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품격 `Netizen EyeNews` 07. 02. 27. 화.

[램프속거인]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2월 27일 화요일.

★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60년대 자화상

힘든 시절의 풍경이 여인들의 장바구니에 담겼다. 작가 타계 직전인 1965년 미국인이 구입해 40년간 소장하다 2005년 4월 한국인이 재구입하면서 되돌아온 작품. 3월7일 K옥션 경매에 20억∼30억원에 나와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박수근 1961년작 ‘시장의 여인들’(28일∼3월6일 서울 사간동 K옥션·02-228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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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봄이 성큼

26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옥계댐 주변에 봄의 전령사인 버들개지가 하얀 솜털을 드러내며 봄을 알리고 있다. 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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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보라 헤치고 女心은 봄으로…

일찍 찾아든 봄기운에 유원지의 물놀이 기구도 예년보다 한 달 일찍 가동됐다. 2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를 찾은 젊은 여성들이 통나무배를 타다가 물보라를 맞으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용인=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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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드 오렌지 구경하세요'

26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봄 춘곤증과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블러드 오렌지를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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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과일 ‘아떼모야’

▲ 희귀과일 ‘아떼모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세계적인 희귀 과일 ‘아떼모야’를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은 아떼모야 나무의 꽃과 열매, 과실절편.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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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글~둥글 마(麻) 구경하세요'

26일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에 감자처럼 둥글둥글한 마를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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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식품 '장담그기'

26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지회가 마련한 `장담그기 시연회'에서 주부들이 메주와 물, 소금 등으로 간편하게 장을 담그는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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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싹에 숨구멍 틔어주기

봄기운이 완연했던 26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전호리 들녘에서 한 농부가 겨우내 비닐덮개 속에서 자란 시금치 새싹이 썩지 않게 하려고 낫으로 비닐덮개에 숨구멍을 만들어 주고 있다. 김포/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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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야 무럭무럭 자라라"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공동 육묘장에서 우수 품종의 고추 묘를 정성스럽게 관리하고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농민들로부터 고추 육묘 신청을 받아 30여만 포기의 고추 묘를 생산, 4월 말-5월 초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음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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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반도 출어준비 한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 어민들이 26일 본격적인 출어를 앞두고 그물을 손질하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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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름 줄다리기 준비 한창…청도 화양읍 주민들

정월 대보름(3월 4일)을 앞두고 지역별 민속문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25일 오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주민들이 군민 줄다리기용 가닥줄을 제작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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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름 ‘들불’ 보며 소망 기원을

▲ 제주들불축제 - 새달 1~3일 새별오름서 ‘들불축제’ 허호준 기자

2007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1~3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변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제주시는 26일 제주지역의 전통적인 ‘들불놓기’를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무사안녕과 풍년기원,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사흘 동안 펼쳐진다고 밝혔다.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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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역대 국방장관 전작권관련 긴급모임

26일 서울 향군회관에서 열린 역대 국방장관들과 성우회관계자들의 전작권 관련 긴급모임에서 성우회 김지욱(왼쪽) 정책실장이 성우회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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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박진영 美 그린필드 콩쿠르 우승

첼리스트 박진영이 5-23일 미국 필라델피아 버라이즌홀에서 개최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그린필드 콩쿠르 시니어 부분에서 우승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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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자손 장학금 지원

독립운동가 자손들과 KTF 임직원들이 26일 서울 현저동 독립공원에서 떡으로 만든 초대형 태극기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KTF는 독립운동가 자손 30명과 결연을 하고 고교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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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낀 한나라’… 안에선 “사학법 재개정”

▲ 한나라당의 김충환(왼쪽부터), 이군현, 신상진 의원이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26일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삭발한 뒤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한나라당의 김충환(왼쪽부터), 이군현, 신상진 의원이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26일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삭발한 뒤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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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낀 한나라’… 밖에선 “주택법 처리”

▲ 참여연대와 ‘아파트값 거품내리기 모임’ 등 34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주택법 개정안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주택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참여연대와 ‘아파트값 거품내리기 모임’ 등 34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주택법 개정안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주택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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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학이념 훼손 절대 안돼”

