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국제영화제 아니타 리 수석 프로그래머는 “역사적인 사건을 종합적인 영화 예술을 사용하여 그려낸 점이 매우 놀랍고 촬영, 연기, 서사 모두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화”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으며, 카메론 베일리 집행위원장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놀랍게 그려 낸 감독의 영화를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할 수 있게 돼 매우 설렌다”고 전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다.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은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등이 출연한다.
우민호 감독과 오랜 시간 호흡 맞춘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작품으로, ‘설국열차’,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경표 촬영 감독이 합류해 한국, 라트비아, 몽골까지 총 3개국 로케이션으로 다채로운 영화적 재미를 담았다.
첫댓글 와씨 시간 죵나 빠르긔 벌써 tiff라니...
기대되긔
헐 티프에서 볼 생각에 설레긔
오 궁금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