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토마스 머튼 (어느 신부님:옮김) -마리아마리필사-
사랑의 하느님.
저를 당신의 완전한 가난이 되게 하소서.
당신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당신 앞에 저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하소서.
당신 앞에 비워진 제영혼이 당신이 은총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당신의 은총으로 충만함은
제가 당신처럼 모든 것을 내어주는 사랑이기에
저의 모든 것, '저의 사랑'마저도 가져가시고
오롯이 당신의 사랑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느님.
세상의 즐거움을 향한 저의 유혹들 당신이 아시오니
나약한 저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당신께 맡기옵니다.
이제 제게 남은 생애, 당신께 모든 것 바치오니
당신의 빛을 저에게 비추어 주시어,
당신 사랑으로 정화되고 당신사랑으로 일치되게 하소서.
오직 제 안에 '당신의 사랑'만을 남겨 두시고 모두 가져가소서.
당신의 사랑만이 저의 몫이게 하소서.아멘
* 진정 이 기도문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어느 신앙 서적에서 이글을 쓰신 신부님)
첫댓글 우리 모두 사랑하고
삽시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추천합니다~
호명산온달님 !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벽 인사 사랑합니다~~~~
호명산온달님 !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믿고 의지하는 분은 예수님 뿐이지요
이슬 처럼 사라질 인생이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16 04:56
좋은시 추천합니다
방장님 ! 감사합니다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사랑이라는 것이
조건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일뿐이기에
예수님의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임을 공감합니다
그분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됨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오늘도 자유하시고 평안하시기 를 기도합니다^^
센시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