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해 일출 가장 좋은 곳

[노림]

▶시원스런 해돋이 임원항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임원항은 올망졸망 들어선 포구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소박한 어촌마을에서 맞이하는 해돋이는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임원항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임원해수욕장에서 보는 일출도 장관을 이룬다.

▶주변관광지

임원해수욕장 뒤쪽으로 소봉산정과 해안동굴인 화방굴이 있다

▶추천먹거리

임원항이 위치한 삼척은 곰치국으로 유명하다. 일출을 감상한 후 따뜻한 곰치국으로 간밤의 피로를 풀수 있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삼척-임원행 시외버스(35분)
자가용: 동새고속도로 동새종점(7번국도)-삼척-용화-임원

▶문의처

임원어촌계 033-572-5087

▶우리만의 해돋이 장소, 아야진항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항은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큰 항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한가로이 정박해 있는 배들과 어부의 모습은 정겨운 느낌마저 준다. 고성군의 지역적 특성상 깨끗한 바다와 암벽들로 이루어진 해안에서 보는 일출은 다른 곳보다 서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주변관광지

관동8경의 하나로 꼽히는 청간정은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하는 곳. 화진포호와 더불어 고성군의 대표적인 호수인 소지호도 찾아볼 수 있다. 송지호에는 겨울철새 고니 등도 많이 찾아와 또다른 볼거리를 안겨준다.

▶추천먹거리

아야진항은 비빔국수의 하나인 회국수가 유명하다. 원래 함경나도 해안 지방의 고유 음식으로 한국전쟁 시 남쪽으로 내려온 피난민에 의해 전해진 음식이라고 한다. 가느다란 녹말국수에 명태회, 오리, 계란 등을 얹어 먹는다.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주문진 나들목(7번국도)-속초-천진-아야진리

▶문의처

아야진어촌계 033-632-9863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비진도 경남 통영시에서 남쪽에 있는 비진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섬, 8자 모양으로 생긴섬은 서쪽 모래와 동쪽 몽돌로 이뤄진 두가지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황홀한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변관광지

비진도의 백미는 안섬과 바깥섬을 연결해 주는 비진도 해수욕장. 서쪽의 잔잔한 바다 해안과 동쪽의 거센 물결해안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지형이다.

▶추천먹거리

지역특산물로 야생흑염소와 땅두릅, 돌미역 등이 있다.

▶찾아가는 길

통영시 유람선터미널과 여객선터미널에서 정기 운항선 이용

▶문의처

내항어촌계 055-641-9131

▶조용한 여명을 즐기는 강릉항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 자리잡은 강릉항은 방파제와 백사장이 어우러지는 동해의 호젓한 어항이다. 주변 큰 항구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그 호젓함에 끌려 최근에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시끌벅적함을 피해 새해맞이를 하고 싶다면 강릉항으로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주변관광지

동해의 푸른바다와 경포대-송정-안목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 사이로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하다. 안목해수욕장 입구에는 에디슨의 발명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참소리 박물관'이 있다.

▶추천먹거리

겨울 시즌에는 안목항에는 양미리, 고등어, 도루묵 등 신선한 물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 강릉시내에서 216,221 버스 이용 강릉항서 하차
자가용 : 강릉 IC-강릉시청-강릉역-강릉경찰서-안목

▶문의처

안목어촌계 066-652-0940

▶탁트인 바다. 구조라 관광어촌마을

거제도의 남단에 자리잡은 구조라 관광어촌마을은 구조라 반도 지형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왕복 30분 거리의 구조라 수정봉 정상에서 탁트인 남해 앞바다와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견광이 워낙 수려해 더욱 특별한 해돋이가 될수 있을 것이다.

▶주변관광지

구조라 어촌관광마을에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내도, 외도를 비롯한 해금강 등을 두루 관광할 수 있다. 구조라에서 해금강까지는 유람선을 타고 20분이 소요되며 해금강에는 썰물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먹거리

멸치와 미역 등이 이 지역 특산물이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 마산 또는 진주에서 버스이용-거제행 수시운행
자가용 : 신거제대교-사곡삼거리-신촌삼거리-문동-구천댐-구천삼거리-망치삼거리-구조라마을

▶문의처

구조라어촌계 055-681-1526

▶서해에서 일출을? 마량포 불가능할 것 같은 서해바다에서도 일출을 보는게 가능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마량포는 동짓날일 12월 22일 중심으로 60일 동안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마량리에서의 일출은 지구의 공전과 자전현상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이곳 역시 한 장소에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볼 수 있다. 매년 해돋이 축제도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주변관광지

신성리 갈대밭, 금강하구둑, 한산 모시마을, 희리산 자연휴양림 등 둘러볼 곳이 많다.

