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에서 빠질 수 없는 체험베스트 16

[풍경여행]

1. 서귀포 잠수함 투어

바닷속 신비를 체험하는 잠수함 투어.
서귀포 바닷속 2.8km 를 둘러보는 해저관광은 산호, 불가사리,물고기떼의 유영 등 수심에 따라 다양하게 펼쳐지는 환상적인 해저세계와, 스쿠버들의 모습도 직접 볼 수있다.
오전 8시부터 매시간 운행하며, 여름철 성수기에는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

잠수함카페에서 잠수함 관련 자료를 볼수 있다.

바닷속낙원♡서귀포잠수함 카페 

http://cafe.daum.net/SUBMARINE

2. 종달리 조개잡이 어장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바다 멀리 하얀 모래밭이 펼쳐진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지점이라 유난히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맛조개가 많이 잡힌다. 모래구멍에 맛소금을 떨어뜨려 머리를 내미는 조개를 재빨리 잡아챈다.
종달리 일대의 해안가는 제주도에서 둘째가라면 서운할 만큼 해안선이 아름답다.

3. 중문 퍼시픽 랜드
찬란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실내 돌고래쇼, 바다사자의 깜찍한 묘기, 펭귄의 귀여운 재롱 등 해양의 신비를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Family 레져타운이다.
해양수족관에서는 다양한 어종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해양 상태를 보고 배우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4. 동복리 관광체험어장
말 그대로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을 직접 채취해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눈으로만 구경했던 것과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바다에 직접 발을 담그고 소라, 성게,작은 물고기 등을 잡고 관찰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해녀촌에서 각 잡은 문어,해삼,소라 등을 요리해 팔기도 한다.
낚시 및 민박 안내 : TEL 064-783-0210 / 064-783-0026

5. 이시돌 목장
약 200만평에 가까운 대규모 목장.
뉴질랜드의 목장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1954년에 아일랜드 출신, 임 맥글린치 신부가 조성한 목장으로 젖소 7백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성 이시돌 양로원,
사회교육연수원 피정의 집(종교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목장안에 들어갈 수 있다.

6. 제주 경마장
세계 유일의 조랑말 경주를 볼 수 있는 곳.
넓은 주차장, 향토음식점, 기념품 판매점,어린이 승마장, 인공연못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가족단위의 종함레져스포츠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경마가 없는 날에도 경마공원 및 체육시설을 연중 무료 개방하므로 자유롭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7. 사 냥
국립공원, 도서지역, 도로변 등 일부 금지구역을 제외한 제주도 일원에서 11월1일에서 익년 2월28일 까지 사냥을 할 수 있다
. 숫꿩, 까마귀류, 오리류는 3마리, 도요류와 멧비둘기는 1마리로 수량이 정해져 있으며, 참새는 제한없이 잡을 수 있다.
1년 내내 수렵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대유수렵장이 있다. 이곳은 동양 유일의 상설 수렵장으로 수렵면허 없이도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사냥을 나가기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한번 사냥을 나가면 꿩 2~3시간 걸린다.

8. 승 마
광활한 초원을 말을 타고 건너는 승마는 도시에서는체험할 수 없는 색다른 여유를 준다
. 제주에서 승마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이며 신혼부부에 필수코스가 되었다.
천연기념물인 조랑말은 작지만 힘이 세고 기민해서 승마감이 좋다.

9. 골 프
한라산을 배경으로 연중 푸른 초원과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골프는 제주의 레포츠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만하다.
제주의 골프장은 훌륭한 페어웨이, 그린 뿐만 아니라 잘 다듬어진 주변경관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제 규모의 각종 골프대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이용시간은 동절기에는 7시30분 ~ 13시, 하절기에는 5시 ~ 15시30분이다.

10. 스쿠버다이빙
제주 연안의 해저는 용암분출로 인해 바위들이 곳곳에 형성돼 있고, 아름다운 산호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국내외 다이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년중 수중온도가 20~25도 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다이빙이 가능하다. 특히, 서귀포 앞바다의 문섬, 범섬과 형제섬,차귀도,우도 앞바다는 산호군락이 아름다워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다.

11. 윈드서핑
바람이 많은 제주도는 윈드서핑의 천국이다.
바닷바람과 삼각 돛대에 몸을 싣고 시속60km 이상의 스피드로 바다 위를 달리는 바람이 많이 부는 5월과 9월이 윈드서핑의 적기다.
특히 신양해수역장은 지형 및 바람의 조건이 좋아 전국에서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 보트세일링 협회'훈련장이 들어서 있다.

12. 패러글라이딩
한라산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은 이착륙과 활공장으로의 이동이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활공지역이 다양하며 최고 이동거리가 1시간 이내이다. 한라산 어승생악(해발1,087m)에서 비행하면 제주도의 2/3가 한 눈에 들어오고 노루가 뛰노는 것을 볼 수 있다.

13. 싸이클링
자전거로 제주를 한바퀴 돌려면 2박3일 정도 걸린다. 곳곳에 자전거 수리점이 있고 민박과 야영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아 불편함은 거의 없다.
해안을 따라 형성된 180km 의 일주도로는 평평한 편이어서 여성들 에게도 무리가 없다. 산악자전거 MTB(Mountain Bike)로 거친 길과 들판을달려보는 곳도 권할만 하다.

14. 해상 유람선
제주도의 바닷가 경관은 어디를 가나 절묘하여 아무리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점점이 떠있는 섬들은 아련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제주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서귀포 앞바다 해상관광 : 천지연폭포 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문섬을 거쳐 범섬을 돌아오는 코스로 선상식사도 가능하다.
성산포 앞바다 해상관광 : 성산포 성산항에서 우도를 지나 성산일출봉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 배 위에서 낚시도 할 수 있다.
마라도 해상관광 :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를 일주하는 코스. 산이수동 포구에서 출발한다.

15. 낚 시
제주는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낚시가 가능한 낚시 천국이다.
제주도에서 잘 잡리는 어종은 돌돔,참돔, 자바리,흑돔,감성돔,농어 등이다. 제주의 낚시는 객바위 낚시와 트롤링, 배낚시가 중심이다.

16. 겨울 등반
한라산의 겨울등반은 거칠기로 유명한 세계의 명산을 정복하기 위한 학습장으로 이용될 만큼 유명하다.
순백의 설경과 함께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스릴감. 그것이 한라산 겨울등반의 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