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한 전국의 숨은 맛집 Best (부산, 전라, 제주)
① 부산에서 가장 높은 전망을 자랑한다. 정통 이탤리언 퀴진을 맛볼 수 있고, 싱싱한 해산물 요리도 인기가 좋다. ② 해물 스파게티 / 스파게티 2만1천~2만3천원, 바닷가재 코스 요리 8만8천원 ③ 정오~오후 10시 ④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부산 롯데 호텔 43층, 051-810-6320 ⑤ 해운대
① 분위기, 맛, 서비스 모두 탁월한 이곳은 창밖으로 해운대 바다와 바다 열차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싱싱한 회에 정갈한 밑반찬은 기본, 생선 뼈를 잘게 다져 만든 특제 양념에 회를 싸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히다. ② 도미 세트 / 광어 및 우럭 세트 2만5천원, 도미 세트 3만5천원 ③ 오전 10시~오후 10시 ④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662-1, 051-702-8800 ⑤ 해운대 달맞이고개
① 유난히 닭 요리 전문점이 많은 부산에서도 맛집으로 꼽히는 곳. 부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심지어 닭다리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양이 푸짐하고 가격이 저렴해 대학생부터 교수님까지 찾게 만든다. 시원한 맥주까지 곁들여 먹으면 더욱 일품인 옛날식 청도치킨은 부산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는 진짜 숨은 명소. ② 양념, 프라이드 반반 / 소 9천원, 대 1만1천원 ③ 오후 4시~오전 2시(일요일 휴무) ④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앞, 051-623-0170 ⑤ 광안리 해수욕장
① 날이 더울수록 밥을 든든하게 챙겨 먹어야 하는 법. 고소한 청국장과 깔끔한 반찬 등 정성이 묻어나는 상차림에 저렴한 가격까지, 다른 곳에서는 이런 한식의 맛을 느끼기 힘들 듯. 전통차도 즐길 수 있는 외관부터 내부까지 딱 한국 스타일이다. ② 된장 불고기 정식 / 청국장 종류는 6천원, 된장 불고기 정식 1만원 ③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일요일 휴무) ④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앞, 051-624-1965 ⑤ 광안리 해수욕장
① 집에서 직접 담근 찹쌀고추장과 직접 짠 참기름으로 요리한 전통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놋쇠 그릇에서 절로 전통이 느껴지며, 담백한 맛이 일품. ② 육회 비빔밥 / 육회 비빔밥 1만2천원, 전주비빔밥 & 삼계탕 각 1만원 ③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명절 휴무) ④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16번지, 063-273-0029 ⑤ 경기전, 한옥 마을, 전동성당
① 한옥을 개조한 정촌의 음식은 전남의 푸짐함과 전북의 깔끔함을 잘 조화시킨 한정식으로 상다리가 휠 만큼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 ② 정촌 한정식 / 정촌 한정식 1만원, 가정식 백반 5천원 ③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휴무) ④ 전북 정읍시 수성동 691-2, 063-537-7900 ⑤ 내장산, 산외면 한우 마을
① 채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남도 특유의 깊은 맛으로 이루어진 메뉴들을 자랑하는 곳. 직접 만든 식혜 하나만 먹어보아도 채식 문화의 선구자라 할 만한 18년의 연륜을 느낄 수 있다. ② 기본적인 콩고기, 밀고기 요리 외에 채소 튀김, 조각 피자, 구운 통감자, 우리 콩물, 식혜, 비빔냉면 등 40여 가지 메뉴 / 어른 8천원, 어린이 4천원 ③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점심), 오후 5시 30분~오후 9시(저녁), 토요일 휴무 ④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 뒤편, 062-228-0485 ⑤ 5.18기념센터
① 멸치 육수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쫄깃하고 보드라운 면발이 압권. 과하지 않은 젓갈과 싱싱한 양념, 배추의 천연 감칠맛을 내는 겉절이도 환상적이다. ② 칼국수 / 칼국수 4천원, 왕만두 3천5백원 ③ 오전 11시~오후 9시(연중무휴) ④ 전북 익산시 중앙동 1가 52번지, 063-855-1529 ⑤ 금마 저수지, 웅포대교
① 식당 내부가 깔끔하며 대통밥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고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유기농 채소를 쓰는 등 최상의 재료로 만든 전통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② 대나무 통밥 / 대나무 통밥 정식 1만원, 떡갈비 2만원 ③ 오전 9시~오후 10시 ④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670-13, 061-381-1990 ⑤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대나무박물관, 순창 강천사 계곡
