 올리라고요
이게 의사긔
파업휴진하는 의사들은 부끄러운줄 아시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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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의사시긔...저런 병원,의사들은 입소문 널리널리 났음 좋겠긔.
산과는 무려 두개의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잖아요 상식의 실천이 귀한 세상에 극히 상식적인 행동이라고 보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파업에 동참 안하는걸 느끼긔. 저런분들이 정말 의사죠ㅜ
이게 정상이죠
감사합니다
와
너무감사하고 자부심 느끼셨으면 좋겠긔! 응원하고요 흔들리지마시길
와 다행이긔 이게 맞죠
이런게 진정한 의사죠
와 ㅠㅠ
분만되는 산부인과 돈안되고 고되고 위험해서 기피한다고 들었긔 분만해주시는 선생님들 다 사명감으로 하시는거라 들었는데 역시... 정말 너무 감사하긔
진짜 이게 의사죠
참의사긔
다행이긔 참 의사시긔ㅜㅜ
아 진짜 참의사님들ㅜㅜㅜ감사합니다
아ㅠㅠㅠㅠ너무 감사하긔
와 ㅜ ㅜㅜ 제가 다 감사하긔 진짜 ㅜㅜㅜㅜ
다행이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