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서 일반분양 8500가구
사전청약 4763가구 규모..견본주택은 8곳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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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다음주에는 사전청약을 비롯해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에서 1만19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193가구(일반분양 85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등 사전청약을 비롯해 인천 동구 송림동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 대구 달서구 본동 '더샵달서센트엘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그중 두산건설은 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서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림초, 서흥초, 동산중고교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백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이번 사전청약은 Δ남양주 왕숙(1398가구) Δ남양주 왕숙2(429가구) Δ고양 창릉(1394가구) Δ화성 태안3(632가구) Δ평택 고덕(910가구) 등 5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총 4763가구 규모로 절반 이상이 경기에 집중됐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Δ인천 부평구 부평동 'e편한세상부평역센트럴파크' Δ대전 서구 정림동·도마동 '한화포레나대전월평공원' Δ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 등 8곳에서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