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제21대 총장 선거에서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와 현 총장인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각각 1순위, 2순위 후보자로 최종 선출됐다. 숙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문 교수가 전체 유효 투표수의 56.2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현 총장인 장 교수는 43.71%로 2위에 올랐다. 이번 총장 선거는 숙명여대 역사상 두 번째로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졌다. 2차 투표의 구성단위별 투표율은 교원 88.50%, 직원 90.17%, 학생 48.10%, 동문 54.41%였다. 이번 투표에서 1위를 한 문 교수는 학생 득표율에서 96%, 교수 득표율 56%를 차지했으며 동문들에게도 과반인 57%의 지지를 받았다. 숙명여대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 표절 의혹 검증 결과를 28개월째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문 교수는 지난 5일 열린 총장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총장이 된다면 진상 파악부터 해보고,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며
“표절 여부 판단은 독립적인 위원회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겠지만,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법의 격언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첫댓글 지지해준 학생들과 동문 교원들의 염원 잊지 말고 당선되서 헛 공약 되지 않게 잘 실천하고 학생들위한 총장 되시길 바랍니다.
22222222222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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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큰 일은 여자들이 하긔 응원합니다!
이사회 결과 지켜봐야겠지만(이사회 지명) 투표결과는 무시하지말길 바라긔
와 민족고대가 아니라 민족숙대네긔 멋있긔!
이사회에서 누굴 선택하는지가 관건이겠네요
이대가 박근혜 탄핵의 시작이었듯이 숙대도 거대한 역사 흐름의 시발점이 되길요. 사회 정의는 여자가 만든다!
2222 눈물나긔! 제발 역사의 시작점이 되소서
33 제발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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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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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99999999999 가보자고요
역시 큰 일은 여자가!
와!!!!
제 교수님이셧긔 강단있는 분이라 분명 큰일 하실거라 믿긔
역시!!
오!!!!! 졸라멋지긔
오예스 이거지👍👍👍
대단하긔
큰일은 여자가
명문대 답쟈나
오 역시 숙대!!! 멋지긔
숙대라긔ㅡㅜ
@교차로신호1빠는넋놓지말고빨리출발 고쳤긔!! 숙대라보고 이대라 썼네긔 멍충 ㅜ
화이팅!!
진짜 여대를 갔어야 했는데요
역시 여대! 왜 저는 공학 가서 고통 받았죠ㅜㅜ
숙부 숙대계약직으로 일했는데 장윤금 저 사람 진짜 말잇못…자기 사람들으로 직원들 다 깔아놔서 정작 실무자들 다 나가게 만들고 난리도 아니였긔 절레절레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진짜 멋진 말이라 잊을 수가 없긔!!!
헐 문시연교수님....아직도 집에 책 있어욬 ㅋㅋㅋㅋ
우와 저 교수님 강의 들었었는데 저렇게 멋진 분인줄 몰랐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