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5 조수석 의자를 완전히 제껴서 누울 수 있게 해보려다가
무리수 두는것 같아 간단하게 차를 바꾸게 됐습니다
차박과 자전거를 싣는게 주 목적입니다
쌍용 코란도를 사기전에 기아 , 현대를 방문했어요
현대는 선택폭이 넓더군요
기아도 제법 선택폭이 넓습니다
그럼에도 코란도를 고른건...
왕년에 무쏘 타고 오지캠핑과 오프로드하다가 둘러엎어서 그 추억때문에
한건아니고요...ㅎ
조건이 가장 좋았습니다
할인폭..차 구매시 차박텐트제공..오래된차 보유고객할인등...
그리고 차 자체의 가격입니다
자율주행에 인테리어요소의 옵션을 넣어도 3,000만원이 안됩니다
부여에 제조업소 준공내주러 현장가는데
처음 그 기능을 써봤어요
가슴이 쫄리고...브레이킹이 나보다 좀 늦게 밟다보니
좀 무섭기도 하구요
그런데....
세종시 톨게이트 진입전에 대학옥수수를 세개 사갔는데
자율주행에 셑팅하고 차 진행은 도로폭 가운데로 주행 기능을 눌러두고
속도는 105에 맞추고(제한속도 110)
앞차와의 거리 (무서워서) 젤 멀게 하고 작동을 눌렀어요
옥수수를 맛있게먹고
두손을 물티슈로 닦는 내 모습을 보면서
!
내가 지금 뭘 하고있는거지?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내릴때 택시비라도 코란도 C5+ 에게 주고싶었어요
뉴SM5보다 승차감이나
모든성능이 부족했어요
하지만 너무 편했다는건 사실입니다
첫댓글
관심 감사합니다~~캡틴님
자율주행 진짜 한 번 타보고 싶은 기능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웃긴게 07년 뉴sm5보다 자전거 값이 더 비싸요
그래서 자전거 즐기려고 싣고다닐 차를 산건데
정작 편한 기능때문에 선택을 했어요 ㅎ
요즘 자율주행은 예전차량으로는 넘사벽이죠...
축하드려요~~
네 말로만 듣던 기능였는데 정말 편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디잔인은...반은 좋아하고 반은 싫어할? 깍두기같은 그런 모습니다
만, 싼맛에..산거라 ㅎㅎ 며칠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관심 ..감사합니다~
후투티님 감사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리코로 기변했는데 반갑습니다. 세미는 보냈지만 이곳은 매일 들르게되네요. 안운하시길 바래요^^
ㅎㅎ
반갑습니다~
뉴sm5를 팔려고 했다가
어차피 팔어도 200도 안돼서
주차장에 뒀어요
리코가 오늘까지 600km탔는데
승차감도 생각외로 좋더군요
엿날 무쏘 같은 걸 상상했는데
그냥 승용차 같아요
뎅이님도 늘 안전운전 하세요~
저는 낚시를다니지만 짐싣고 다니기 불편해도 세단을 포기못해서 석달쯤전에 sm6로 변경했습니다
참고로 구형 sm전동시트가 완전히 제껴집니다만.....^^;
07년식이라 뒤의자에 걸립니다
그래서 팔려다 하나 더 사게 됐어요
그런데 코란도가 탈수록 편리함에 빠지고 있어요
코란도가 벤츠 지클래스같이 각진게 맘에 들었어요 ㅎ
햐~~자율주행...
가슴이 쫄깃하지요 ㅎㅎㅎ
네 5일 타보니 적응이 돼가고 있어요
국산차라 우리나라 도로에 잘 적응돼 있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자율주행 써 놓으신거 보고 저도 모르게 상상을 해봤네요. ㅋㅋㅋ 그래도 안전운전 하시구요. 저는 언제쯤 그런 기능이 있는 차를 타볼까요^^
코란도가 중형급으로 나왔으면 참좋았을텐데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