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와 쉼표에서 배우는것
"마침표와 쉼표" 라는 글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고,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 마침표를 찍어서
두고두고 후회 할 때도 있다.
쉼표와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이미 절반은 성공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혹시, 빈틈 없이 뭉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만든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 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한다.
"더 늦기 전에 고쳐 쓰기를 해야한다."
라는 글입니다.
지금보다 앞으로의 삶이
더욱 멋지고 의미 있기를 원한다면
마침표를 위한 쉼표를 잘 찍고
다시 뛸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 멀리 그리고 더 오래 뛰기 위해서는
다시 뛸 준비를 해야 합니다.
먼저 정리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멀리 뛰고 싶다면 숨을 고르고
더 뒤로 물러나서 앞을 향해
도약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변화를 위한 긴 호흡을 위해서는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마십시오.
전반전을 너무 급하게 서두르며 사느라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있는 지금
하프타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진단해 보는 여유가 필요한 것입니다.
새로운 후반전을 위한 리허설을
충분히 하고 준비된 마음으로 임한다면
분명 남은 후반전은
더욱 멋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박호근 "인생에도 리허설이 있다" 중에서-
첫댓글 마침표와 쉼표를
맞게 찍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인생길에 황혼이 비치면
쉼표가 길어지고 머지 않아
마침표 까지 찍게 되지요.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글에는 있다고
하는군요.
마음 편하게 할 일 하고 그러다가
쉬고 그러면서 잘 지내면 되겠지요.
마침표와 쉼표 가 글쓰기에서
꼭 필요하듯이
삶속에서도 쉼표를. 찍어야 할 때와
마침표를 찍어야 할때를
잘 판단 해서
행 해야 할것 같은데
꽤 어려운것. 같습니다
올한해도 마침표를
찍어야 할때가 다가오니
뭔가 마무리를 빠트린듯 하여
자꾸만 뒤를 돌아 보게 됩니다
소산님~~~♡
@사랑의향기.
어떻게 찍어야 잘 찍는 마침표와 쉼표가 될까요
그져 잘 살아가는 길이 좋은 지점을 찍는다고 생각 합니다
머지않아 마침표가 저에게 보이지만
그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그래도 잘살아 왔노라 말 할 수 있을까요~
마침표와 쉼표.
마침표는
찍어야 할 부분이 있고
찍지 않아야 할 부분이 ㅎㅎ
가령
있다. 없다.
쉼표는 ~아,~~그럼 ,
이리한 경우 ? 의아 ~
어려워요^^
우리는 그저
누구나 마침표 쪽으로 가고 있지만
쉼표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가고 있지요
시인님
날씨가 많이 포근해서 좋아요.
그치요?
편안한. 오훗길 되세요
@사랑의향기.
더불어 사는 세상...
마침표가 너무 빠르면
후회도 하지요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향기님
맞아 맞아요
어쩜 딱 정답 명답을 주신
외출님 최고~~예염
@사랑의향기.
마침표와 쉼표의 적절한 지점을 찾는게
우리네 인생의 끊임없는 여정 아니겠어요?
저는 마침표를 잘 찍지 못합니다.
그래서 남보다 많은 상처를 받긴 하지만,
내 삶의 종지부를 찍을 때까지 그렇게 살래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