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언젠가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 쿠바 ��🇺 여행기 [기본 여행 지식]

[한수명(47회)]

안녕! 👋
나는 올해 1월에 쿠바 여행을 다녀왔어
코로나가 끝나면 언젠가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인데
너무 정보가 없는것 같아서 빅데이터를 위해 생정을 쓰려고 해

나는 갔던 기억도 너무 좋기도 했고

- 쿠바 여행을 추천하는 사람
여행지에서 위생에 딱히 예민하지 않은 사람
음식 먹는데에 까다롭지 않은 사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사람
저녁에 재즈와 함께 피냐콜라다와 모히또를 마시며 별자리 찾는 힐링을 찾는 사람
인터넷 안되는 아날로그 여행을 해보고 싶은 사람

[ 주로 쿠바에서 가는 여행지 ]

나는 바라데로 공항에서 인아웃을 해서
바라데로에 밤에 도착해서 하루 바라데로 시내에서 머문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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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데로 시내 1박
아바나 2박 3일
트리니다드 2박 3일
바라데로 2박 3일

총 7박 8일 일정이었어

여기서 더 추가를 한다면 쁠라야 히론도 예쁜 바다로 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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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해 갈 것들 ]

일단 쿠바는 인터넷이 기본적으로 안돼
트레블러 본 게녀들이 있으면 알거야
와이파이 카드라는 것을 30분에 1쿡 (1500원 정도) 에 판매하는데 그 카드가 있어도
와이파이가 터지는 특정 장소에서만 가능한데
진짜 연결 개 안되고 느려서 걍 안하는게 맘편해...

그래도 우리는 지도가 필요하죠?
일단 구글맵은 쿠바에서 지원이 안돼
그래서 ‘ 맵스미 ‘ 라는 어플을 다운 받아서 오프라인 지도를 받으면 와이파이 없이도 GPS 기반한 지도를 볼 수 있어
가야할 곳을 미리 지도에 표시 해놓으면 가서 그거 보고 찾아가면 됨

그리고 쿠바랑 관련된 정보같은건 다 폰으로 캡쳐 ✨ 하기
개인적으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찾은 식당들 다 맛있었음

경비는 나는 캐나다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비행기 포함해서 한화로 100만원 내외로 들었어
대략 50만원정도 쓴 셈이지

[ 비행기 ✈️]

비행기는 나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중
쿠바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 !
토론토에서 쿠바까지는 비행시간 1시간 30분 정도였고
저가항공인 sunwing 을 타고 갔고 비용은
한화로 55만원 정도 들었어
아바나까지는 좀 더 가격이 비싸서
우리는 바라데로 공항에서
인 아웃을 했고 그래서 위에와 같이 일정을 짰는데

아마 한국에서 출발하면 아바나 인아웃을 하게 될거야

쿠바는 들어갈때 비자를 사서 작성해야 함! 이런건데
나는 비행기 값에 이 비자 비용이 포함되어있었음
아마 포함 되어있지 않으면 2만 5천원 정도
비용을 지불해야함

한국에서 오면 에어캐나다 탈 것 같은데 에어캐나다랑
몇개 항공사는 비행기값에 포함된 걸로 알고 있음

[ 이동수단 🚖 ]

위에 지도 보면 아바나에서 트리니다드 바라데로
다 엄청 먼데 어떻게 이동하냐 싶을거야
아바나에서 트리니다드는 거의 3시간 30분 이상 달려서 도착해

쿠바에서 여행자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은
보통 두가지인데

1. 여행자 버스 (비아술 버스)
2. 택시

여유가 있으면 무조건 택시를 추천해
버스는 싸긴하지만 늦게 도착할 여러가지 변수도 많고
예약해도 이름없는 등 뭐 그렇다고 들어서

우린 택시를 이용했는데 택시도 여러사람이랑 조인해서 타는
플렉시보 택시가 있고 그냥 우리만 타는 택시가 있는데
플렉시보 타는게 아무래도 나눠지니까 좀 싸긴함
우린 보통 콜렉시보 탔어 일본인 남자애랑 나누기도 했고

택시 비용은 우리가 갔을때는
아바나에서 트리니다드 인당25~30쿡 정도
트리니다드에서 바라데로 인당 20~25쿡 정도 그런데
진짜 흥정 싸움이야 무조건 비싸게 부른단 말이지

그럼 무조건 깎아....인터넷 검색 많이해서 시세 알아놓고
시세보다 절대 비싸게는 가지 말고 까사 주인 통해서 하면 수수료떼서 더 비싸니까 나가서 흥정해서 찾는걸 추천함

그리고 무조건 에어컨 작동 되는 택시인지 ^^ 꼭 확인할 것

[ 숙소 🏨 ]

트레블러 류준열처럼 까사 가서 찾아도되는데
우리는 여자 셋이여서 괜히 이상한 숙소 걸릴 확률을 배제할 수 없기에 ‘ 에어비앤비 ‘ 로 미리 예약하고 갔고 결과적으로 성공했어

쿠바가 은근 여행자 물가는 비싼데 그래도 비교적 숙소가 저렴해서 싸게 다녀온거같아

그리고 바라데로는 숙소+음료+식사 모든게 다 포함된 올인크루시브를 예약했고 우리는 손품팔아서 가성비 좋은 호텔 찾았고 성공적이었음!

여긴 에어비앤비로 찾은 아바나 숙소였고 이틀에 4만원정도

여기가 바라데로 호텔이었는데 하룻밤에 10만원 정도 했어!

자세한 정보는 다음편에 올릴게 🤘

[ 음식 🥘]

쿠바는 미국이랑 수교가 단절된 국가라 먹거리가 딱히
발달을 안했어ㅜㅜ 그래서 음식에 예민한 사람이면 비추해
근데 나랑 내 친구들은 진짜 막입이고 여행자 식당(비싸지만)
골라다녀서 다니는 동안 살쪘음....예민하다면 라면같은거
가져가는걸 추천해

근데 우린 ㄹㅇ 잘먹고다님 밑에 사진은 쿠바 최고의 맛집 💗
한국에서 비싸서 못먹는 랍스타 쿠바에서 매일 먹을 수 있어요
질려서 안먹음 나중에.....

이것도 자세한건 다음편에 올릴게

💗💗💗💗💗✈️✈️✈️💗💗💗💗💗💗💗

여기까지가 기초적인 쿠바여행에 대한 정보야
쿠바 여행을 가게 된다면 가기 전에 트레블러 보는거 추천해
진짜 꿀팁도 많고, 류준열의 여행팁 같은거 보는게 좋더라고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에 달아주면 답변해주거나
다음편에 추가 할게
아바나 - 트리니다드 - 바라데로 편으로 쓸것같아

예쁜 쿠바 사진 놓고 갑니다

[윤 박사 (태석)43]

제가 경험한바로는 아마 먹는것이 가장 비중이 높지않을까.....생각합니다.
예전에 해외에 함께간 일행중 다수가 먹는게 까다로워 일행이 애먹은적이 많아서요.....

[한수명(47회)]

신라면을 들고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