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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3년 9월 8일
시간;6:00~8:00 (운동장) 8: 40~12:30(철원대회)
날씨; 맑음 20~28도
장소; 운동장과철원
참가자; 17명 운동장; 조해종,박창기,정동수,이승균,서영채,김중렬,김형희,이응수(탄천) 철원대회; 풀;이건형,홍성용,박영훈,이광배 하프;오상동,이동희,조용한,김영조, 10k; 김용진
뒷이야기;
운동장에서는 발목 부상때문에 대회참가를 안한 이승균님과처음오신여성회원님등을 비롯하여 몇분이서 대회참가로 한산한 운동장에서 뛰셨는데 모두 즐런하셨습니다. 그렇지요? 회장님은 남는 배번호가 있어서 대회참가를 할 예정이었는데 버스를 못타는 불상사(ㅋㅋ)로 그냥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시고 김중렬님과철원대회장에 응원을 오셨는데 방향을 잘 모르고 오셔서 고생을 좀 하셨다.이응수님은 일정상 아침새벽에 일찍 혼자서 탄천을뛰고 여주에 내려간다고 한다.
대회장에서는 아침에 낀 안개가 걷히면서 따가운 햇살로 풀뛰기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건형님이 풀코스를 선두로 19분에 들어오셨고 이광배님도 드디어 3 30을 하시는 즐거움이 있었고 박영훈님과 홍성용님도 무리하지 않고 연습차원에서 즐런을 하였다.그간에 일요일만 운동을 하시던 오상동님도 평일날 시간을 내서 연습하시더니 준수한 기록으로 들어오셨고 준모에 빠지지 않고 자주 참가하여 더운여름을 이겨낸 이동희님도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1시간 49분의 좋은 기록으로 하프를 가뿐히 완주 하였고 조용한님도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잘 뛰었다. 또 김용진님도 남는 배번호로 처음 대회에 참석하여서 10k를 52분에 잘 뛰었다.
아침부터 날씨가 약간 더웠었는데 그래도 하프뛰는 동안에는 햇살이 달지 않고 바람도 불어서 뛰기에는 날씨가 아주 좋았다. 완주후에는 주최측에서 철원 오대쌀로 거대한 가마솥에다 한 밥으로 비빔밥과 오이냉국을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하여서 잘 먹었다. 단지 막걸리는 따로 주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식사후에 하프팀은 풀코스 완주하시는 횟님들을 기다렸다가 모두 들어오시는것을 보고 길이 막힐것을 대비하여 일찍 철원을 출발하여 성남에 돌아와서 횟집에서 막걸에 담소를 나누며 시간가는줄 몰랐다. 그후에 나중에 돌아온 건형형님일행과 다시 합류해서 즐거운 시간이 좀 길어졌는데 모두 집에 들어가서 혼나지는 않았는지 궁금합니다.ㅎ
조용한님 운전하느라 수고 많이하셨고 애 쓰셨습니다. 감사~~~ 횟님들 모두 애쓰셨고 가을이 점차 깊어가는 이번주에도 준모에 많이 참석해 주세요. 힘~~~
기록 이건형: 3 ; 19 ; 20 이광배: 3 ; 27 ; 25 박영훈: 3 ; 43 ; 49 홍성용: 3 ; 49 ; 23
이동희: 1 ; 49 ; 56 오상동; 1 ; 50 ; 26 조용한: 1 ; 52 ; 41
김용진; 52 ; ? ; ? 김영조 하프 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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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운날씨에 풀참가하신 분들 애쓰셨네요.330 진입하신 광배형님 축하합니다.
처녀출전 하프.10km뛰신 동희형님 용진씨도 축하합니다.특히 동희형님 화이팅
내년에 풀참가하셔서 완주해보면 마라톤의 참맛을 느낄겁니다. 쭈욱 열달하세요.
2차 3차 뒷풀이를 너무진하게하여서 마눌님 원성 막걸리마시려 운동하야고.... 춘천까지 금주(?)입니다.!
ㅋㅋㅋ...
승균씨때문에 배번기회가 있었고..
용한씨덕분에 편하게 다녀왔고..
영조씨때문에 하프코스 완주했고..
여러회원님덕분에 행복을느낍니다..
성마클 모든회원님 감사합니다..***
우리회원님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너무잘 뛰셨읍니다 특희 이동희씨 첫 하프코스 에 도전하여 좋은기록 정말 축하드림니다 예를들어.(.내가 55세에 첫하프기록1시간51분 나보다2분이 빠르니까 싱글이 가능합니다) 이무쪼록 우리횟님들 빠른회복 기원할께요 수요 준모에봐요
좋은날씨에 좋은기회에 마라톤여행잘다녀왔습니다 내년에는전회원이참가했으면좋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