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말 세월이 빠릅니다.
아쉽게도 연수가 3개월 남아 이제는 모든 걸 놓고 돌아갈 수 밖에 없네요.....
집, 차, 가구 모두 일체로 무빙 받으실 분이시면 가장 좋겠습니다.
저희는 Greenhouse apartment II (주소: 765 San Antonio Road, Palo Alto, CA)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3 bed, 2 bath에 현재는 월 3,595 달러에 있습니다.
세탁기는 공용이 아니고 각 세대 안에 있습니다.
위치는 Palo Alto와 Mountain view의 경계가 되는 San Antonio Road 로변에 위치하며 매우 조용하고 쾌적한 단지입니다.
Stanford까지는 차로 20여분 소요됩니다.
근처에 Costco, San Antonio shopping center, Target 등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생활하기 매우 편합니다. 또한 Santa Clara의 한인타운에도 2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JCC라는 preschool도 운영하는 한국과 비슷한 양질의 문화센터가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CCC라고 하는 문화센터도 있어 문화생활에도 매우 편리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Honda Oddysay touring 최고 사양으로 2005년 식이고 현재 마일리지는 12만 마일 정도 됩니다.
차 안에 비디오 시설이 되어 있어 여행 시에 매우 요긴하게 쓰입니다.
최근에 타이어와 타임벨트를 모두 교체하였고, 최근에 정기 서비스도 받아 인수하셔도 수리하실 것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10만 마일 정도에서 받았는데 받을 때는 너무 노후한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일단 일본차는 내구성이 좋은데다 여기 현지인들 20만 마일 넘게들 타시는 걸 보면서 괜한 걱정했다 싶었습니다. ^^;;
저와 성(김)이 같으시다면 gift 처리하여 드릴 수도 있습니다. 차량 양도 시 gift 처리가 되면 등록세(차량가격의 10% + tax)를 면제받게 되십니다.
가구, 집기 들은 아이 둘과 저희 부부가 쓰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릇이나 가재도구 등은 10여명이 묵어도 될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6월 24일에 귀국합니다.
기간이 맞으시는 분들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jspark.withu@gmail.com)
첫댓글 무빙 세일 3월 5일에 6월 28일 입국하시는 4인 가족이 있다고 하니, 시기가 비슷해서 좋을 듯하네요.
메일 보냈습니다. ^^
혹시 차량 팔렸나요? 저희는 6월 28일 입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