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머니가 87세에 돌아가신후 어머니만큼 살려면35년이나 남은 내인생 무엇을하며 살까 어덯게살아야 하지? 고민하게 되면서 노인심리상담사에 도전하게되고 나이가 들면서 몸의유연성은 떨어져도 감정도 그대로라는걸~~ 좋은걸 보면 기분좋아지고 예쁜걸보면 눈길이가고 예쁘다 멋지다 하면 설레이는 감정은 여전하다는걸 알게되였고 ~~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강사 생활 체육지도자 치매예방강사 장애인 인식개선강사 월다잉 강사 자격취득까지 정신없이 열정을 쏫아내고~~ 예술인연합회 전속 mc도 해보고 못부르는 노래 한곡받아 무명가수 활동도 해보며~~ 꿈만같다 ~~매일이 새롭고 즐겁다 신난다 행복하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무대에오르며 보낸 시간이 4년~~
손녀가 초등학교 입학 하게되여 모든걸 포기하고 ~~ 손주를 돌봐줄수밖에 없는 운명이되였고~~ 시니어들은 위한 레크레이션 강사로 활동하는데
멘토이신 교수님의 적극 추천으로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서대문지회장을 맏게되면서~~ 서대문장애인복지관 문동팔관장님을 만나게되였습니다 삶의 의미를 새롭게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였죠
장애인 활동지원사로서 아카데미실에 함께하게되면서 장애를가진 친구들과 함께할수있는 기회를 얻게되였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장애인 친구들의~~~ 이웃이될꺼라고 생각해보지 못해었는데 삶의 현실이되고 생각이 바뀌게되여 ㆍ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되였습니다
그렇게 만나게된 35세 김해숙씨~~ 가족 연고 하나없이 홀로 그룹홈에서 살면서 나쁜손 버릇도 있었고 늘 엉뚱한 친구였죠~~ 추석 명절이 되였는데 아무데도 갈곳없고 엄마얼굴을 본적없다는 해숙씨를 보면서
이친구의 가족이 되여서 도움을주자고 생각하고 딸과 사위 손주들에게 해숙씨를 소개하고ᆢ 명절이면 집에데리고가서 연휴를 함께 즐기게 하며 가족의사랑을 느껴보게도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미국에서 살고있는~~ 울 아들대신 돌봐주라는 하나님의 뜻 사랑이라 믿으며~~
다운증후군 정신 지체 장애를 가진 해숙씨 눈이 나쁜해숙이 정밀검사를해보니 오른쫀눈이 실명이라는 걸 알게되였고~~
집에자주데리고 오다보니 귀잘못듣는걸 느끼게되여 청각검사도 받아보니 오른쪽귀가 소리를 전혀 듣지못한다는걸 알게되여~^ 큰병원와 검사 또검사 주민센타를 찿고 또찾아다니며 몇달을 거쳐 ~~ 청각장애인증 심한 장해진단도 받게되였죠 비롯 한쪽귀로 듣겠 지만 보청기를 할수있게되였습니다
항상 핸드폰을 너무 좋아해서인지 일년에 한 두번식 통신사를 바꾸가면서 바꾸고 또 바꾸는 해숙씨~~ 어덯게 도와주어야 하는건지? 오늘은 법정 후계인 신청하기위해 발달장애인센타 면담을 하고왔습니다~~ 작년에 신청한것이 연락이없어 찿아가 봐야겠다며 무조건 찿아가서 면담을 했습니다~~ 진정 내아이가 이런 장애인이라면 어떤마음일까? 장애인자녀를둔 부모들을 생각하니 전 너무 감사하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느것하나도 쉽게되는것이 없다는것을 절실히 느껴보면서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우리 가엾은 해숙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리라 맹세하면서~~ 빨리 잘 들을수 있는 모습을 생각하니ᆢ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진정한 삶 의미를 깨닫게해주신~~ 존경하는문관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는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엄마~~^^
저도 너~~무!! 감동을 받았고 감사하고
그래서 이비인후과에서 빨리 치료를 잘
받아서 보청기를 하면서 잘 들수록 있게
해 주면 잘 될거라고 생각을 합니당~~^^
엄마가 딸내미를 도와줘서 너~~무!! 감사감사 합니당~~^^ㅎㅎㅎ
우리 해숙이 글도 잘쓰네여
정말 그런생각이 있는거야
고맙고 감동이네
해숙이 싸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