교회 장로인 이상득 유재건 이경재 황우여 허천 의원(왼쪽부터)이 26일 국회에서 사학법재개정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통합신당추진모임 양형일 의원도 나중에 이 간담회에 참석했다.최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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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란히 선 대선주자들

한나라당 지도부와 대선주자 5명이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깨끗한 경선을 치르기로 합의했다. 왼쪽부터 원희룡 의원, 이명박 전 서울시장, 김수한 경선준비위원장, 강재섭 대표,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고진화 의원.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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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대표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기독인회 조찬기도회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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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찾은 손학규 “나는 들러리 아닌 주연”

▲ 이명박 전 서울시장(가운데)이 손학규 전 경기지사(맨왼쪽)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단상에 앉아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이-박에 연일 강공…‘각 세우기’ 주력 한나라당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25일 당 지도부-대선주자 간담회에서 "들러리는 안서겠다"며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와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 위주의 경선 논의에 제동을 건 그는 26일 전남 목포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자신이 `들러리'가 아닌 `주연'임을 강조하면서 `빅2'에 대한 공세성 발언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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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전 서울시장 "한잔합시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6일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방문한 뒤 인근 식당에서 사무처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건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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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7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 반대 집회

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들이 26일 오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7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국회 비준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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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북자가족모임, 통일부 장관 면담 요구

납북자가족모임 회원들이 2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앞에서 열린 납북자 문제 집회에서 통일부 장관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몸싸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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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몰위기’ 주상절리를 구해주세요

▲ ‘한탄강댐 반대 철원·연천·포천 공동투쟁위원회’의 구선호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언론인회관에서 ‘한탄강 일대 보존을 전제로 한 문화유적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한탄강과 관련한 자료 화면을 보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한탄강 살리기 시민연대’ 발족…중요문화재 보호 요구 / 환경연합, 문화연대, 참여연대 등 20여개 시민단체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탄강 살리기 시민연대’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한탄강댐 수몰예정지에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재가 많다”며 “정부는 한탄강댐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철저한 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중요 문화재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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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주민투표’-주민들 ‘시장 소환’ 격돌

[클릭!현장속으로] 하남시 ‘경기도 광역화장장’ 유치 논란 지하철 건설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화장장 유치에 나선 하남시의 방침에 반대하는 주민 수백여명이 시청 앞에 모여 집회를 연 뒤, 환경을 뜻하는 녹색 풍선을 날리고 있다. 김기성 기자

시쪽 “2천억 지원받아 지하철 건설” 강행 태세 “청정도시 파괴불가” 반발 속 경기도 수수방관 ‘계란 세례 받는 시장, 시의회 점거 마찰, 곳곳에서 벌어지는 주민과 공무원들의 몸싸움, 잇따르는 고소·고발 등….’ 김황식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해 10월16일 시의회에서 “경기도 광역화장장을 유치하는 대신 2천억원을 지원받아 지하철을 건설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밝힌 뒤, 바람 잘 날 없는 하남시의 풍경이다. 행정력을 총동원한 시장에 맞서 화장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시장 주민소환’으로 맞선 가운데 화장장 유치를 판가름하는 주민투표 실시가 현실화되면서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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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진영 ‘운동성 복원’ 주장은 대안 아니다

▲ 최장집 교수 ‘참여정부 공과 논쟁’ 속 최장집 교수가 진단한 ‘민주주의의 위기’ / 고명섭 기자

조희연 교수 견해 반박 정당정치 제도화 통한 시장경제 불평등 제어 강조 학자는 글로써 이야기한다며 말을 아꼈던 최장집 고려대 교수(정치학)가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참여정부 공과 논쟁’에 두 편의 글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최 교수의 발언은 계간 <비평> 2007년 봄호(14호)에 실린 논문 ‘정치적 민주화:한국 민주주의, 무엇이 문제인가?’와 후마니타스가 펴낸 <민주화 20년의 열망과 절망>에 실린 글 ‘민주주의 실천이 진보 출발점’을 통해 구체화됐다. 고명섭 기자 micha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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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개성공단 개발 계획도

