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006dd7; font-family: 'Nanum Gothic';" data-ke-size="size18"><b>어렵고도 복잡한 한국인과 바바애의 관계</b></span></p><hr data-ke-style="style6"><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남녀 사이의 관계가 지속되다 보면 서로가 사랑을 느끼면서도 애매해지는 부분이 발생한다. </b></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필리핀에서 남/녀의 관계, 특히 외국인과 바바애의 관계는 특히 그렇다.</b></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글과, 유튜브를 통해 보았던 것보다 현실은 정말 달랐다)</b></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에서 남/녀 관계의 노력보다 지속적이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필리핀에서의 남/녀 관계가 훨씬 복잡하고, 감정적이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b></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나 또한 그랬고, 한국의 대부분 남성들은 자신의 감정 표현에 서투르며, 가정보다 일에 집중하는 시간이 많고, 칭찬에 인색하지만, 잘못을 꾸짖는 일에는 능숙하다. 그리고 부부간의 대화가 무엇보다 힘들지 않았던가(?) 생각하게 된다. </b></span></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4eV/e03bcdec7a50e0e945436a82060a8512ee4164d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4eV/e03bcdec7a50e0e945436a82060a8512ee4164dc"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427"></div><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오랜간 필리핀에 있으면서, 남녀 관계에서 "Support(지원)"와 "Sponsor(스폰서)"의 차이는 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b></span></p><p> </p><p><span style="color: #ee2323; font-family: 'Nanum Gothic';"><b>Surpport(지원)은 일반적으로 상대방이 자신의 목표나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b></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Support는 보다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이 포함되며, 이는 상대방을 격려하거나 위로하는 것,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것 등을 포함할 수 있다. 물질적인것 보다, 정신적으로 상대방을 지원해 주는 의미가 강하다. </b></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즉,남녀 관계에서 Support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성공을 함께 나누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b></span></p><p> </p><p><span style="color: #006dd7; font-family: 'Nanum Gothic';"><b>Support는 남/녀 관계가 지속되면서, 바바애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중 하나이다. </b></span></p><p> </p><p> </p><p><span style="color: #ee2323; font-family: 'Nanum Gothic';"><b>Sponsor(스폰서)는 일반적으로 더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을 말한다. </b></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즉, 정신적인 지원보다, 물질적, 현실적인 지원의 느낌이 강하며, 서로의 필요에 의해 유지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b></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연애관계에 능숙한 바바애들은 외국인을 만날 시, 물질적 위로와, 정신적 위로를 동시에 충족하길 원한다. </b></span></p><p><span style="color: #ee2323; font-family: 'Nanum Gothic';"><b>그래서 스폰서일 초반은 쉽지만, 서포터인 후반은 어려울 수 있다. </b></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바바애에게 나는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b></span></p><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b>남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정신적인 지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가 필요하다. 이는 서로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성공을 함께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남/녀가 서로 정신적인 지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 가장 이상적인 관계로 되지 않을까?</b></span></p><p> </p><p><b><span style="font-family: 'Nanum Gothic';">즐기고 가시는 분들은 해당사항이 없고, 바바애와 관계가 있으며,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위하는 분들을 위해 써봤습니다. ^^</span></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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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surrender 하겠습니다.ㅎㅎ
가장 현명하신 판단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 많은 프랑스 여자 부럽네요...언제 상세히 안내좀
@tomme 철학적이고 난해한 프랑스 여자들 부럽습니다. 불어를 배울까봐요 ㅋ
@tomme 언제 매력적인 프랑스 아가씨 모시고 오세요 ㅋ
@tomme 안타깝습니다. 그냥 젊은 바바애로 만족하세요 ㅋ
@tomme 같이 가요 ~~~~ ㅎㅎ
@tomme 형님 이러기 있음? ㅋ
저는 경험이 미천하여 뭐라 할말은 어ㅂㅅ지만....ㅎ
크라잉넛에 말 달리자~~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사랑은 복잡하고 힘든거지 💔❤️💔❤️
맞습니다. 어려워요 ㅋ, 그러나 전 지금 괜찮은거 같아요 ㅋ ㅋ
@밸라트릭스 괜찮으셔야지요^^ 부럽습니다😊
결혼하면 훨씬 더 복잡해지구 난해해집니다~벨라님 여친은 안그럴꺼같아 다행이지만요ㅎㅎ
지금 하는거 봐서는 안그럴거 같지만 저도 노력해야겠죠 :)
Contract..의 개념이 더 강하다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 보군요.
강제적인 Contract의 개념은 아니고, 일반 적인 연애에서 두가지로 될 가능성이 많은데 되도록이면 서로 Surpprt하는 관계가 좋은거 같아요
벨라님 오늘 소중한 시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 3시간 얘기중에 일본여자가 좋다는 것도 한꼭지 있었는데, 여기서 나온 얘기군요ㅎ
되게 철학적으로도 옳은 말씀입니다
스폰과 써포트 사이의 간극...
요즘
서울대법대출신들의 민낯을 보는데
그분들 알량한 법지식으로 군림하려 말고,
여기처럼
사는 법 배우는게 더 우선이 아닌가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통찰력있는 글 부탁드려요, 몇살많아도 제가 배울께요~
오랜만에 뵈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능력이 없어서..스폰서 이건 서포트 이건...
.그냥 아무나 소개좀...굽신굽신....
ㅎㅎㅎ 인물이 워낙 출중하시니..줍줍해두ㅎㅎ
@똠방 저도 동감합니다. ㅋ
@똠방 어휴 ㅠ 형님들 놀리지 마세요 ㅠ
똠방 형님 저 8월 5일 부터 9일 입니다 !!
@밸라트릭스 췟....그래도 소개좀 ㅠ
@사람사랑 ㅎㅎ 일정 맟추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똠방 행님 !! 영광입니다
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