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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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회 요약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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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원과 홍사강은 쓰러진 오지은 선생을 차에 태우고
병원장이랑 잘 아는 병원으로 옴
"아니 놀러 왔다가 갑자기 이렇게 다치니까 당황스럽지 뭐예요"
뻔뻔하게 거짓말 하는 시어머니를 보는 노영원
"오선생,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미안해 오선생"
미안하지만 오선생 지문으로 잠금화면을 풀어야겠음
오선생 폰을 보는데 남편 사진으로 가득
더 기가 막힌 건
오선생 어릴 때부터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알던 사이
아들이랑 연락 안돼서 미치겠는 홍사강
"어머니 왜 치우셨어요 별장말이에요
범죄 현장이에요"
"아니 그럼 거기 그냥 놔두나 바닥에 다 스며들게?
그나저나 오선생 핸드폰 찾아야 돼"
"어머니하고 오선생, 재진씨 예전부터 알던 사이던데요
저한테 왜 속이셨어요?"
"너 혹시 그 둘 사이 의심해?
니가 생각하는 거 같은 그런 관계 아니야 절대로"
"오선생이 어린 시절에 고아가 됐고
우리 집안에서 후원해줬을 뿐이야"
내 아들이 잘생겨서 지 혼자 좋아하는 것 뿐이라는 아들맘
오선생 폰 뺏어서 직장에 문자 보내는 홍사강
'연락이 늦었네요
제가 당분간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아들 사진도 삭제
"남의 사진 막 지우시면 어떡해요 어머니"
"왜 내 아들 사진인데"
원장 남편, 부원장 오선생
둘다 없어서 병원 운영이 힘듦
그 와중에 환자는 몰카 발견했다고
병원문 닫으라고 함
신고자 분 의견 따라 병원문 닫겠다고 함
리모델링하고 직원들 유급휴가 주겠다는 시어머니
넘나 수상
"아니 병원에 원장 부원장 사라졌는데 그럼 어떻게 해
누가 봐도 의심살 일이지"
"이렇게 일을 크게 벌이시고 절 또 속이시는거예요
대체 저한테 숨기고 계신 게 뭐예요?"
"최검사 49재에 내가 받은 메시지야"
죽이고 싶었던 남편이 사라지면
기분이 어떨까요?
"최검사 죽음이 내 소설과 관련이 있다는 글을 쓴 사람일거야"
"소설 내용하고 똑같긴 하던데요"
"너 아직도 나 의심하니?"
"사실 그 전에도 이상한 택배가 왔었어요
가족 사진이랑 비둘기 인형이요"
"목이 잘려있던? 그냥 뻔한 클리셰잖아
내 소설처럼 최검사를 죽였다는 것처럼 그냥 뻔한 클리셰라고"
그리고 홍사강이 내민 동영상
거기엔 내 남편이 있네
피 묻은 차를 닦더니 cctv를 깨버림
"아직도 모르겠니? 우린 함정에 빠진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지"
시아버지가 생전에 고용한 탐정이 찾아옴
"이세나, 그녀는 마녀예요 마녀"
"두 번의 결혼식과 세 번의 장례식"
내 남편 내연녀가 엄여인라네
"내가 그때 진작 처리했어야 했어"
불륜을 이미 알고 있던 시어머니
다음은 남편이 죽을 수도 있다고 함
"언제부터 알고 계셨던 거예요?"
"그 둘의 관계를 알고 계셨으니
그래서 그날도 별장에 오신 거고요"
순진한 최박사 데리고 갔다면서
대답도 않고 신고하려는데
"노영원 남편이 바람이 나서 도망을 갔다
그렇게 세상에 다 알리실려고요?"
순진한 내아들이 엄여인이랑 있는데
너 걱정도 안돼?
"순진해서 감쪽같이 저를 일년동안 잘도 속였네요
근데요 그런 사람때문에 이때까지 제가 쌓아올린 모든 걸 잃을 순 없어요"
"그래서 어쩌겠다는거야"
"제가 찾을 겁니다
마녀한테 죽는 거보단 제 손에 죽는게 낫지 않을까요?"
