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뇨에 좋은 "호로파 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호로파는 유럽 남부, 아시아 서부가 원산지이며,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이 주산지입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호로파(胡蘆巴, 페뉴그리크)는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고 했습니다.
호로파(씨앗)차는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호로파(씨앗)차에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양을 증가시키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란 이스파한의대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에게 매일 10g의 호로파 씨앗 분말을 제공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