▶추천먹거리

조개구이, 해물칼국수 등이 인기있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 서천-서울버스 운행(공주, 천안경유)/기차는 자항선 이용 서천역서 하차
자가용 :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 IC-21번국도-성부리 삼거리-서면 마량리

▶문의처

마량어촌계 041-952-3052

▶일출, 일몰, 월출을 한꺼번에, 왜목마을 조용하고 한적한 충남 당진군의 어촌마을인 이곳은 서해안에서 바다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곳이다. 당진군은 서해에서 반도처럼 북쪽으로 불쑥 솟아나와 있는데, 왜목마을이 솟아나온 부분의 동쪽에 자리잡고 있어 일출을 보는게 가능하다. 특히 일물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왜목마을 석문산 정상에 오르면 시기별로 위치가 바뀌면 일출과 일몰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일몰은 산위에 올라야만 감상이 가능하다.

▶주변관광지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대호방조제, 바다낚시 코스인 당진 장고항, 도비도항 등이 인기있는 코스. 또한 체험여행으로 바지락 캐기를 할 수 있다.

▶추천먹거리

밀국낙지, 실치회, 간재미회 등은 이 지역의 향토음식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10분간격으로 당진행 고속버스 운행-당진버스터미널에서 교로리행 시내버스 이용
자가용 : 서해안고속도로-송악IC-한보철강-성구미-석문방조제-왜목마을(34KM)

▶문의처

교로어촌계 041-353-1128

▶해맞이 광장옆, 대보항 포항시 영일만 제일 동쪽 끝 돌출한 땅끝 호미곶은 익히 유명한 해돋이 명소다. 호미곶에 있는 등대와 해맞이 광장은 매년 1월 1일이 되면 발디딜 틈이 없을만큼 붐빈다. 그 바로 옆에 위치한 대보항은 그 북적임과는 별개로 한적한 고향마을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굳이 해맞이 광장을 찾지 않더라도 대보항에서 맞이하는 새해 역시 남다르게 다가온다.

▶주변관광지

호미곶 등대는 철근없이 벽돌만 쌓아올린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그 옆에는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등대박물관이 있다. 해맞이 광장 역시 꼭 들러보아야 할 필수코스

▶추천먹거리

아귀나 물곰으로 끓인 해장국. 매운탕이 인기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 서울 동서울터미널-포항고속버스 운행, 포항시내에서 구룡포행 버스이용, 구룡포에서 대보행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자가용 : 경부고속도로 경주 IC-경주-양북-감포-병포삼거리-구룡포항-호미곶

▶문의처

대보어촌계 054-284-9261

▶역사의 향기가 묻어나는 양포항

경북 포항시 장기면 양포리에 위치한 양포항은 남북으로 연결된 감포-구룡간의 도로와 양포에서 포항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는 교통의 요충지. 신라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주목받아 왔다고. 양포항은 아담한 어항이지만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관광으로 돌아볼 곳도 쏠쏠하다.

▶주변관광지

구룡포해수욕장, 장기읍성,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가 어린 영일 일우러지 등이 있다.

▶추천먹거리

양포항에 간다면 우묵을 꼭 먹어보도록 하자. 우뭇가사리의 해조를 넣고 끓인 후 한천지를 추출하고 그것을 식혀 굳힌 우묵은 맛도 그만인데다 칼로리도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고 한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 울산에서 포항행 버스 중 감포, 양포를 경우하는 버스 이용
자가용 : 포항-포철-청림삼거리-오천-장기-양포

▶문의처

대송어촌계 052-239-5879

▶태평양의 시작지점, 대송마을 간절곶이 해돋이 명소로 유명해지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진 마을로 특히 낭끝바위는 간절곶에서도 가장 돌출지역으로 이곳에서 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어 새해 첫날 해돋이 광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특히 낭끝바위는 지형적으로 아시아의 끝지점인 동시에 태평양의 시작지점이라는 특징 떄문에 더욱 유명하다. 간절곶이란 명칭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 곶을 바라보면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끝이라 불렀던 것이다. 곶이란 육지가 뾰족하게 바닷속으로 돌출한 부분을 가리키는 순수 우리말이다.

▶주변관광지

동해 남부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진하해수욕장. 임진왜란 당시 일본 장수 가토요 기요마사가 쌓은 돌성인 서생포왜성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전국적인 규모의 옹기마을인 고산리 옹기마을도 꼭 들러보아야 할 곳

▶추천먹거리

이 지역의 명물인 간절곶 돌 미역과 달콤 시원한 맛으로 인기 많은 서생배는 꼭 먹어보도록 할 것

▶찾아가는 길

자가용 : 경부고속도로-언양, 울산고속도로-진하해수욕장-대송마을

[근혜님사랑]

육지에서 해가 제일 먼저 떠는 곳은 가지산입니다
많이들 오세요

[노림]

영남 알프스 한달에 두번 정도 산행 갑니다...
너무 좋은 곳이지요...*^^~~

[근혜님사랑]

노림님 어디사세요
저는 가지산 밑 얼음골에 살아요

[근혜님사랑]

저도 산행 억수로 좋아합니다
많이 다니고요
우리나라산 1,000 고지 넘는산은 대부분 다 갔다 왔어요
백두대간, 낙동정맥 호남정맥 거의 다 탔어요
다음에 영남 알프스 쪽으로 오시면 연락 한번 주세요

[노림]

근혜님 사랑님...
반갑습니다...
울산에 살고 있습니다....

[꽃 다 발( 울 산 )]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