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를 낸 후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지구대와 유치장에서도 경찰관을 깨무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가 법정 구속되자 "원하는 직장에 채용됐는데"라며 눈물과 함께 선처를 호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시 27분쯤 원주시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그는 사고 수습 과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4%의 주취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들통이 나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당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호흡 측정에서 면허 취소 수치가 나오자 혈액 측정을 요구하며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난동을 부린 데 이어 지구대에서도 차량에 드러눕고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폭행한 혐의도 더해졌다.
이 일로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오전 4시 5분쯤 경찰서 내 유치장 입감 과정에서도 경찰관의 뺨을 때리는가 하면, 소란을 피우고 보호 유치실로 옮기려는 경찰관의 허벅지를 물어 상해를 입힌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재판부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피고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인들도 선처를 탄원하고 있고 피해 경찰관들을 상대로 500만원을 공탁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첫댓글 가해자들은 진짜 자기중심적이라 교화가 안되는거 같긔
용서의 나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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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가봐요ㅎㅎ
재판부는 왜있긔??
미친ㅡㅡ
교화 가능성을 이유로 계속 봐주다보니까 범법자 소굴 만든거 같긔 법이 강해져서 아예 제대로 범죄자들 줄 그어줘야 이제 더는 이런 일 안생길거 같고요..
어쩌라고요?
선처요?
전 요즘세대는 이제 교화가 불가능한 세대라고 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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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징역1년;;; 판사들 자시 허벅지 깨물리고 뺨맞아도 저럴까요?? AI 도입 시급하긔
교화는 개뿔
지가잘못해놓고 웃기넴.이미 물 건너간거 아니셩?
그놈의 공탁… 이 정도면 제도 자체를 손 봐야 하지 않을까요
판사한테도 깨물고 용서해달라고 빌어라 시댕아
이런 건 기사로 왜 내주나 모르겠긔 어쩌라고요 이렇게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우쭈쭈해주는데 교화될리가 있겠나 싶긔 이유고 사정이고 묻지도 말고 그냥 범죄자는 처벌을 하라고요
채용된 직장에 하루빨리 짤리길 바라긔
항소했대요 ㅋㅋ 미친
판사 뺨 때리고 허벅지 물어도 저렇게 판결 내릴건지 궁금하네요
직장은 뭔 죄냐긔 ㅋㅋㅋㅋ 범죄자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