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오면. 좀 괜찮아지려라.
기대했었는데
긴 코로나에. 새로운. 오미크론에도
그렇게나
4명은 된다 5명은 안된다
9시는 된다. 10시는 안된다
2차는 안되고 3차는 된다
난리를 피우더니
이제는 아예 손놓고 알아서. 자가격리하고
알아서 치료하고. 재택하다 죽어나가도 어쩔수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감기로 쳐야하는지. 이도저도 아무도 믿을수없고
무조건 좋은거먹고. 면역력. 키우고 마스크 잘하고
내몸 내가지키는. 거 밖에없으니
우리 부곰님들도
아무도 믿지말고 내건강은 내가지킨다,,로 밀고 가보이시다
내 병장어무이 되다
822기 우리아들들. 작년 이때.
까마득했는데
어느듯 병장진급으로
많이 축하해주신 부곰의 선배님후배님께 다시한번더 822기가.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기획. 진행. 결과 보고?? 까지
우리 822기 를. 선관위로 모시면.
어제같은.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같은
매끄럽지못한일은. 없었을텐데
하고싶은말은
우리 822기. 동기님들
특히. 방장님과 집행부 님들 너무수고하셨고
그중에. 태신님의. 일머리와 일처리. 는
저는 늘상 감동합니다
갱상도 아줌씨라 표현력이 부족한거는 두말하면 잔소리라서
늘 우리 유태신총무님. 당신이 있어. 822기가 더 빛나답니다
각각 맡은바 일을할수있게 기회를주셔서
모든 선물받으신. 부곰님들 축하드리고
하나로의 선물되신
머큐리선배님
아로미선배님
하나로에는 선택폭이. 많답니다
원하시는 것으로. 선물로 배송하겠습니다
하나로. 나이쯤 되면.
아이들이 군대가거나. 학교를 가서
집에 남편이랑 둘이만 남게되는경우가 많이들 계실텐데
하나로도 3월부터. 군대간. 노병장
그리고. 동생이 기숙사입소로. 남편이랑 둘이 남았네요
님들은. 남편과 둘이만 남았을때
어떤가요?
일단 빨래가 줄어들고.
밥걱정을 안해도되고
정리는. 못참겠는 사람이 하게되고
밤에는. 같이 놀아줄. 아들이 없으니 졸다가
깨워서. 들어가라고 해주는아들이 없으니
요며칠 계속. 쇼파에서. 눈을뜨고
냉장고가 텅. 비기도 하고
그흔한 우유조차 없고
일요일. 놀러 가자고하면. 각자 놀러가게되고
장거리 갈일 있을때는 절대적으로 한사람은 운전
한사람은 뒷자리 누워서. 가고
한가지. 공통 분모는.
가게일과. 아들의. 걱정인. 두유의 산책은
서로 도와가며 합니다
형과달리. 너무 빈틈많은 둘찌는항상물건을 잃어버리고. 안챙기고. 덜렁대서
분명 내를 안닮았다고 확신했는데
나이 50개가 되고보니
분명 내아들이 맞는거 같습니다
허당 하나로는
😝아파트에서. 어지간하면. 죽이기 힘든.
화분도 보내버립니다
😜엘베잡고아들에게 . 다른사람있다고 안나온다고 악을쓰다가. 지하에
차에 갔는데
😊키를안들고 왔거나
키를 가지러. 집에 갔다가. 또 폰을 놓고 와서
아들이. 한숨을 쉽니다
😇비좁은 식육점에. 손님이 두분만
있어도 덜렁대다가
카드 계산하고 싸인 안밪고 시간지나
고기는 드리고 게산은. 안되는 경우도있고
😁식당에서는
술병. 세는것은 한두병은 기본으로 빼먹고
🤣운동한다고 연습장갔다가.
마치고 올때.갈아입은 조끼. 백에 안넣고.
