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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1, 12대 종정 '도림당 법전 대종사 열반 1주기 추모다례재'가 12일 해인총림 해인사(주지 향적스님) 대적광전에서 봉행됐다.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을 비롯해 동당 세민스님, 전 원로의원 동춘스님, 주지 향적스님, 문도스님들과 재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추모법회는, 산중을 대표하여 원각 방장스님의 분향과 거불·청혼·진언·다게 등의 의례에 이어, 스님의 생전 육성법어 및 세민스님·향적스님 등 여러 산중대표와 문도들의 헌화, 행장소개, 문도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봉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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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대종사 1주기 추모 다례재에 모인 원로대덕스님들 |
생전 육성법어는 "덕산3부자를 보듯 화두공부에 전념해 사량분별 없이 확실히 크게 깨쳐라"는 스님의 평소 당부를 전했고, 해인총림 율원승가대학장 서봉스님은 행장소개를 통해 "대종사께서는 평생 가람수호와 '절구통 수좌'라는 별칭의 수행가풍을 남기셨다"고 추모했다.
문도대표 원오스님(계룡시 원오사 주지)은 "은사스님의 1주기 추모재를 여법하게 마련해 주신 총림대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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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문도대표 원오스님 |
추모법회에 참석한 원오사 무량화 신도는 "스님의 청정한 삶과 수행흔적이 다시금 그립다"는 소감을 표했다.
법전 대종사는...
법전 대종사는 1925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으며 법호는 도림(道林)이며 본명은 김향봉이다. 1938년 13세 때 출가했으며 24세 때 성철스님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참선공부의 길로 들어섰다. 도림이란 법호는 성철스님으로부터 받았다. 이후 해인총림 방장, 조계종 총무원장, 조계종 11, 12대 종정 등을 역임했다. 법문집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 더>을 비롯해 자서전 <누구 없는가> 등을 통해 스님들의 진솔한 삶과 수행흔적을 보여줬다. 2014년 12월 도림사 무심당에서 입적했다. 법랍은 73년, 세수는 9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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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정이셨던 도림당 법전 큰스님의 1주년 기일 입니다.
수도암의 중창주이시면서 절구통 수좌로서 선기를 보이시며
법등을 면면히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법전큰스님의 상좌이신 원인스님께서
무상보리심을 발하여 모든 걸 내려놓으시고
참구의 극한, 무문관 정진에 들어가신지 보름이 지나갑니다.
큰마음 회원들은 동안거 결재기간동안
큰마음회 회주이신 원인스님과 함께
역대 조사님들께서 전하신 법등의 빛을 환하게 밝힐
무상보리, 큰마음의 대도 성취를 위해 함께 기도정진 합니다.
뜻있는 회원님들 많은 동참 발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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