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26일 운문사 사리암 풍경... 생각의 주인이 된다는 것...

[사하라]

화랑동산

                                                    생각의 주인이 된다는 것

                                             - 운문사 문화부 소개 -

                                                         편집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오늘 하루 일어난 번뇌, 일어난 지혜 다 기억나시는지요?

   오늘은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으셔다고요? 과연 오늘만 그럴까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의무교육을 받으며 자라셨다면 아마 대부분 오직 남이 불러주는 정보를 받아먹기만 하는 input 활동에 많이 노출되셨을 겁니다.

   과다노출로 찍힌 사진 본 적 있으시죠? 맞습니다. 그냥 하얗습니다.

   열심히 살아오긴 했는데, 우리의 머릿속도 이러한 과다노출로 되려 백지가 되어 있지는 않은지 가끔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는 정신이 없어서도, 기억력이 안 좋아서도 아니라 엄청난 습력習力으로 홍수처럼 밀려오는 생각의 흐름에 힘없이 당하고만 있기 때문에 분명 일어나고 잇는 일도 돌아서면 기억이 나지 않곤 할겁니다.

   다행히 저희에게는 이 폭격에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글이나 그림의 형태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지금 이 순간을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는 output 활동입니다. 이는 저희 운문사 문화부의 메인 활동이기도 하지요.

   문화부에서 제작되는 계간지 「운문」에는 저희의 수행담과 소중한 외부기고 몇 편이 담겨 있는데, 운문사 방문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사찰과 포교당, 군법당, 교도소, 그리고 해외 각지에서 수많은 분들이 기쁘게 받아보고 계십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스스로를 생각의 주인으로 만들 뿐 아니라 다른 도반들, 대중들, 운문사 그리고 불교의 울타리 밖에 있는 얼굴 모르는 누군가에게 법보시까지 되는 것을 생각하면, 운문지에 글을 기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그러니, 우리 학인 스님들과 구독자 여러분, 자신과 타인을 위해 운문지 기고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문화부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불기2568년 雲門지 봄호에 있는 글을 퍼왔습니다.

                                                  그리고 운문사 홈폐이지 계관운문에서 더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오늘도 구포역에서 청도거쳐 운문사와 사리암을 방문하였습니다.

청도군 금천면. 원추리꽃이 벌써 피어 한번 올려봅니다. 예쁘게 피었네요.

운문사로 올리가는길에 있는 고목이 항상 문제가 있었는데 짤라내었네요, 저도 예전 이나무에 한번 머리를 부딪친적에 있었네요.

운문사 역사문화관 공사현장. 더욱더 완성도가 좋아졌네요. 이제 언제 개관할것인지가 기다려집니다.

운문유치원 수계법회가 토요일 있네요.

유치원 애기들 긴급의약품입니다.

대웅보전에 행사준비가 잘되어있습니다.

보이는 위에 있는 것이 애기들 가방입니다. 숫자를 어림짐 해서 보니 일단 100개는 넘어 보입니다.

지나가는 유치원선생님께 물어보니 150~200명 정도 오늘 참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치원생 부모님까지 오시니까 적게는 450명 많게는 600여분이 오신다고 봅니다. 생각보다는 큰 행사이네요. 유치원 선생님은 약 20여분이 오셨습니다. 참고로 운문유치원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습니다. 행사가 1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다음주 기대됩니다.

노랑꽃창포꽃과 독일붓꽃 예쁩니다.

달맞이꽃.

대웅보전 뒷편 작약밭. 예쁩니다.

운문사 오백전.

스님들과 불자들의 요양병원인가 봅니다. 참고하여주시기를...

작약밭.

사리암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일주일 사이에 바닥보수공사가 있었네요. 기름칠을 해서 깨끗합니다.

사리암주차장은 만차입니다.

사리암 쉼터에서 차한잔 하면서 쉬어갑니다.

사리암 입구에 데이리꽃입니다. 예쁘네요.

종무소앞 화단에 수련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신기한게 낮에는 이렇게 피었다가 밤이 되면 봉우리가 닫네요.

저녁예불 끝난뒤.

새벽기도 20여분전.

새벽기도 끝난뒤 천태각.

새벽기도 끝난뒤... 보름은 지났지만 달이 참 밝네요.

자인실 옆 화단의 작약꽃 예쁘네요.

종무소 옆 확단에도 데일리꽃이 피었습니다.

일요일 오늘도 운문사 강주이신 진광스님께서 사리암을 방문하셨습니다. 특히 오늘은 사리암 원주스님과 한참을 담소를 나눠고 운문사로 내려가셨습니다.

정말 화창한 일요일 오전입니다.

도진거사임 오늘도 아침 일찍 사리암 올라오셔서 사리암 전체 꽃에 물을 주고 계십니다.

일요일 사시기도.

저번주부터 공양간 식판이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주 4~5년 전에 오셨던 분들은 아실거로 보입니다. 식판이 새것이라 아주 깨끗합니다. 참고하시기를...

사리암 처사,보살님 점심 공양은 칡냉면입니다.

장미꽃도 피었네요. 예쁘네요.

일요일 수련꽃은 한송이 더 피었네요. 예쁩니다.

공양후식을 준비하시는 도진거사님. 오늘 하루도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후기도 끝난뒤 관음전.

사리암을 내려오기전에.

장미꽃이 예쁩니다.

4시 20분에 출발하는 사리암절차를 이용하여 내려왔습니다.

6월 사리암절차 이용표가 나왔습니다. 참고하여주십시요.

                    운문사 사리암 도반 법우 여러분 나반존자님의 가호 가피 많이 많이 받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돌다리]

매주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사진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을]

감사합니다 _()_

[영원]

잘보고 갑니다

[수련1]

맑은 오월의 향기로움이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나반존자 나반존자 나반존자님()()()

[향림성]

그리운 사리암..내마음속의 사리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