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에서 가장 파워가 강한 스트록은 스매싱이다. 스매싱은 대부분 공이 높게 떴을 때 구사를 하는데 드라이브보다 파괴력이 높아서 랠리를 끝내는 결정구 역할을 한다. 탁구를 배우면서 높이 뜬 찬스볼을 스매싱으로 칠 때 많은분들이 미스를 하는데 그 이유는 "라켓을 들어서 백스윙 하라!"는 요구를 충실하게 이행했기 때문이다. 스매싱을 구사할 때는 드라이브보다 더많은 몸체회전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양발을 공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틀어서 백스윙을 해야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위 링크에서 보듯이 야구와 골프는 이미 양발이 날아오는 공이나 정지한 공에 맞추어서 양발을 틀어놓고 있다. 이렇게 양발을 틀어놓게되면 발부터 머리까지 온몸이 틀어져 있어서 백스윙이 되어있는 상태가 된다. 탁구에서 가장 파괴력이 높은 스매싱은 야구나 골프처럼 양발을 틀어서 날아오는 공을 만들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드라이브보다 훨씬 더 여유있게 그리고 양발을 틀어주면서 백스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청아청 선수가 랠리를 스매싱으로 끝내는 모습인데 스매싱을 할 때 라켓을 올리지 않고 양 발을 틀어서 백스윙하는 모습이 아주 잘 보인다.
1.전체적인 플레이
2.스매싱할 때 슬로우 모션
3.스매싱할 때 전체적인 모습
4.백스윙 모습
5.포오드스윙-임팩트 팔로스루 모습
위 그림파일 중에서 4번이 가장 중요하다. 청아청 선수는 날아오는 공을 보면서 양발을 틀어서 왼쪽어깨가 공이 날아오는 방향을 보고 백스윙을 한다.
아래자세를 만든다.
날아오는 공을 보면서 위 사진처럼 백스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양발을 틀어서 백스윙을 하면서 오른발 뒷꿈치에 체중을 실어서 하체에 힘을 축적하면 된다. 당연히 라켓은 올리지않고 어깨와 팔에 힘을 뺀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높이오는 공을 보면서 여유있게 양발을 틀어주면서 백스윙을 했다가 오른발로 힘차게 지면을 차면서 스윙을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