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당진 사찰에서 연등에 불을 켜고 법요식을 봉행한다. 석문면 삼화리에 자리한 보덕사(주지 정안)는 오전 10시에 법요식이 진행된다. 보덕사에서는 도량에서 작은 행사도 치러질 예정이다. 면천면 죽동리 아미산 자락에 자리한 정토사(주지 선오)는 오전 10시에 연등기도를 오전 11시에 봉축법회를 진행한다. 한편 정토사를 찾은 누구에게나 백련으로 만든 냉면이 점심 공양으로 제공된다.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영랑사는 오전 10시에 봉축법요식을 갖고 오후 7시에 연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진행한다. 당진 시내에서도 연등에 불을 밝힐 수 있다. 이교다리 옆에 자리한 당진포교원 법왕사에서는 오전 10시에 봉축법요식을 갖고 오후 6시에 점등식 및 촛불 발원을 진행한다. 면천면 성하리에 자리한 영탑사(주지 초운)는 오전 10시30분에 봉축법요식을 갖고 오후 7시에 도량에 내걸린 연등에 불을 밝힌다. 송악읍 가학리에 위치한 대성사와 서원사에서도 석가탄신일 행사가 진행된다. 대성사에서는 오전 11시에 서원사에서는 오전 10시에 봉축법요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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