어디다 둔건지
잃어버리고. 찿아서 수소문을하고
😋퀵이나. 배달을 주문받고 보낼때도. 꼭 뭐라도한가지 빼먹거나
달리 넣기도 하고
😛전화번호 숫자로 퀵을 부를때도
꼭 한자리를. 잘못 넣어서 혼란을 가져오기도하고
😁은행이체에 0하나. 붙이고 빼는거는 다반사이고
😁요즘은 신호대 건널때 숫자끝나야
지난다고 지키다
우회전하면 저멀리 초록불건너려다
속도위반 해서 딱지 날아오고
😆큰. 곰솥에 곰국 끓이다가. 뚜껑이 워낙에 커서
뚜껑열다. 가장자리가. 팔목에안쪽에닿아서
.화상은. 기본이고
🤑최근에 아빠생일이라고 아들들이
아빠퍼트 교체를선물로 돈을모아서. 보내와서
구매하러. 갔다가 남편이랑둘이서 가게 비워두고 잠시 갔다오느라 맘이 바빠서 그런지
주인장추천으로. 정하고. 결재하고
퍼트만 들고 후닥닥오다가.
사장님께 네임텍 받으러 다시 가니
돈도없는. 내지갑이.
떡하니 열러져서 카운터에두고왔네요
어마나 지갑 을두고갔네
지갑챙겨서.
가게오고. 보니. 같이 구매한 장갑은
. 또 두고왔다고. 전화가 옵니다
낯이 뜨거워서리
이정도면. 기억력에좋은 음식 찿아 먹어야 되것죠?
💯💯우리 부곰님들은 기억력에좋은음식으로 무엇을 드시나요?
저는 이래서. 우리. 태신동기가. AI태신 으로 생각이들고
나이가 50개라. 그렇다고 위안삼으려다
50개훨씬넘는. 카라고 언니의
알람 설정은. 나이탓만 하기에는 또 억지스럽다 생각도 들고
우째야될까요?
덜렁되지 않고 정신줄잡고 사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래서 저는.유태신과. 카라고가 너무.
존경스럽다 못해. 부럽기도 합니다
아들들 없는. 첫주말. 노는 방법을몰라서
결국 또. 가게에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일단은 몸에 좋은 청국장에
엄마가. 보내온 파전에. 등푸른생선
고등어. 구워서. 잘먹고.
내일부터는 좀더. 차분하고. 실수없는. 50살
하나로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어느쪽에선 명분없는. 전쟁으로. 마음이 아프고
우리나라에선. 건조한 날씨와 해마다 강풍에
한모금의. 흡연으로관리못한 손ㅁㄱㅈ로
상상하기. 힘든 화재로 너무나 안탑갑습니다
도울방법이. 있을까요?
부디 제발. 우리아들들. 힘들지않는
세상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우리 아드리. 소고기 먹고 싶다고.~~~
얼른. 면회도 되고. 외출도 되고 그랬음 좋것습니다
하나로 선배님 병장어무이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저희는 아직도 그날이 되려면 많이 기다려야겠죠~ 선배님들 덕분에 지금도 이곳까지 잘온거 같아요...앞으로 남은시간 무사히 군복무 마치길 응원할께요~^^
안녕하세요 선배님^^저도 50이라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ㅋ아드님병장진급축하드리고요,,즤아들 아직 훈련병이지만 멋진 병장될날이 오겠죠? 항상 코로나조심하시고 행복한하루 마무리하시길
하나로 선배님 출부 읽으며
싱긋 웃게도 되고
왠지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나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안방에서 생각하고 바로 거실로 나왔는데 순간 멈칫하는 거...이거 어쩌나요~~ㅎㅎ;;
병장 어무이 되신 거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리구요~~
건강 잘 챙기셔요~~♥
하나로님♡
언니는 나이가 50개라서 그렇다면
50개도 안된 저는 왜 그럴까요?
우리네 몸이 열개라도 모자르고
항상 신경쓸거 투성이니 당연한거죠~
그래도 모든일을 척척 잘해내는
슈퍼우먼 더하기 원더우먼 같은
언니가 참 대단하고 자랑스럽네요~
바쁘더라도 건강 잘 챙기고 아프지말아요~
하나로선배님
우리나이가 딱 그럴때죠
저도 비슷해요 울아들 말이
엄마가 일을 너무많이 해서
과부하가 걸려 그런거라고
다른 아줌마였음 더했다고
위로해 주네요
병장어무이 되신거 축하드려요