3회 끝
또 익명의 박스가 옴
차 바닥에 동영상 사이트 주소가 있음
차가 달리다 물에 퐁당
'아직도 모르겠어 우린 함정에 빠진거야'
신고하지 말재서 화난 시어머니
"재진씨 무슨 어린 애도 아니고 실종신고도 안 받아줍니다"
"넌 참 똑똑해서 좋겠다 내 아들 내가 찾아"
15년 만에 경찰공무원이 됐다는 오선생 남친 구경태
상담을 핑계로 명함을 줌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시어머니
구경태는 여친 오선생이 사라져서 불안한 상태
사실 내남편도 같이 사라짐
내 남편 차를 추적하면 오선생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구경태는 남편 차가 통영에 갔다고 함
남편이랑 이세나가 백허그하고 있는 휴게소 cctv를 보여줌
"개씨x"
"구경태 한번 찾아가 보세요"
가짜 환자 행세해준 박강성을 찾아간 홍사강
노 선생이 구경태한테 아들 차를 추적하라고 했을거라고 함
"역시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
인터넷에 소설 연재중인 홍사강
마녀***가 홍사강한테 글을 남김
'근데.. 남편이 죽은 곳이 여기 맞나요, 작가님?'
박강성한테 아들이 경상남도로 갔다는
전화를 받음
"거봐 아들 엄마가 찾는다고 했지"
"어떻게 아셨어요?"
"내가 괜히 한국의 아가thㅏ 크리스티로 불렸겠니
추리란 이런거다"
"어쨌든 재진씨 찾는게 우선이죠"
"근데 넌 왜 여기 오는 걸 나한테 숨겼니
너도 숨기는데는 뭐 있구나"
"어머니만 하겠어요"
"어쩜 멕이는 기술도 나날이 느는구나
어쨌든 노선생 우린 이제 한 팀이야"
홍학병원 강원장한테 영상통화가 옴
오선생이 깨어났다함
"그날 기억나요?
혹시 오선생 재진씨 별장에서 봤어요?"
"원장님은 만나지도 못했어요 다 죽는다고 그랬어요
다 죽을거라고!!!!!!! 다 죽을거야!!!!!!!!!"
불륜커플 욕지도로 갔다고 해서 배타고 감
"두 사람 언제부터였어요"
"일년 반 아마 그쯤 됐을거야
아직도 만나고 있다는 건 나도 최근에 안거야"
[회상]
"그래서 알고도 그냥 두신거예요?"
"아니 그냥 두진 않았어"
돈 줄테니 내 아들이랑 헤어져
"엄마의 마음이란 참 아름답고 슬퍼요"
"발칙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다른 아이였어
의외로 말귀를 바로 알아듣더라고"
"난 그때 끝난줄 알았지
재진이도 헤어졌다고 했고"
"왜 저한테 말 안한거예요"
"가족이니까"
"근데 왜 이러는 걸까
정말로 보험금을 노렸다기엔 이건 너무 오래 만나고 있잖아 이상하잖아"
욕지도에 도착해보니
바다에서 자살한 차가 발견되었다고 함
건져올려지는 차
남편이 렌트한 차량 번호가 맞음
툭 떨어지는 짐가방
죽은 것 같읍니다
4회 끝
4회는 방송으로 보면 더 재밌음!
웃긴 장면들
우리,집 방송으로 보시라고 올리지 않았어요
김희선이랑 이혜영 연기 존잘
첫댓글 안그래두 티비에 자주 나와서 궁금했는데 흥미진진하긔 소쁘님 덕에 잼께 보고 가긔 감사하긔!
감사하긔 ㅋㅋ 요새 보다 안 보다 보다 안 보다 그래가지고 너무 감사하넴!!!
오 봐야겠긔
4회 진짜 재밌긔 노노노노선생이랑 홍여사 노래방 마이크 에코 테스트하고 계속 마이크 잡고 얘기하는 거랑 게시키 짬뽕집 말하니까 맛있겠군요까지요ㅋㅋㅋㅋㅋㅋ
이거 존잼이긔ㅋㅋㅋㅋ 8화까지 했는데 넘 재밌습니다ㅋㅋㅋ 남편색히 진짜 쪼다놈이고 이혜영님 연기 진짜 👍🏻👍🏻👍🏻
저번주까지 볼까말까했는데 확 재밌어졌긔
노노노노노 노선생 오주여~~~~ 너무 재밌긔 ㅋㅋㅋ
완전 재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