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몸 풀기 시작하는 차인 놈
"헉!"
"나는 운이 좋아.. 운이 좋은 편이야.."
"걱정하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꺼야.. 그럼 그럼.. 절대 안 일어나."
저 난리를 치는데 일어날 거 같아요 황메리씨
"ㅠㅠㅠㅠㅠㅠ"
도움닫기중인 강대구
"아뵤오!"
"엄마야!!!!"
"ㅁ..뭐 뭘봐요!!!!"
"이봐요!!!!"
느닷없는 추격전
"이봐요! 당신 미친 거 다 알아. 거기 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놔요!!!"
"당신 미쳤어도 말은 알아듣지?"
왜 자꾸 미쳤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이 동네를 떠나요!"
"...뭐요?ㅋㅋㅋ"
"밤마다 늑대처럼 나타나서 이게 뭐하는 짓이야. 자꾸 이렇게 무고한 동네 사람 놀래킬래요?"
"아니.. 내가 들을려고 해서 그런 건 아니고.. 어쨌건 난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있던 죄 밖에 없어요."
"그것부터가 문제야!!"
"정상인들은요, 이 시간엔 다 집에서 볼일을 봅니다. 신문이나 잡지 같은 걸 읽으면서 말이죠."
"이보세요. 사람마다 각자 사정이 있는거지!!!!!"
"미친 사람 타이르고 있는 나도 참 웃긴 놈인데.. 어쨌든 당장 꺼져요."
"뭐? 꺼져???"
"당신이 나타나면 동네에 이상한 일이 생긴대. 그러니까 얼른 이 동네를 떠나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황당해서 웃음이 터지는 메리
계속 웃는 메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끼쳐!!!!!"
"당장 꺼지지 못해!"
"가!! 가!!!"
"으아악!!!!!!!!!!"
"화장실에서 나온 여자를 모독하다니!"
"너 한번만 더 나한테 걸리면 그땐 국물도 없어"
여전히 웃으면서 달려가는 메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메리를 보며 차기작의 영감을 받는 대구
달아나는 백발광녀
"펜! 볼펜!"
첫댓글 다시 보고 싶ㅇ어요 ㅋㅋㅋㅋㅋ 재밌었는데 ㅋㅋㅋ
캡쳐가 아니라 gif인거 탁월한 선택이긔. 움직이는 메리 대구를 봐야한다구요 ㅋㅋㅋ
진짜 둘이 너무 잘 살렸긔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처음보는듯한 스토리라긔ㅋㅋ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역시 저랑 코드가 맞고요? ㅋㅋㅋ
요즘 보고 있는데
진짜 몇번을 봐도 재밌긔
다시 봐야겠긔 ㅋㅋ여름 드라마로 최고긔b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야겠긔 캡처만 봐도 웃기긔
이랬던 지현우가 연기대상을 타고요 ㅋㅋㅋㅋ지현우 작품 다양하네긔
메리대구 너무 좋긔 ㅋㅋㅋㅋㅋㅋㅋ
미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뛸때 다리폭 장난아니곸ㅋㅋㅋㅋㅋ 운동기구에서 대치하는거랑 이하나 팔벌리고 박수치면서웃는거 개웃기긔 완전 고고 예술속으로 강유미처럼 웃는데 이질감이 하나도 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특이한 드라마긔
지현우 이하나 둘다 웃기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황메리는 여러모로 독보적이긔 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 너무 좋아했고요? 꿈과의 거리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고민인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쯤 보시길 추천하긔
너무 좋아해서 여름마다 보긔 게시글 감사하다긔!!!
너무좋아하는 들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미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긔..ㅋㅋㅋㅋㅋ 넘재밌긔
아 너무 웃기긔 ㅋㅋㅋㅋ
캡쳐글로 처음보는데 너무웃기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