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워나 안뇽💜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나 재워니 생각을 마니 해버리구 널 좋아하는가봐..잉 ( 오느라 용기를 냈음ㅎ ) 글구 재워니가 아프구 힘들 땐 함께 있고 싶구 힘이 되고 싶거든 수술 무섭겠지만 넌 절대 혼자아니구 내가 항상 말하다시피 못하는 게 없는 사람이라 꼭 이길 수 있어!! 근데 사람이라 아픈 건 아프구 스스로는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어 그땐 꼭 간호사한테 말해! 재워니는 간호사가 바쁠까봐 해서 사양할 거 같아서 걱정이야.. 통증 풀고 푹 쉬어야 빨리 나아지거든!!! 우리 앞에 하루빨리 돌아와주는거지잉?🥺 나도 잘 기다릴테니까 아무거나 꼭 솔직하게 말해줬음 좋겟어!! 다시 한 번 약속이따 재워나 글구 병원에서 심심할 땐 우리 같이 버블이나 트위터나 공카나 어디에서나 놀자!!! 혹시 안되나? 못하냐??…ㅎ 뭐 암튼 치료 잘 받구 잘 돌아와줘 재워나!! 그땐 우리 더 마니 얘기도 하구☝🏻 아닝 너한텐 할 얘기가 많다는 거 알지?..😒ㅋㅋ 그럼 나 이만 갈게 푸욱 쉬어 재워나! 잘 자
그날도 마지막 날도 넌 넘 이뻣어!!! 마지막 날에 전하지 못햇으니 여기에 썻지롱~ 더 좋아하는 쪽이 져야지잉? 어쩔 수 없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