40만평 규모의 골프장 3곳 조성이 계획된 개성공단 개발 계획도.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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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戰士의 심정으로 출근합니다”

23일 광주 광산구 오선동 삼성광주전자 에어컨 생산 공장에서 한 여성 근로자가 부품 조립을 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요즘 예약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15∼18초당 에어컨 1대가 출하되고 있다. 삼성광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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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3G USIM 기반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SK텔레콤은 3세대 이동전화의 USIM(범용사용자식별모듈) 카드에 교통카드를 무선으로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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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보는 올 봄ㆍ여름 유행패션

26일 오후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주최로 신라 호텔에서 열린 새 봄맞이 여성브랜드 S/S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올 봄과 여름에 유행할 옷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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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IAEA-유엔 사무총장 한자리에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왼쪽)이 23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한으로부터 방북 요청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엘바라데이 총장의 방북은 그가 1997년 IAEA 총장직에 오른 후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빈=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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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민주당 대선주자 힐러리

25일 이프리카계 미국인 헤리티지 세리브레이션을 주최하고있는 미국민주당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상원의원.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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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가 없어도…눈에 불 켠 개표작업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25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의 개표작업을 위해 수도 다카르의 외곽도시인 요프의 개표요원들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투표소에서 촛불과 등유램프를 켜놓은 채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압둘라예 와데(80) 현 대통령이 14명의 후보들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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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 미 공항 알몸 검색기 시험 가동

[중앙일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승객의 알몸을 투시할 수 있는 X선 검색기가 23일 시범 가동됐다. 승객이 손을 들고 검색기 앞에 서면(上), 신체 특정 부위만 흐릿하게 처리된 알몸 영상이 모니터에 나타나게 된다(下). 미 교통안전국(TSA)은 연내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도 이 검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피닉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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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폭설이 내린 버지니아 매너서스 지역에서 사람들이 눈위을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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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노숙자들?'

겨울 폭풍으로 런던행 비행기운항이 취소된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 대합실에서 기다리고있는 승객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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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뭘 숨겼다고 이러나…’

▲ ‘뭘 숨겼다고 이러나…’

미군과 함께 치안유지작전을 벌이는 이라크 정부군 병사가 25일 바그다드의 시아파 밀집지인 사드르시티에서 한 주민의 몸을 뒤지고 있다. 바그다드/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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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한가운데서 쓰러지는 선박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지난 25일 발트해를 지나가던 노르웨이 컨테이너 선박 ‘Ocean Caroline’(뒤쪽)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직전의 모습으로 폴란드 해안 경비대가 촬영한 비디오 영상을 캡처한 사진.

해양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웨덴을 향해 가던 노르웨이 컨테이너 선박이 25일 오전 발트해에서 가라앉았으며, 발트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지점에 떠올랐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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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게 죽은 사육사를 추모하며'

동물원 사육사 1명이 재규어에 물려 숨진 25일 덴버동물원 정문 기린 조각상 앞의 추모 촛불과 조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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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 　　.

◇ 두렁에 불시착한 미군 헬기

26일 낮 12시30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대유마을 논에 평택미군기지 소속 미군 6명이 탑승한 군용 헬기 1대가 불시착했다. 이 헬기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경기도 평택에서 출발, 군산에 들렀다가 다시 평택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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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연쇄실종사건 외부 전문가 참여

경기도 화성 여성 연쇄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26일 오후 경기도 화성 신남동 박모씨가 실종된 장소에서 범죄, 심리학 교수와 전직 경찰 등을 초청, 사건 설명을 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전문가와 실종 사건과 관련 열린 수사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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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는 이런 일 없길…` 여수참사 추모

