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 여자분이 장욱진 일화들도 알려주시더군요 노스님이 처음 보는 장욱진에게(당연히 궁금하죠) "뭐 하는 사람인고?" 보통은 화가입니다 라거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하지요 장욱진 답변이 "까치를 그리는 사람입니다" 하하하 ~~ 기억에 남습니다
무슨 무슨 기법이라고.. 설명해도 미술에 문외한인 저야.. 잘모르죠, 그저 그런가 보다.. 합니다 관람이 끝나고 도슨트 그 분이 친구 두 분과 함께 있었습니다 많이 아신다고.. 말을 건네며 혹.. 미술학과를 나오셨거나 미술학도이시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십니다 분야가 아니라서.. 더 열심히 공부하는 정도라는.. 참 겸손한.. 느낌이었습니다 가볍게 제 눈을 직시하며 목례를 하시더군요
첫댓글 저도 다녀왔어요.
좋아하는 화가중 한분이십니다.
그러셨군요 ~
@소몽 네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꾸준히 글을 올리실수 있음에. 깊은 내공을 느낍니다.
@카일 여기엔 글 안올려주고 그만 둬버리고 싶지만
3450굿모닝산악회를 사랑하기에..^^
@소몽 네 님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카일 ^^3450굿모닝산악회에서 글 올려달라고..
하진않았습니다
@소몽 네 자발적으로 하시니 더욱 값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