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 트레킹 11구간을 마치던 어느날..
비에 젖은 옷을 입고 따스한 국물이 먹고 싶어 들렸던
뿌리공원 입구에 위치한 마성 소국밥..
그냥 국밥집이겠지 하는 마음으로만 들렸는데
나름 입맛에 제격이라 다시 한번 들렸네요..
마성소국밥 본점은 대전 뿌리공원 입구인 안영교 근처에 있고요..
영업시간은 오전 10:00~오후 10: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입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피하셔야 할듯 합니다..
메뉴가 번잡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소국밥집 답게 소와 관련된 음식종류만 있습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은 방글라데시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인듯 합니다..
일단 밑반찬이 세팅 됩니다..
이곳의 장점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간과 천엽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나오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절임도
제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한우내장탕 입니다..
보기에도 얼큰한 국물인듯 하죠..
블친님들도 소국밥먹고 추운 겨울 이겨내셔요...
마성소국밥에서 지은 밥은 아로니아로 밥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밥맛이 정말 좋아요..
공기밥과 반찬 추가는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드실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공기밥 1,000시대가 무너질듯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싱싱한 간이 보이시죠?
상큼하고 시원하고 쫄깃함이 입맛을 사로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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