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온수역 일대 55만338㎡에 대해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했다.
○ 온수역 일대는 1971년부터 2005년까지 ‘시계경관지구’로 묶여 30년 이상 개발이 제한돼오던 지역이다. 2005년 4월 시계경관지구에서 해제, 개발계획이 추진되어 왔으며 지구단위계획 확정으로 친환경 주거지역 개발에 대한 큰 밑그림이 그려지게 됐다.
○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된 곳은 온수산업단지 부지(10만,4872㎡), 동부제강 부지(9만7,184㎡), 럭비구장 일대(6만9,308㎡), 온수동 연립주택 재건축 부지(5만8,240㎡), 가든아파트 부지(2만5,130㎡), 화창기공 부지(9,632㎡) 등 6개 구역이다. ○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6개 구역은 ▲온수산업단지가 아파트형 공장, 컨벤션센터, 공원 등을 갖춘 첨단 산업단지로 ▲동부제강 부지는 업무, 상업, 위락, 레포츠 시설을 갖춘 서남권 지역 거점으로 ▲대흥, 성원, 동진빌라 등 온수동 연립주택 재건축 부지와 가든아파트 부지는 도로-공원을 갖춘 주거지역으로 ▲화창기공 부지는 판매, 업무지역으로 개발되게 된다.
○ 럭비구장도 대체부지가 마련되면 과학고,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 등의 주변 교육환경을 뒷받침하는 학원 지역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 6개 구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앞으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게 된다.
○ 천왕동은 서울수목원과 주거단지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개념의 전원형 신도시로 변모한다. 100,809㎡ 규모로 조성되는 수목원은 현재 보상을 완료하고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 연말 완공 예정이다
첫댓글 온수역 일대 제발 개발 좀 했으면....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