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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회차 / 날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소아과 대란, 의사들은 어디에? / 214회 / 230611
2. 내용 요약 &. 구성 & 취재 방법
초등생 의대반 등장. 유치원생부터 받는 학원도 있음. 2023년도 자연계 상위학과를 치의대가 차지함. 의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정작 의료 현장에선 인력이 부족하단 말이 나옴.
* 응급실 뺑뺑이 ‘재난 상황’
: 서울 성북구 어린이 병원 앞에서 40명 넘게 대기 중. 서울 용산구 어린이병원 앞에선 새벽 5시도 안 됐는데 다들 줄지어 기다림.
- 소아과는 MRI, 피 검사, 수술이나 처치 등이 어려움. 비급여 진료가 없음. 게다가 저출생으로 아이가 줄고, 코로나 이후로 환자도 줄어듦.
<의원급 근무 의사 평균 연봉> (2020년 기준) (원)
흉부외과 4억 8,790만
안과 4억 5,830만
정형외과 4억 280만
재활의학과 3억 7,930만
...
소아청소년과 1억 870만 (꼴찌)
- 소아과에 지원하는 의사도 줄고 있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2023 상반기)
모집 207명, 지원 33명: 20%도 채우지 못함.
- 소아전문 응급병원 수도 현저히 적음.
* 의료 붕괴 ‘10억 줘도 안 온다’
- 인구감소로 유명한 전북 진안군. 어린이는 약 150명. 슈퍼에서 아기 기저귀를 팔지 않을 정도. 마을 의료원이 문을 닫으면, 차로 1시간이 걸리는 전주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해야함.
- 소아청소년과 의사도 인력 부족으로 노동 강도가 높아짐.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
코로나 이전 16명 → 현재 3명
- 지방 소아청소년과 의사만 부족한 게 아님. 전반적인 인력난 상태.
<경북 울진군의료원>
피부과·재활의학과·안과·신경과·비뇨기과·신장내과 등 15과목 중 6개과에 상주 의사가 없음.
- 치료 가능 사망률도 지역별로 차이가 심함.
서울 35.8%, 속초 55.1%, 군산 49.5%, 안동 54.5%, 목포 53.8%, 사천 58.6%
cf. 치료 가능 사망률: 치료를 받으면 살 수 있는데,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환자의 비율
* 너도나도 피·안·성 ‘인생 달라진다
-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처럼 ‘돈되는 과’로 의사들이 몰림. 피부과 전문의가 없는 피부과 병원도 많음.
- 소아과와 산부인과는 전공·진료과목 불일치률이 높음. 저출산 때문.
- 의사 국가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원하는 과 전공의가 되기 위해 학원을 다니는 의대생도 많음.
* 18년째 그대로, 또 반대
- 의대 정원은 정부가 정함. 의사협회 반대 때문에 늘리지 못하는 상황.
- 최근 5년간, 구급차 재이송은 3만 7천 건이 넘음.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가 가장 많음.
- 1천 명당 의사 수도 적음. 서울은 3.47명, 충북 1.59명, 경북은 1.39명.
<2020년 의사 증원 대책>
- 의대 정원 총 4,000명. 그중 3,000명은 10년간 지역 의무 복부, 500명은 중증외상 등 특수분야, 500명은 의과학자 등 연구분야. + 공공의대 설립해 지역 의사 양성
→ 의사협의는 강하게 반대함. 집단 휴진과 국가고시 거부로도 이어짐. 환자 생명을 볼모로 이익을 관철시킨 셈.
- 의사 협회는 1명의 의사가 다른 OECD 국가 의사보다 일을 많이 하고 있다, 의사가 늘더라도 인기 과로 몰려갈 것이라고 주장.
- 우리나라 의사 소득은 OECD 국가 최고 수준. 전문의(개원의) 연 소득은 30만 3천 달러, OECD 평균은 23만 4천 달러. (2020, 구매력 기준)
- 의료 수요 대비 의사 수를 맞추려면 매년 1,500명씩 더 뽑아야하는 상황.
3 특징 및 주목할 점
의대생 정원 수를 늘리자는 주장은 예전부터 꾸준히 나왔음. 관련해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함. 관련 데이터가 좀 도움될 듯.
4. 상식 출제될만한 키워드
없음.
5. 다시보기 링크
https://m.imbc.com/Imbbs/ImbbsView/1003647100000100000?pos=tv&menu=&bid=straight_clip&list_id=5448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