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시 가족봉사단 에서 단석산 진달래 산행 축제에 봉사 활동을 하는 날이다
단석산은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무예 수련을 하면서 단칼에 큰 바위를 잘라 버렸다 해서 붙어진 이름이라 한다
(자를 단 , 돌 석 , 산 산 )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차를 쌩하고 달려 8시 30분에 방내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버지 어머니 준하와 같이 참석 하였다
우리 가족은 행사에 참가하신 분들을 위해 커피 타드리는 것을 하였다 .
준하는 커피를 뜯고 어머니는 물을 붓고 나는 커피를 저어 손님들에게 드렸다...
아버지는 배가 아프시다고 화장실로 고고싱 ㅎㅎㅎ
열심히 봉사를 해서 그런지 선물 추첨 시간이 다가왔다 ㄷㄷㄷㄷㄷㄷㄷㄷ 헉 내번호 1296 돼지 한마리 몰고 간다
대형 황금 돼지 저금통을 추첨받았다 기분이 최고^^
그런 다음 드디어 산행 길이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등반을 하면 우리 가족 봉사단들은 뒤따라 가면서 쓰레기 등등을
주우며 올라갔다.
단석산 진달래꽃은 아직 피질 않았고 점점 힘이 들어 올라가기가 어렵다 .
우리 선생님이랑 같이 간 남산보다 더 힙이 든다 ㅠㅠ
선생님 덕분에 예행연습을 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주셔서 ^^
드디어 정상이다.. 야호 ~~`
우리 가족 봉사단원들은 다시 왔던길로 돌아 가면서 또 주변 쓰레기 정리를 한다...
우리 같은 봉사단원이 없으면 이 많은 쓰레기는 누가 치울것인지 걱정이 앞선다...
오늘 하루 봉사활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다리도 아프고 온몸이 쑤시지만 기분은 좋타 ^^
남을 위해서 봉사 하였고 깨끗한 우리 경주(단석산) 만들었다는 성취감에 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만세 ^^.
우리반 친구들아 우리 앞으로 쓰레기 절대 함부로 버리지말자 ^^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52F354DA1B6270D)
첫댓글 선생님도 단석산 진달래 축제..........다녀왔는데.............못만났네..........ㅋㅋ ...소감문 잘 썼네요...칭찬증 5장...
감사합니다^^ㅎㅎㅎㅎ....저두 선생님 못봤어요.......만났으면 커피 한잔 타드리는데ㅎㅎ
가족 자원 봉사단 이거든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