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농장엔 최연소 장인이 하나 있습니다^^
태어난지 200일도 안됐는데
버섯선별을 제법 합니다ㅋㅋ
물론 맛을 봐야 확실히 선별이 되는지..
자꾸만 그게 입으로 가서 문제이긴 합니다
뱃속에서부터 태교를 버섯 선별로 받으신
장인의 손길을 일개 농업인이(?) 뭐라 할수는 없겠죠..ㅋㅋ
장인이 제일 좋아하는건 목마입니다
선별하랴
장인 목마태워드리랴
바쁜 농장주네요
선별하다 지치면
밖에 나와 농장 풍경도 둘러봅니다
요새 바깥마실을
제일 좋아하는 장인입니다.
이쁘게 자란 버섯 따기는 아빠의 몫...
대롱대롱 매달려 구경하기는
우리집 보스(?) 아들의 몫입니다
요즘은 본격 표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바빠지네요.
아기가 있으니 어린아이들 시선에서 농장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직은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해주고. 저희는 조금은 부족함속에 요모조모 키워나가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하세요.^^
첫댓글 너무 귀여워용 ㅎ
감사합니다~~^^
웃는게 너무귀여워~~
옆에있음 꽉 깨물어주고싶네요
웃는게 어쩜 저리 이쁘누...
ㅎㅎ 저희아들 이쁘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아기, 진짜 예쁘네요. 아니...아들이니 잘생겼다고 해야겠어요~^ㅇ^ 엄지엄지 척 !!!
아기파마한줄알았어요.잘겹쳐져서요
앗...저도 저거? 두개 얻어와서 집에서 기르고 있는데 몇번 따고나니 요즘 정체기네요ㅋㅋㅋ
우쭈쭈,,,,아기 때문에 한번 웃고,,,행복해지네요....너무 너무 이뻐요.....
아기가 넘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