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할머니> 책으로 책읽어주기를 했습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여서인지..
아이들이 참~ 진지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많이 모였죠? ㅎㅎ
여기도 있어요~
우리 애자모둠장님 이날도 역쉬 에너지 팡팡.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인권)였는데 잘 풀어주
셨습니다.^^ 인권이란, 세계인권선언문, 월별로 기억해야할 인권관련 기념일들을 또랑또랑 또박
또박 읽어주셨습니다.
서애자모둠장님이 인권에 대하여 읽어 주시고 우리 아이들은 진지하게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시각 강의실 밖 풍경입니다. 우리 다원이 많이 컸죠?
시간이 좀 지나자 아이들의 자세가 조금씩 취침분위기네요^^
그래도 우리 은규는 꿋꿋하게 열공 중이네요.
지원아~ 무슨 생각하니? 아! 드뎌 강의가 끝났습니다 ^^ 얘들아 수고 많았다.
곧이어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에 나와 있는 열두달인권달력 중에 맘에 드는
달을 골라서 모둠활동을 할꺼예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생협에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감귤,사과쥬스와 비스킷.
진짜 맛나던데요.
요기 하얗고 커다란 종이 보이시죠? 쫌 있으면 근사한 작품으로 탄생한답니다^^
'우리 모둠은 뭐하지?' 산이가 제일 꺽정인가 봅니다 ㅋ
요기 요 모둠은 벌써 시작했군요. 혜진이가 양반다리하고 턱하니 앉은 모습이 역시 언니같네요.
이 날 태백이 때문에 좀 웃었습니다. 지 좀 찍어달래요^^
요기 또 한명의 분위기 메이커가 있군요? 묘기를 부리면서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우리 꼬맹이 공주 다원양입니다.
어찌나 짱짱한지 저렇게 고난이도의 묘기도 거뜬히 해 냅니다. 박수~~~
여기 등판이 판박이인 모자지간 보이시죠? 이날 따라 무지 오붓하데요^^
우리 우영이가 이렇게 진지한 아이라는 걸 그날 알았습니다. 캬 각도 좋고~
우영아 세종대왕님 살아서 걸어나오실라.
이 모둠은 처음부터 손발이 착착. 영어도 곧잘 하는군요^^
정말 심혈을 기울이고 있네요.
야! 거기 틀렸으니깐 오려 붙혀. 네 오빠^^
산이야~ 얼른 좀 써봐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진짜 아름답네요^^
와우! 진짜 그림 잘 그린다.
나! 김시열이야.
송은아 얼굴 자주 보여줘서 고맙다^^
모두들 정말 열심이죠?
어찌나 열심인지^^
유민이도 진지하죠?
다들 자기가 맡은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둘은 동갑내기인데 정말 예쁜 친구들이예요.
언니로서 누나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군요^^
작품이 거의 완성되어 가네요.
현승이가 마틴루터 킹 목사님을 그렸는데 모두들 감탄했습니다.
아~ 이거 뭐냐? 선생님 이렇게해서 요렇게 하시면 되잖아요.
얼굴 한번 찍으려고 애원을 했습니다. 예원이한테^^
지현이는 절대 찍지 말래요.. 왜? 예쁘기만 하고만
여기 보이시죠? 마틴루터 킹 목사님.
이제 모둠 발표가 남았습니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정현이가 자기 모둠 작품을 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군요.
발표도 열심히^^
태백이가 친절하게 손으로 짚어주기까지 합니다.
우영이랑 유민이가 사이좋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잘 설명하고 있죠?
조목조목 잘 꾸렸네요.
긴 시간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참여해 준 우리 열매반, 중학생반 친구들~~
자! 우리 아이들의 작품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준비 되셨나요? 출발합니다.
너무 잘했죠? 이번 책잔치 때 전시할꺼예요.
우리 모두에게 박수~~~
첫댓글 경희씨 고생하셨어요 사진만 봐도 그날 어떤 활동했는지 금방 알겠네요
우리 아이들 처음엔 막막해 하더니만 기대이상으로 멋진 작품 탄생시키대요. 박수 짝짝짝^^
가슴이 왜이리 뭉클뭉클 할까요. 고생 많으셨죠. 보기 아름답습니다.
혜원이가 맨위 사진보고 "이모가 꽃할머니 읽고 있어요"하네.. 요녀석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줬나봐~. 첨부터 끝까지 어찌진행됬는지 설명이 없어도 한눈에 알아보것네...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