서울역 광장에서 25일 열린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참사 희생자 추모제 및 규탄집회에 참가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희생자들의 영정을 들고 정부의 사과 등을 촉구하고 있다. <서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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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보호소 참사는 정부책임”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공동대책위원회가 25일 낮 서울역 광장에서 희생자 추모 및 정부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불합리한 이주노동 정책과 정부의 폭력적인 강제추방 정책 속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은 범법자 취급을 받으며 급기야는 불 속에서 죽어갈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참사의 모든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 500여명은 집회를 마친 뒤 청계광장까지 행진하던 도중 오후 5시께 태평로 신한은행 본사 건물 앞에서 왕복 11차로 도로를 건너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전국철거민연합회 소속 장아무개(50)씨가 호흡곤란으로 백병원에 후송됐고, 박아무개(29)씨는 오른쪽 눈 주위가 5㎜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글 전종휘 기자,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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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찬 "정두언.박형준.권영옥 명예훼손 고소"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전 비서였던 김유찬씨가 26일 최근 본인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한나라당 정두언, 박형준 의원과 이 전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종로지구당 사무국장이었던 권영옥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기록한 선거운동백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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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목 탈땐 얼음이 최고

봄 기운이 느껴졌던 26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목마른 비둘기 한 마리가 겨울 동안 운영하다 폐장된 스케이트장의 얼음이 녹은 물로 갈증을 풀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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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가 해변가에 올라온 이유는?

24일 멕시코 푸에르토 엔젤의 해변가에 놓여있는 쇠고래 한 마리의 사체를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보고 있다. 이를 발견한 현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쇠고래를 발견했을 당시 이미 죽어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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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이색 馬

1: 아메리칸 미니어처 /2: 더러브렛 / 3: 당나귀 (제주=연합뉴스)
KRA 제주본부(본부장 차재만)는 '세계 말 체험 미니동물원' 개장을 앞두고 이 동물원에 전시될 세계의
이색 말 대표 품종 8마리에 대한 이름을 공모하고, '나의 애마 일촌(一寸)' 신청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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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소금 국내산 둔갑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이 경기도 시흥시 인근 야산에서 중국 소금이 국내산으로 둔갑중인 현장을 적발했다. (목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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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절 한국’ 이젠 바로잡자

그레고리 콜버트 씨의 사진(왼쪽). 콜버트 씨의 작품을 베낀 이레출판사 ‘인생수업’ 표지(가운데). 인생수업 표지 그림이 검찰에 고소되자 출판사 측이 다시 제작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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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NASA 내달 '소행성 지구충돌 방지' 대책회의

▲ 영화 아마게돈의 한 장면

굴착기 갖춘 무인우주선 투입방안 소개할 듯 (서울=연합뉴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큰 소행성이 지구로 날아올 때 영화 '아마겟돈'이나 '딥 임팩트'에서 나오는 것처럼 핵무기를 쓰면 문제가 해결될까.25일 영국 텔레그래프의 일요신문인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영화 '아마겟돈'에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한 것과 같이 핵폭탄을 동원한 방식의 파괴가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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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 제2기지 아문센 해역 유력

해양수산부는 26일 "남극 킹조지 섬의 세종기지?위도가 높지 않고 따뜻한 아남극권에 있어 고위도에서 가능한 오로라, 지구자기, 천문학, 빙하학 등 극지 본연의 연구활동을 할 수 없다"면서 "이에 따라 아문센 해역 등 남극 본대륙의 고위도 지역 4곳을 제2과학기지 후보지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아문센 해역은 파랑색, 나머지 예비후보지 위쪽 오른쪽으로부터 조지5(로마숫자) 랜드, 엔더비 랜드, 쉬라제 해역.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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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상륙훈련하는 한국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가 확정됨에 따라 유사시 안보 공백을 우려하는 소리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북 포항시 해안에서 한국군 단독으로 사단급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치고 있다. 미군의 지원 없이 이뤄진 사단급 상륙작전은 당시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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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정식 간호사관생도

2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51기 간호사관생도 입교식에서 신입생도들이 학교장인 윤종필 준장의 훈시를 듣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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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캠프 입소한 軍 장병들

26일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 입소한 군 장병들이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날 캠프에 입소한 190여명의 육.해.공군 장병들은 4박5일동안 영어와 각국의 문화를 체험학습하게 된다. (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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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 학용품 구입 발길 가득찬 문구점