① 남도의 진귀한 해산물을 입이 벌어질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맛의 고수들도 인정한 곳. 여름에는 갯장어탕이나 붕장어구이를 추천한다. 노랑가오리가 있다면 주저 없이 주문할 것. ② 이곳에서는 아무거나 주문해도 실패가 없다. / 기본적으로 매우 저렴하며, 계절마다 메뉴 재료가 다르니 직접 가볼 것. ③ 포장마차이기 때문에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전화번호를 알 수 없다. ④ 전남 여수 중앙동 연등천 주변(이곳에는 등번호 1번부터 42번까지 포장마차가 쭉 들어서 있는데 반드시 41번으로 갈 것. 주인의 해산물 고르는 안목이 일대 최고다.) ⑤ 돌산대교의 야경, 향일암의 일출, 오동도
① 매콤하고 얼큰하게 끓여주는 홍어탕이 이 집의 별미 중 별미. ② 홍어탕 / 홍어탕 1만1천원 ③ 오전 10시~오후 10시 ④ 전북 전주시 고사동 한성 호텔 골목, 063-283-2458 ⑤ 한옥 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한벽루 등
①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등장한 전도연과 황정민의 피로연 장소로 유명한 곳. 떡 벌어진 남도 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② 가정식 정식, 쑥닭 / 가정식 정식 1만원, 쑥닭 3만원 ③ 오전 9시~오후 9시(연중무휴) ④ 전남 순천 낙안읍성 후문 앞, 061-754-6504 ⑤ 낙안읍성
① 홍어 삼합, 간장게장, 가오리찜 등 상다리가 휠 정도로 한 상 가득 오르는 홍어 정식과 관련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② 홍어 정식 / 홍어 정식 3만원(4인 기준) ③ 오전 11시~오후 9시 ④ 목포시 옥암동, 061-284-4068 ⑤ 유달산, 갓바위, 태평염전
① 바지락과 새우에 매운 고추를 넣어 끓인 육수 맛이 매력적이다. 칼국수 전문점이 많은 군산에 가면 꼭 먹게 된다. 전복, 바지락, 생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맛의 깊이를 더한다. ② 해물칼국수 / 해물칼국수 5천5백원, 전복칼국수 1만원 ③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④ 전북 군산 하구둑 전망대 근처, 063-453-8858 ⑤ 금강 하구둑, 철새 탐조대, 금강 시민공원 등
① 전국의 채식 뷔페 중 몇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맛과 영양면에서 훌륭하며, 채식 요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장의 장인정신에 감동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도 다양하고, 유럽풍의 편안하고 깔끔한 실내외 분위기에 별점 하나 더! ② 김치말이 우리 밀 국수, 채소 커리, 호떡, 채식 스파게티, 표고버섯 탕수 등 60여 가지 뷔페 / 채식 뷔페 대인 1만원?소인 5천원 ③ 정오~오후 3시(점심), 오후 6시~8시 30분(저녁), 일요일 휴무 ④ 목포시 상동 970-6(하당교육청과 신흥동사무소 사이), 061-282-3747 ⑤ 유달산, 목포 북항
① 지리산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아야 할 맛집. 화려하지는 않지만 채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맛에 빠져들게 된다. 공간은 작아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 ② 군만두, 바루 비빔밥, 각종 차 / 콩고기 군만두 1만원, 콩불고기 덮밥 6천원, 녹차 바루 비빔밥 6천원, 야생 차 종류 5천원 ③ 오전 11시~오후 7시 ④ 전북 남원시 실상사 길 맞은편(지리산 가는 길목), 063-636-8093 ⑤ 지리산 국립공원
① 돼지고기와 해초 종류인 몸으로 만든 몸국은 해장국 비슷한 느낌인데 아주 맛있다. 모슬포항에서 나오는 신선한 해산물만 쓰는 이곳의 갈칫국은 절대 비리지 않다는 것도 특징. ② 몸국, 갈칫국 / 갈칫국 6천원, 몸국?물회 5천원씩 ③ 오전 9시~오후 9시(비가 많이 오면 쉰다) ④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873-1, 064-794-6451 ⑤ 허브공원, 민속박물관, 일출랜드
① 그날 잡은 생선만 사용해 제주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정통 일식집. 요리사의 철판 요리 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② 철판구이 요리 / 철판구이 요리 13만~18만원, 자연산 활어 특선 요리 14만~32만원, 도시락 정식 5만5천원(10% 봉사료, 10% 세금 가산됨) ③ 오후 6시~오후 10시 ④ 제주 서귀포 색달동 3039-3 제주 신라 호텔 3층, 064-735-5339 ⑤ 서귀포 중문 관광 단지
① 고등어와 삼치의 중간쯤인 전갱이를 토막 내 배추와 채소, 된장을 넣고 시원하게 끓여내 국물 맛이 일품이다. 갈칫국처럼 비리지도 않아 아침 속풀이 국으로도 최고. 또 70대 중반인 주인 영감님(현역 주방장)의 멋진 모습도 인상적이다. 단,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니 참고하자. ② 각재기국 / 각재기국 5천원 ③ 오전 10시~오후 3시(일요일 휴무) ④ 제주시 일도 2동 320-14, 064-752-7580 ⑤ 서귀포 소정방폭포, 원양폭포
① 교래리 산굼부리 인근에 있는 토종닭 전문점. 닭 가슴살만 샤브샤브로 먹고, 라면 사리를 넣어 끓여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닭고기를 다 먹고 나면 닭백숙과 녹두죽이 차례로 나와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② 토종닭 / 4만원 ③ 오전 11시~오후 8시(연중무휴) ④ 제주도 교래리 산굼부리, 064-783-7092 ⑤ 제주돌문화공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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