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름있는 진돗개 후손입니다
어머니........풍산개와 진돗개의 혼혈입니다
숫놈은 길이 30미터에 높이 5미터의 공간에 허공에 긴줄과 도르레를 연결하여 자기 의지대로 움직입니다
시중의 일반적인 개줄들은 밤새워 잘근잘근 이빨로 끊어서 근방의 모든 암놈들을 정복한 정력대왕이고
오만가지 항의을 듣고서야 쇠줄로 갈았읍니다...주인에겐 복종하지만 외지인들에게 우렁찬목소리와
힘찬 기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그리고 이녀석 잘 생겼읍니다
원래는 공장의 경비견으로 숫놈만 키웠는데
얼마나 잘 지키는지
우리회사는
* CCTV 없읍니다
* 쎄콤도 없읍니다
너무 외로워보여 겨울이라는 이름의 암놈을 입양했는데
한번도 자기 영역밖을 나간적이 없고 지고 지순하게 선하고 착한녀석이며
개끈?//목사리?? ....
여튼 잡아맬 목끈을 하지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풀어놓고 키우고
회사를 완벽하게 지켜주고 있어요
제가 외출하면 문까지 따라오지만
금방올거야
기다려!!!!!!!!!!!!!!!!!!!!!//짥고 강한 단호한음성 ㅋㅋ..말 잘듣습니다
암놈..겨울이는 손을 아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데 별난재주도 있어요
아주 강한넘 숫놈은 언제나 겨울이 앞에만 서면 순한양이 되고야 맙니다
암놈.....겨울이의 눈은 너무나 맑고 호수 같아요 우수에 가득찬 가끔 내가 빠져드는 눈을 가지고 있어요 .
새끼를 7마리를 갑자기 낳았어요
이리저리 물어보니 거의 60일만에 낳았어요..태어난 순간입니다 ...암놈4 숫놈 3
원래 이렇게 많이 낳는것인가?..........너무 신기해서 겨울이의 젓을 세어보니 10개 엿어요
진화론적으론 10명까지 낳아도 먹일수 있다!!! ㅎㅎㅎ
지금 저 표정은....아빠~~~~~~~~!!!!!! 나 애낳느라고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
한달이 되어 고급 사료와 물을 주니 먹기 시작햇어요
현미에 북어등을 넣어 우려내며 젓많이 나오게 죽쑤어 먹이느라 난리를 피웠는데
한달이상 물심양면으로 들인 정성은 돈으로 바꿀수 없고
아련한 추억으로 남기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애견센타가 아니라서 겨울이를 불임수술을 하려고 해요 ㅎ
한마리의 손실도 없이 무럭무럭 잘 크고 있어요
몇마리의 독사진을 찍었읍니다
난생처음 내가 길러서 만나본 생명
경이롭고...............
이게 생명인가// 한달간은 이녀석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다른곳으로 시집 장가들 가서 좋은주인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내가 기른것이라서 돈을 받고 팔생각은 없으며 잘 키워줄분 좋은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
우리공장은 충북음성(장호원근처)입니다
말대로 반려동물로 잘 길러주시고 사랑을 주신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사돈을 맫으실분이 계시면 쪽지를 주시면 연락을 드리겟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바램대로 분양되시길 지켜보겠습니다
아유 귀엽고 예뻐요~~~넘 멀어서 ...안타깝군요~
넘이쁘네요~쪽지보냈습니다~
저는 아파트라 안타깝네요.
유기견 두마리를 키우고있는데
진도개는 너무커서 전원주택에서
키워야될것같네요.
진짜 애견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분양받아 잘키워주면좋겠어요.
전부다 분양하지말고 한마리라도 어미와 살게해야 된데요.
안그럼 어미가 우울증이 걸린데요.
아네 그렇군요 그럼 암놈 숫놈 중에서 어느놈을 한놈 남길가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생각갖고계신님 복받으실거유......!!
넘 이쁘네요 근데 진돗개는 사람을 물면 아주 심하게 문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저희집은 인천 서구 신현동에
단독주택입니다.
진돗개 새끼를 친척으로부터
얻어서 3년간 마당에서
키우다 5개월전 시골로 다시 보냈습니다.
이유는 주택가다보니 낮에 집에 사람이 없을때 좀 짖다
보니 뒷집 빌라에이사온지
얼마 안된사람이 저희집
대문에
"개가 짖어서 못살겠다"라고
글을 3~4번 남겨서 시골
아버님 댁에 보내서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 진순이가 (저희집에서 키웠던 진돗개 이름입니다 )
1년전에 그 빌라 다른집에 새벽에 도둑드는것도 짖어서
도둑을 쫒았는데 그곳 빌라에 2년이상 사는 사람들은 다압니다.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고 그
상황이더구요.
저희집에서 현재 15년 정도
살아서 주변 사람들은 진순이
없어졌다고 많이 아쉬워하고
같은 집에 있는것과 그래도 부모님집에 있는거하고는 조금 다르더군요.
저희 아들 딸이 많이 서운해
하고있습니다.
새끼때부터 같이 살았으니
그럴만도 하겠죠
그당시 같이 키웠던 믹스견이
있었는데 요녀석이 가출을
한지 3일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고 있어서 지금은 정말 가슴이 아프내요.
3일동안 이곳저곳 온 식구가
찾아다녀도 찾을수가 없내요
유기견 보관하는곳도 다녀
왔는데 그곳도 없내요.
요녀석이 3살인데 남들이
발정나서 가출한듯 싶다고
하내요.
숫놈들은 정말 수술을 해줘야
하는건지 의문이 생기내요
우리 진순이 새끼적 사진과
많이 닮았고 여러가지 가슴 아픈일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부디 입양하시는 분들께서는
잘 키워주세요.
저희 집에서도 키위보고
싶지만 거리가 부담되서
고민되내요.
너무이쁘내요 견주님 대단하십니다 분양시기와 방법은요 직접방문해야겠지요
아웅 ~ 이뻐라^^
딸이 주말에 강아지 데리고 온다고하니 벌써 사료 산다고 검색하느라 바쁘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전원주택으로 이사합니다.
암수한쌍 분양받고 싶습니다.
잘 키울게요.
쪽지 드리겠습니다. 011-706-4515 윤종복
경남 산청으로 이사한지 반년 됩니다. 부부가 둘이서 살면서 강아지 한쌍 길렀으면 합니다. 가능하다면 연락 부탁 드립니다 010-4904-0788 성준제
감곡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상우리입니다. 아직은 키울만한 여건이 안되지만 건강하고 예쁜 아가들
사랑많이 받는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장호원 오남리 고향입니다.
이렇게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시니 참으로 좋습니다.
사돈 맫으실분 찿으셨는지요?
전원주택 살고 있는데 환경은 최고 입니다.가족으로 사랑해 줄 숫놈 한 마리 분양 받고 싶어요 춘천입니다.
3일만에 모두 분양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와... 산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저도 분양받을 수 있나요?
글올린지 3일만에 분양되었어요 ㅎㅎ
산속에서 사셔요?? ㅎㅎ
@도깨비네집 너무 아쉽네요.. 가족 모두 들어왔다가 지금은 이산가족입니다.....각자 자신 일때문에.. 잠시요
저도 전원주택에서 살고있는데 분양해주신다면 쪽지 주세요
아유 죄송합니다
분양완료 되었읍니다
에쿠...>< 몇발 늦어 너무아쉽네요....아무튼방갑습니다~저도 반기문UN사무총장님 동네에살아요.^^: 분양받으신분들~ 가족처럼잘지냈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