2월 마지막 휴일인 25일, 교보문고 대구지점 등 대구시내 문구점들에는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 학용품을 구입하려는 학생·학부모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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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인해 이룬 졸업식장

26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0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많은 졸업생들과 가족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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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축하합니다”

성균관대학교의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26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앞에서 재학생들이 졸업을 축하하며 한 선배를 헹가래치고 있다. 하늘로 치솟아오르면서 목을 움추린 탓인지, 머리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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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녀야 축하한다

26일 대전시 유성구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51기 간호사관생도 입교식에서 입교식을 마친 한 신입생도가 가족들과 상봉하며 눈물짓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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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졸업하려니 아쉽네~

26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배용) 대강당에서 열린 200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779명, 석사 834명, 박사 93명 등 총 3706명이 학위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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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 성공 기원" 교수님들 무릎

성균관대 교수들이 26일 졸업식에 앞서 교내 성균관에서 졸업생들의 성공을 비는 고유제(告由祭)를 지내고 있다. 최흥수기자 choisso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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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2000t 상판 300m 이동에 2시간

[중앙일보] 대한통운이 23일 경남 창원시 신촌동의 두산메카텍 공장에서 초중량품 운송 특수장비인 '멀티 모듈 트레일러'를 이용해 마산과 창원을 바다 위로 잇는 마창대교 상판의 일부를 옮기고 있다. 140여 m 길이에 폭 20m, 무게 2000t에 달하는 이 구조물을 나르려고 회사 측은 392개의 대형 타이어가 달린 트레일러를 동원했다. 이 상판을 공장에서 불과 300m 떨어진 마산항 4부두로 옮기는 데 두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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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전대표 동생 근령씨, 14세 연하남과 약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이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의 여동생인 박근령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이사장이 최근 14세 연하의 신동욱 백석문화대 교수가 지난 4일 서울 관악산에서 '산상 약혼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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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 살려놓은 연탄공장 불길 꺼질라

▲ 지난 20일 오후 강원도 제천시 장락역 바로 옆 연탄공장 앞마당에 쌓여 있는 무연탄을 굴삭기를 이용해 옮기고 있다. 이곳에는 3곳의 연탄공장과 1곳의 정유사 물류시설이 있는데, 최근에 입주한 아파트 입주 주민들이 생활 환경을 이유로 철로 이설과 함께 공장도 이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제천/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철도개량사업의 그늘 (중) 사그라드는 연탄산업 인근 철도역 폐쇄돼도 수십억 이전비용 감당못해 사양길 공장 문닫을 판/ 23일 충북 제천 장락역 인근 ㈜제천연탄 공장에선 연탄이 쉼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이 연탄은 인근 충주는 물론 강원도 원주까지 배달된다.김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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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관광 봄날 오나

27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장관급회담이 경색국면의 남북관계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26일 오후 금강산 관광을 떠나는 관광객들을 실은 버스들이 동해선 육로를 통해 금강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북핵실험 이후 비수기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은 금강산 관광은 봄철을 맞으면서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6일 오후 금강산으로 떠난 2박3일 관광객은 500여 명에 달했다. (고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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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입양아 도슨 친부 확신하는 버스기사

한국계 미국 입양아 토비 도슨의 친부모로 확신하고 있는 김재수씨가 26일 도슨의 사진을 저장한 휴대폰을 보여주고 있다. 시외버스 운전기사인 김씨는 27일 입국하는 도슨을 만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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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의 사랑 먹고 꿈을 키워요”

　국제구호기구인 기아대책과 서울 대원외국어고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인도 델리의 빈민촌 니자무딘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하고 있다.기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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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지도 특별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옛 지도를 소재로 `한국의 고지도' 특별우표를 발행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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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힘나운동본부, 일제만행 그림집 발간

▲ 아힘나운동본부 김종수 상임이사가 지난해 6월 일본 후쿠오카(福岡)를 찾았다가 조선인의 강제연행을 생각하는 모임 회장 오오노 세쯔코(81.여)씨가 강제징용 피해자의 삶과 애환을 그린 그림 98점을 들여와 그림집을 발간키로 했다. 다음은 세쯔코씨의 그림.(안성=연합뉴스)

