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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 지혜련 게시판 野生花
영선 추천 0 조회 79 18.09.15 08:4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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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15 09:34

    첫댓글 공부함니다

  • 작성자 18.09.15 11:40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18.09.15 10:32

    이름 없는 야생화일지라도
    아름다움이 있고 향기가 있으니
    보는 사람마다 흐뭇함을 느끼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15 11:46

    그전에는 꽃이니까
    당연히 예쁘지 않으면 미운 거라고
    무심코 지나쳤는데 나이를 먹었음인가?
    풀 한포기 꽃 한송이도 예사롭지 않고
    예쁘게만 보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18.09.15 12:30

    그 길고 지루했던 뜨겁고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산들바람이 불어오니 어김없이 가을 꽃들이 더욱 곱고 향기로운 것 같습니다.
    시어 속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띤 얼굴들이 크로즈업 됩니다.
    잘배우고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15 20:29

    우리나라는 자고로 4계가 뚜렷하다고 했는데
    봄 가을은 여름겨울에 비해 한 두달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올 여름은 일찌기 경험하지 못했던 폭염과 기습적인 폭우 때문에
    누구나 힘든 여름을 보냈을 겁니다.
    식물도 기후나 자연환경이 좋아야 하는데 그런 악조건을 이겨내고
    가을 꽃들이 보기 좋게 피었으니 저절로 찬사를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15 23:12

    그 전에 어떤 선생님이 채송화나 봉숭화는 다른 꽃들에 비해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있어서는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해도 나름대로
    개성이 있고 본연의 아름다움이 있음에 그것을 살리면 되는 거라고
    괜히 비교해서 기죽을 필요없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 18.09.15 23:04

    찬찬히 산과 들을 살펴보면 작고 앙증맞은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많습니다.
    가을이 깊어가지만 아직도 벌 나비는 활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18.09.15 23:26

    이름모를 꽃들이 많이 있어서 이름이 궁금하기도 하고
    新奇롭기도 해서 산이나 교외에 자주 나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람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꽃을 보면 기분전환도 되고 삶의 활력도
    찾게 되니까요.늘 감사합니다.

  • 18.09.16 11:58

    10여년 전小生 고령에 잠시 있을 때 근처 가야산 기슭에 있는 야생화식물원에 자주 갔었습니다.
    그리고 대구와 광주 등지의 야생화화원, 들과 구례의 張모 사장께서 운영하는 지리산야생화농장도 간혹 들렀었지요.
    그리고 근처에서 볼 수 있는 꽃들과 와송, 부처손들도 채집하여 직접 만든 화분에 심기도 하였습니다.
    대개 작고 예뻐서 이름도 '꿩의 다리', '노루궁뎅이','며느리밥풀' 등 이쁘고 정겨운 이름도 갖게되었고 요즘은 많은 이의 관심 덕분에 우리 곁에 가까이 자리도 잡게 된 듯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16 12:23

    솔벗님은 화훼원예에도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하긴 그런 것에 무관심하다면 삶자체가 무미건조한 것이겠지요?
    앞으로 남은 여생은 유유자적하게 살고픈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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