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비치 리조트는 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알려진 푸껫 방타오만의 열대 호수와 안다만 사이에 위치한다. 푸껫 공항과 파통에서 전용차로 20분 거리이다. 비교적 낮게 건축된 리조트는 화려함과 이국적인 멋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레노베이션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객실 라구나비치 리조트의 시설은 태국의 아름다움을 하나로 통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하지만 전통미는 그대로 살린 점이 특색이다. 호수나 바다가 보이게 설계된 254개의 객실은 모두 개인 전용 발코니와 테라스, 에어컨과 천장팬, 미니 바, 커피메이커, 위성 TV, 국제 전화, 안전 금고, 전통 태국식 응접실 ‘뎅’ 등을 구비해 놓았으며, 24시간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게다가 최근 레노베이션으로 더욱 고급스럽게 재탄생했다. 룸은 잔잔한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객실뷰와 푸르른 녹색으로 단장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수페리어 룸, 시원하게 펼쳐진 안다만 해를 배경으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디럭스 룸, 어른 2인과 어린이 3인까지 투숙이 가능한 넓은 공간의 패밀리 룸, 안다만 해의 전망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안다만 스위트, 라구나비치 리조트에서 가장 큰 규모와 전망을 자랑하는 디럭스 로얄시암 스위트 등으로 나뉜다. 특히 디럭스 로얄시암 스위트는 단독채로 구성되어 투숙객 전용 출입구와 VIP 체크인 등 개인의 사생활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특별함을 갖고 있다.
풍성한 먹거리 고품격 객실과 어울리게 최고 솜씨를 자랑하는 일류 요리사들이 만든 세계 각국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싱그러운 열대 정원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라구나비치 리조트에서 만나는 레스토랑은 더욱 즐겁다. 살펴보면, 정통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림 탤리’, 숯불로 구워 낸 달콤한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그랜지 스테이크&씨푸드 그릴’, 델리와 샌드위치, 피자, 스낵 등을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카페 로마’, 해변과 워터파크를 전망으로 스낵과 음료를 즐기는 ‘안다만 풀 비스트로’,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차이남 바’,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스낵바 ‘림 남바’ 등이 있다. 특히 그랜지 그릴은 오후마다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져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 시간을 갖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세계적인 스파 시설 세계적인 스파 체인인 앙사나 스파가 내부에 위치해 있다. 리조트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앙사나 스파는 아름다운 열대 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평화롭고, 조용한 8개의 별실로 이뤄진다. 아로마 테라피 요법, 전통 태국식 마사지를 비롯해 앙사나 마사지, 자연 타이 허브랩, 코코넛 러브 등 다양한 부위별 마사지와 함께 28가지 트리트먼트 스크럽, 얼굴 미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럭스급 마사지룸은 대나무 벽과 소품 등 세심한 인테리어 속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연 바람을 맞으며 옥외 마사지실에서 받는 스파 서비스도 그 동안 쌓인 피로를 씻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이곳의 테라피스트들은 전문 스파 학교를 수료한 전문가들이며, 사용하고 있는 각종 오일이나 향료 등도 직접 개발한 것들이다. 마사지 후에는 갤러리에서 스파 제품을 구입하거나 자연과 함께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앙사나 스파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인기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 전신에 오일을 발라 마사지한 뒤 각질 제거를 위한 스크럽과 헤어 트리트먼트를 진행한다.
이국적인 워터파크 태국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워터파크는 호수, 워터 슬라이드, 야외 자쿠지, 랩풀, 스쿠버 풀 등이 갖춰져 있다. 다양한 레저 스포츠 및 테니스, 배드민턴, 스쿼시, 양궁 등 오락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바틱페인팅 훔, 타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인 SRC와 함께하는 레저 활동 현재 라구나비치 리조트는 PIC의 클럽메이트와 같은 스포츠 전문 엔터테이너인 SRC(Sports Recreation Coordinator)가 상주해 있다. 덕분에 허니무너들은 모든 레저 활동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 SRC도 근무하고 있어 한국에서 찾아온 허니무너들은 보다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