김종수씨, 일본인이 그린 98점 엮어 4월말 발 "일제 강점기에 한국인을 강제징용해 희생시킨 일제의 만행을 한.일 청소년들이 제대로 알아야 양국관계가 바로 설 겁니다"일제 강점기 강제징용된 피해자의 삶을 폭로하기 위해 일본인이 직접 그려 보관해온 98점의 그림을 국내 40대 교육활동가가 일본에서 들여와 그림집을 발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된 피해자의 삶을 폭로하기 위해 일본인이 직접 그려 보관해온 98점의 그림을 청소년 교육문화단체인 아힘나운동본부 김종수 상임이사가 일본에서 들여와 그림집으로 발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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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눈 덮인 지리산 천왕봉

25일 봄을 시샘하는 듯한 눈이 내린 가운데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상고대(나무서리꽃)와 눈길 구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산행을 하고 있다. 산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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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단지엔 벌써 ‘봄·봄’

2월 마지막 휴일인 25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구시 동구 연경동 화훼단지에는 활짝 핀 봄꽃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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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로 고산식물 바뀐다

기온 상승으로 개체수가 대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식물은 소백산 정상의 경우 산쥐손, 노루오줌(왼부터)이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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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E1, 축구협회 공식후원계약

주식회사 E1이 26일 오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 9월 30일까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을 본격 지원키로 했다. 후원 금액은 64억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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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K리그 각오 밝히는 감독들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7 K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을 비롯한 K리그 감독들이 시즌을 맞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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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 출국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2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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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마가 너무 큰가?”

영화 ‘귀향’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참석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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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카 거머쥔 엘 고어

[조인스]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불편한 진실'로 베스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엘 고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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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전7기 스코세지 ‘디파티드’로 4관왕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들. 왼쪽부터 포세스트 위태커(남우주연), 제니퍼 허드슨(여우조연), 헬렌 미렌(여우주연), 앨런 아킨(남우조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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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가야 철갑병사들 인사동 출현

2007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를 알리기 위해 2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마당에 철갑옷 장수와 병사 차림으로 나타난 홍보단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신기한 듯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07 고령 대가야축제는 4월 6∼9일 경북 고령 일원과 대가야 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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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때 독도서 제주해녀 강제노역"

일제강점기에 독도로 끌려가 수산물 채취 등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제주도 해녀 등 조선인 징용자들이 독도 해변에서 우울한 표정으로 기념촬영한 사진이다.<<부산외대 김문길 교수 제공>>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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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절 맞아 ‘나라 사랑 운동’

KT ‘사랑의 봉사단’이 26일 삼일절을 앞두고 국립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헌화와 태극기를 헌정하는 '나라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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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년전 외침을 되새기며…

제88주년 3·1절을 기념해 26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1정신계승 재현행사’ 참가자들이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앞세우고 만세를 부르면서 행진하고 있다. 천안/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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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동도 대한독립 만세!

제88주년 3.1절을 기념해 26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3.1운동 정신계승 재현행사'에서 각종 복장을 갖춰입은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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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선언서 앞세우고…

3·1운동 정신 계승 재현행사가 26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앞세우고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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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봄맞이 대청소`

[중앙일보]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궁궐 단장 행사'가 25일 경복궁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아름지기'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경회루.강녕전.교태전에서 마루를 닦고 창호지를 붙이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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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네사 비크로프트 VB60 공연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 개점 기념으로 26일 열린 작가 바네사 비크로프트의 생애 60번째 공연 "VB60" 퍼포먼스를 관람객들과 취재진이 관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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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명의 `베토벤 합창`

[중앙일보] 평소 스모 시합이 열리는 일본 도쿄 고쿠기칸(國技館)에서 25일 아라타니 슌지의 지휘에 맞춰 5000명의 다국적 아마추어 합창단이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 공연에 참가하고 있다. 고쿠기칸은 1984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해 매년 2월 다국적 합창행사를 열고 있다.[도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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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인 일로 카페에 들어오지 못했네요~~

[민지아빠]

잘 봤습니다. 재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