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산악자전거 제조업체 YT인더스트리가 '디코이MX 코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s가 전했다.
시리즈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은 '디코이MX 코어'다. 디코이MX 코어는 험난한 지형에서도 수월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80나노미터(Nm) 정격의 모터는 600와트(W)의 최대 전력 출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 시마노 EP801 구동 장치를 탑재하고 170mm 전면 서스펜션 트래블과 165mm 후면 서스펜션 트래블을 갖춘 엔듀로를 장착했다.
YT인더스트리는 총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디코이MX 코어 이외에도 보급형인 디코이MX 코어1,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디코이MX 코어5가 있다.
특히 '디코이MX 코어5'는 12단의 구동계를 장착해 프리미엄 급으로 수준을 높인 제품이다. 가격 역시 6400달러(약 829만원)로 가장 비싸다. 디코이MX 코어5는 풀 카본 파이버 프레임과 폭스 팩토리의 서스펜션을 제공하며, 720기가와트시(GWh) 대형 배터리 팩과 결합된 시마노 EP801 모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