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경기한 용현
홀드 하나 하나 잡을 때 마다 환호성이...
초반은 순조롭게 쓕쓕가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253D582014951D)
왼쪽으로 슉 가야는데...
조금 작거나 아니면 확 밀어주지 못하거나...
낑낑 대다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진행..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3513D5820149A28)
왔다갔다 낑낑대는 중...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5A33D5820149E1C)
후 이걸 어째쓰까나...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서 포기하기는 이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3D03D582014A327)
포기하지 않은 대가는 오버행진입...
내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에 집중력이 더 생기는듯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C9C3D582014A70A)
영차 영차
관중들의 응원과 안타까움은 더 커져만 가는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07D3D582014AB19)
스스로 열심히 했고, 많이 갔다고 생각했는지
내려와서 다른 때 처럼 고개 푹 숙이지 않고
나 잘했지? 하는 표정으로 아빠 엄마에게 달려 갑니다.
내년 대회도 이렇게 뿌듯한 표정으로 엄마랑 아빠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많이 많이 보기를...
첫댓글 용현.. 끝까지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않은 모습들이 최고 였습니다.
난 진작에 떨어졌을건데 마지막까지 해내려는 모습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